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 총선 열전지대
임철순(민정) 한광옥(민한)두 현역의원이 재선고지를 다지고 있는 관악은 3차 해금에서 풀린 김수한씨가 고토회복을 내걸고 도전한데 다가 맹렬 여성후보인 이영희씨가 11대에 이어 다시
-
우연히 만나 어색한 악수만
○…민한당의 황낙주·박해충·박일·김영배·김동욱·이필선·황병우·정재원씨등 2차해금 입당자중 10대의원 8명은 22일상오 H호텔에서 조찬을 같이하며 현역의원 10명의 집단탈당사태와 관
-
같은 뿌리는 한나무로 자라야 한다|야권 「빈마음」돼 소이 극복을
4연간의 정치규제가 풀린임명의 3차해금자중에는 30명의 10대의원을 포함해 38명의 전직의원이 들어있다. 구여권전직의원들은 대체로 정치재개에 소극적인 반면 구야당인사들은 정계복귀에
-
해금 눈앞에…「정치기지개」켜는 사람들
제5공화국출범이후 정치풍토쇄신법에 의해 현실 정치활동의 규제적격 판정을 받은지 만4년여만에 곧 정치재개「면허」를 받을 3차해금자들은 각기의 전역과 처한 입장에 따라 피규제생활은 물
-
"데생"끝나 해결만 되면 "면"단계|3차해결앞두고 신당태동 움직임 활발|구야권 대동단결엔 이견없어|원외 구소우계보는 벌써 도별집합|당얼굴·지도부구성엔 의견 엇갈려|민한은 이기택·조윤형씨등과 접촉
11월중 3차해금이 정세로 굳어짐에따라 미해금자들을 중심으로한 신당태동움직임이 한결활발해 지고 있다. 2차에서 해금된 일부가 「심부름」(?)역을 하고 구야중진들이 커튼뒤에서 작업을
-
(3)민한, 36개원외지구당 공천경합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현역지역구의원이 그대로 재공천되는것이 야당의 오랜 전통이자 관례다. 때문에 민한당의 공천경쟁이 우선 위원장이 비어있는 19개 사고당부를 포함, 36개 원외지구
-
지부장등 경합치열, 인선부심
○…민한당은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과 시·도지부장 11명을 곧 임명할 예정이나 경합이 치열해 당지도부는 그인선에 부심. 공석중인 당무위원 3명에는 원내의 조중연·신재휴·허경구·정진
-
일부는 영입못할 사정 생겨
○…순조롭게 진행되던 민한당과 구야권 해금인사간의 영입교섭은 막바지 단계에서 몇가지 요인으로 제동. 소식통은 28일 『일부 인사들이 지역구사정으로 머뭇거리고 있는데다 입당희망자중
-
구야 인사 6, 7일께 민한입당
민한당의 구야권해금자 영입작업은 이달내로 교섭을 마무리지어 오는 4월6∼7일께 정식입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계소식통은 26일 『유치송민한당총재가 지난 24일 김수한씨를 만
-
각 정당 총선대비 지역활동 본격화 |여 「지역협」조직 서둘러 |야 영인매듭·당세 확장
임시국회가 끝남에 따라 각 정당은 조직적인 귀향활동을 전개하고 해금자영입에 박차를 가하는등 12대총선거에 대비한 본격적인 지역활동에 들어갔다. 민정당측은 지역협의회조직·당원훈련과
-
지역구 절반이 "해금몸살"|연고권-새 임자 "키 재기"
2차 해금으로 판세에 직접 영향을 받을 지역구는 전국 92개 선거구중 약 절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1년동안 거취를 결정하지 않고 관망해온 1차 해금자 들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할 태
-
여야 「해금정국」대책마련
민정·민한·국민당 등 주요정당들은 2·25해금조치에 따른 새 정국의 전개방향 및 해금자들의 영입문제 등에 관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각 정당들은 이번 조치가 헌정질서에 직
-
현 정치질서에의 영향 최소화해-1단계 「해금」내용과 앞의로의 정국을 내다본다-정치부 기자 방담
-제5공화국 정계의 오랜 숙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된 셈입니다. 남아있는 정치 규제자 5백55명중 2백50명에 대한 이번 1단계 해금내용을 분석해보면 어떻습니까. -대체로 이른바 거물
-
미 해금 거물급에도 사전통보-해금 맞은 정가의 표정|
이날 하오4시까지 일정(평통 사무처 업무보고)으로 꽉 짜여있었지만 최종단계에서 대상자범위를 확대 보완하라는 지시에 따라 실무작업이 늦어져 이같이 최종결재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활동 규제자 250명 해금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정치활동 피규제자 2백50명에 대해 이 날짜로 해금조치를 단행했다. 이로써 당초 피규제자 5백67명 가운데 그동안 12명이 사망한데다 이날 2백50명이 풀림
-
정치관계 일지
1.12 북한, 한국요인에 보낸 편지에서「대한민국」호칭 처음 사용 18 최규하 대통령, 연두회견서 남북총리회담 제의 24 신현확 총리, 북한 이종옥에게 보낸 편지에서「조선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