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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인근 갈치잡이 어선 전복…승선 14명 중 12명 구조·2명 실종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갈치잡이 낚시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통영해양경찰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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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땡큐 솔져' ③]추석 연휴 앞둔 문무대왕함의 특별한 귀환
더도 말고 덜도 말라는 한가위. 다들 가족과 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 국군이다. 이들은 지금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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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서 한국인 피랍 28일째 … 청해부대 구조작전 중
지난달 6일 리비아에서 납치돼 붙잡혀 있는 한국인(가운데)의 모습 . [218NEWS 페이스북] 지난달 리비아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이 납치돼 28일째 억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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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해적 피랍 국민 3명 신병 확보…가나 테마항 이송
가나 근해에서 해적에 의해 납치됐다 풀려난 마린711호 현용호 선장과 정대영 기관사, 김일돌 항해사가 피랍 32일 만에 풀려나 29일(현지시간)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도진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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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피랍자 구출 '문무대왕함' 통화…"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가나 해역에서 피랍됐던 국민 3명을 구출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의 함장인 도진우 부대장과 피랍됐다 풀려난 마린711호의 선원들과 통화를 했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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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에 ‘진정하세요’는 毒”...위기협상 전문가의 생존요령
최근 서울 ‘방배초 인질사건’과 ‘아프리카 가나 피랍사건’ 등 우리 국민이 얽힌 두 건의 인질·납치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정부 당국의 ‘위기협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위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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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송영무 패싱’ 보도에 “모르는 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청와대가 4일 우리 국민 피랍과 관련해 문무대왕함 출동 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채 출동지시가 이뤄졌다는 이른바 ‘송영무 패싱’ 지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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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선원 엠바고 갑자기 해제 … 청해부대 급파 홍보 급했나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한국 선원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정부가 갑자기 엠바고(보도유예) 해제 결정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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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피랍 선원 위치도 모르는데…정부의 수상한 한밤 엠바고 해제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한국 선원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정부가 갑자기 엠바고(보도유예) 해제 결정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 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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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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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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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낚싯배 전복 참사에 울려퍼진 '용비어천가'
━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야 진짜 언론! 박근혜를 생각하면 최순실이 떠오른다. 둘의 이미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 두 사람의 이름은 치욕의 다른 이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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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 고장났어요” “잠수사 안 왔어요” 해경, 우왕좌왕 6장면
구조를 위해 물에 뛰어든 해경. 승객이 선수에 있다고 했는데 선미로 들어갔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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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와중에 해경이 보여준 우왕좌왕 8가지 장면
해경 대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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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낚싯배 추돌사고 전말...발생부터 생존자 구조까지
지난 3일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1.6km 지점 해역에서 급유선이 낚시배를 추돌,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두 배의 항적도. [사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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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야간 항해 가능한 구조 보트 없어 늦었다”
3일 오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이날 새벽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인천 해상에서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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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 급한데 … 해경 인천구조대엔 출동할 고속보트 없었다
경찰이 4일 오전 사고 해역과 가까운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해안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발생한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사고로 13명이 사망하고 선장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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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VTS로 신고 4분 전 '낚싯배 사고' 알고도 늑장대응 의혹
해경 VTS로 6시5분에 사고 발생 알고도 늑장 대응 의혹 낚싯배 침몰사고가 발생한 영흥도에서 해경이 사고해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뒤로 영흥대교가 보인다. 최정동 기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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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보트 두고도 육로로 '낚싯배 현장' 간 인천구조대…왜
낚싯배 구조용 인천해경 야간 출동용 고속정은 수리중이었다 12월 3일 오후 4시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서 해경 관계자들이 전복된 낙싯배 인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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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낚싯배 15명 참사
크레인 선박이 3일 오후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를 인양하고 있다. 선창1호는 이날 오전 6시9분쯤 영흥대교 남서방 1마일(1.6㎞) 해상에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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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선창 1호 구조 모습. [사진 해경]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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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앞바다 22명 탄 낚싯배 전복…13명 사망 2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출동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015년 9월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9.7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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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포항어선 전복사고 선주·선장 수사 본격화…"과적 여부 집중 조사"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30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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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해상서 통발 어선 뒤집혀 … 4명 사망, 2명 실종
30일 오전 4시30분쯤 경북 포항시 구룡포 앞바다 북동쪽으로 37㎞ 떨어진 지점에서 27t급 통발 어선(제803광제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