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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가 1500그루 위력 '탄소 저장'…50년 만에 돌아온 참고래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 고래류 조사 중 동해에서 발견된 참돌고래 무리. 사진 고래연구소 최근 대형고래류, 점박이물범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포유류가 우리나라에 출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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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택준 교수, 한국연구재단 '보호연구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이택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보호연구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초학문의 다양성과 균형성을 유지하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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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우주를 여행하는 물곰을 위한 안내서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과 열망은 인류문명의 시작과 함께 항상 존재해왔다. 우주여행의 꿈이 근대적 형태로 표현된 것은 1865년 쥘 베른의 “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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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닮은 바다생물의 주소는,"한국 동해의 독도"
독도에 사는 갯강구. 우리나라 모든 해안에서 쉽게 발견된다. 바위 틈에 무리지어 산다. 생김새는 바퀴벌레를 닮았다. [사진 김종성 교수팀] 독도에 사는 군소. 연체동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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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없는 코끼리 코, 상어 세 줄 이빨 놀라워
1 원숭이의 전신 근육을 볼 수 있는 표본. 돌고래의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거북이의 등 껍질 속은 어떤 모습일까. 한 번쯤 보이지 않는 동물의 몸속이 궁금하진 않았나요. 책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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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8m’ 대왕오징어, 산채로 포착된 곳의 깊이가?
[사진 NHK 보도 화면 캡처] 일본국가과학박물관이 NHK와 미국 디스커버리채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심해에서 몸길이가 8m로 추정되는 살아있는 대왕 오징어 촬영에 성공했다.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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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유 생물 활용땐 로열티도 가능
심무경 청장“해국이란 식물은 이제 전체 유전자 정보를 한국이 장악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그동안 펼쳐 온 독도 생태계 조사를 통해 독도에 자생하는 해국의 유전체 지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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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대박 비결은 단순명쾌한 스토리”
마크 테일러 총괄 매니저 는 “스폰지밥의 친근한 캐릭터와 단순한 이야기 전개가 전 세계 어린이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끌어낸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닉 코리아 제공]노란 몸뚱이에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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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도에 사는 생물 30종 새로 발견
환경부는 지난해 진행된 독도 생태계 조사에서 조류 5종, 곤충 21종, 해양무척추동물 4종 등 30종이 살고 있는 것을 새로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속 생물들은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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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기증받은 생물 표본 썩어 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의 임시 표본 보관시설 내부의 모습. 생물 표본을 담은 유리병이 깨진 채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다. [배일도 의원 제공] 문을 열면 열기가 느껴지고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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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기자의 새만금이야기] 간척은 또다른 환경을 파괴한다
수 천 년 동안 말없이 순리를 지키며 순환하던 바다물이 인간이 쌓은 방조제에 막히고 있다. 방조제 틈을 비집고 들어온 바닷물은 뻘을 되가져가지 못하고 곧바로 방조제 안쪽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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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생명이 죽어간다 : 서울대등 6개大 천연보호구역 조사
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생물종을 자랑하는 제주도 연안의 천연기념물 지역이 관광객·낚시꾼의 오물 투기로 해양 생태계가 심하게 훼손돼 대책이 시급하다. 제주도의 성산포, 문섬·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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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마다 환경지도 만들기 활발
최근 각지역 환경단체들이 해당 지역 자연생태계를 직접 조사한 뒤 그곳에 살고있는 동식물과 이를 위협하는 오염원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생태.환경지도' 를 만드는 작업이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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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식물 파악 나섰다-韓.헝가리 공동 세미나 개최
「잘린 허리 북쪽에는 어떤 동.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한반도의 생태계에 대해 휴전후 남북간에 이렇다할 학문적교류가 없는 가운데 우리 과학자들이 간접 방식으로 북측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