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영입못할 사정 생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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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순조롭게 진행되던 민한당과 구야권 해금인사간의 영입교섭은 막바지 단계에서 몇가지 요인으로 제동.
소식통은 28일 『일부 인사들이 지역구사정으로 머뭇거리고 있는데다 입당희망자중 극소수이긴 하지만 받아들이기 난처한 사정이 생겨 일괄입당시기가 다소 늦추어질는지 모른다』 고 걱정.
민한당입당에 앞서 이달말께 10대의원 모임을 할 예정이던 황낙주씨도 『아직 안풀린 동지도 있고 민한당쪽에서도 떠들썩한 것을 바라지않아 별도의 모임은 갖지않게 됐다』고 사정변경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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