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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월 선체 일부 들어 올려 인양용 철판 깔아
세월호가 5월 선체 앞부분이 일부 올려 져 밑바닥에 인양용 철판을 까는 작업이 진행된다. 정부는 7월 말 세월호를 육상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해양수산부는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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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 에어백 설치해 부력 상승시켜
세월호 내부에 들어갈 에어백 [사진 해양수산부]세월호 내부에 에어백과 폰툰(pontoon) 같은 부력재를 설치해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내부 빈 공간인 밸러스트 탱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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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폴란드 이 항구, 3.6% 성장의 출발점
그단스크 DCT 터미널(물류) ● 내용: 연간 150만~300만 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처리 가능 ● 특징: 1년 내내 얼지 않는 발틱해 최대 처리 능력 ● 주요 해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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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났는데 군수지원을 위한 항만이 부서졌다면…
유사시 함정이 정박할 수 있는 항만이 파괴된 상황에서 한반도에 투입되는 미군 병력과 장비를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한 한ㆍ미 연합 군수지원 훈련(해안양륙군수지원 훈련ㆍC/JLOT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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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탄 한국 자동차·화장품 … 중앙아·동유럽 새 시장 연다
중국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 항구. 서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 이곳을 지난달 16일 찾아갔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물류기지에서는 육중한 크레인들이 숲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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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장비 160개 정상 작동 … 통영함 ‘눈’만 빼고 이상무
성능이 떨어지는 음파탐지기(HMS·소나)가 탑재돼 수중 탐색이 어려운 통영함(아래)이 26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기뢰 제거함인 옹진함의 도움을 받아 수중 수색 및 구조 시연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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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크레인과 포크레인 추락, 기름유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 수협공판장 인근 부두에서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4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최모(28)씨가 운전하던 크레인(인양능력 1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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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검토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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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도크’ 방식 첫 시도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플로팅 도크(왼쪽 그래픽)와 해상 크레인. 해상 크레인이 선박을 도크가 들어갈 정도만 끌어올리면, 도크가 그 아래로 들어가 배를 들어올린다. 현재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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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플로팅도크 지원…구조 작업 후 인양 시작
18일 오전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해경과 해군 등이 공기주입선을 이용,공기를 세월호에 주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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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잠수부 선체 접근…공기주입 시도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3일째인 18일 선체 내 공기주입 작업이 시작됐다. 잠수부들은 실종자들에게 생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위해 진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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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600발 쏘며 밤샘 수색 … "선실 3곳엔 물 가득 차"
16일 오전 8시40분쯤 세월호 탑승객들은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배는 왼편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배가 90도 가까이 넘어지자 컨테이너 박스들이 미끄러지며 바다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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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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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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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최대 중량 9283t 선박 들어 올린 크레인
삼성중공업은 13일 거제조선소에서 8000t급 해상크레인 2기를 이용해 세계 최대 중량인 9283t의 초대형 선박 블록을 들어 독(Dock)으로 옮겼다. 초대형 블록으로 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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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유증기 제거, 기름운반선 안전수칙 어겼다
지난 15일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한 두라3호에서 16일 대형 크레인선 등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함께 남은 기름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상 폭발로 두 동강 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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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쪽 난 강정마을 … 식당·수퍼 따로 가고, 친목회도 깨졌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본격 재개됐다. 5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관계자들이 크레인을 이용해 테트라포드(일명 사발이) 연결용 구조물을 옮기고 있다. 제주 해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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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 1등 한국 조선업계가 만드는 선박들
한국의 조선 산업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맹추격으로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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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내 아들이 여기 있겠구나”
기상 악화로 천안함 인양작업이 중단된 13일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 뒤로 대기 중인 대우3600호 크레인이 보인다. [김성룡 기자]천안함 실종자 박보람 하사의 아버지 박봉석(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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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만에 물 위로 … 천안함 함미 손상 컸다
천안함의 함미가 침몰 17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미 상부의 연돌(굴뚝)은 뜯겨져 나갔으나 맨 왼쪽에 보이는 76㎜ 함포와 그 오른쪽의 40㎜ 함포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 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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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바다가 양처럼 순해졌다” … 인양작전 1단계 착수
5일 백령도 앞 천안함 함미 침몰 해역에서 미 해군 3000t급 ‘살보함’ 뒤로 2200t급 크레인 ‘삼아2200호’가 인양 작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5일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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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악조건 속 필사의 구조 전쟁
하늘엔 군용헬기가 굉음을 내며 날았다. 해상엔 20여 척에 달하는 군함이 비상대기하고 있었다. 군함 밑으론 고무보트에 몸을 실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쏜살같이 오갔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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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수색·구조 어떻게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46명) 대부분이 타고 있던 함미 부분은 28일 오후 민간 어선이 발견했다. 민간 어선의 어군탐지기가 함미의 단서를 제공했고 해군 소해함인 옹진함(861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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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힘 보태겠다” 민간구조대 30여 명도 합류
침몰한 천안함 선체를 인양하기 위한 해상 크레인 ‘삼아 2200호’가 29일 경남 거제에서 출발했다. 삼아 2200호는 4~6일 뒤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거제=연합뉴스]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