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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주영, 위기의 FC서울 구할까
27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전에서 골을 터뜨린 FC서울의 박주영. 그가 K리그에서 골을 넣은 건 7개월여 만이다. 2부 강등을 걱정하는 처지인 서울은 박주영의 활약에 기대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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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에서 꼭 터진다...이승우, 이란전 쐐기포
이승우(오른쪽 두 번째)이 이란전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직후 포효하고 있다. [뉴스1] 승부처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는 이승우(20ㆍ헬라스 베로나)의 킬러 본능은 아시안게임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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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키커 편집장 루셈 기고]흔들리는 전차군단, 못 넘을 벽 아니다
2018러시아월드컵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카잔아레나에서 16강 진출이 걸린 독일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13)가 지난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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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키커 편집장 루셈 기고]해결사 SON 보유한 한국, 최대이변 못하라는법 없다
한국은 오는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독일은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덜미를 잡히고 스웨던과의 경기에서도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2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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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케인, 노슛노골 흥민… 엇갈린 둘의 운명
19일 튀니지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해리 케인 [EPA=연합뉴스] 해리 케인(25·잉글랜드)과 손흥민(26·한국), 토트넘 동료의 운명은 엇갈렸다. 케인은 '원샷원킬'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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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터져야 롯데가 산다
이대호. [뉴시스] 이대호(36)가 터져야 롯데가 산다. 프로야구 롯데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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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시킨 상사, 이직 때 평판 조회에 발목 잡힐 수 있다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4) 리더십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재육성 및 관리 능력, 인재를 끌고나가는 능력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적인 능력이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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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격침' 호날두, 평점 9.9점 "역사를 썼다"
유벤투스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 [EPA=연합뉴스]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간판 골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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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투’ 관점에서 본 손흥민 군 면제 국민청원
홍승일 중앙디자인웍스 대표 손흥민이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두 골을 몰아넣는 대활약을 펼치자 또다시 ‘병역 면제’ 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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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2골' 신태용호, 수비불안으로 답답한 무승부
김신욱이 자메이카전 역전 헤딩골을 터뜨린 뒤 하늘 위로 손가락을 가리키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날카롭게 가다듬은 김신욱(전북)의 득점 본능도 고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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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포'로 2018년 연 손흥민, 48시간 만에 뛰어도 '끄떡없어'
웨스트햄전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손 로켓(son rocket)' 5일 웨스트햄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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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14) 칭찬 섞인 잔소리는 남편을 춤추게 한다
뽀얀 곰국. [중앙포토] 내 남편의 고교 동창 모임에서 최근 대놓고 아내들을 마구 비웃었단다. 아내가 곰국을 잔뜩 끓여놓고 해외여행을 가면서 자기 없으면 큰일이라도 날 듯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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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승 홈런…피츠버그 8연패 탈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중앙포토]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8연패를 끊었다.강정호는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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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6호포… 2경기 연속 홈런·2루타 맹활약
3일(현지시간) 미네소타를 상대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 [사진 중계화면 캡처]타격에 물이 오른 추신수(34ㆍ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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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들은 왜, LG만 떠나면 터질까
박병호(30·미네소타)·정의윤(30·SK)·박경수(32·kt)·최승준(28·SK) 등 4명의 공통점은. 모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있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에야 기량이 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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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연타석 홈런, 넥센 잡은 NC 6연승
4번타자 나성범(27·사진)이 프로야구 NC의 6연승을 이끌었다.나성범은 8일 창원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을 올렸다. 나성범은 이날 4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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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다시 일어서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3월의 키워드는 ‘다시 일어서기’입니다. 실패와 절망과 외로움으로 비틀거리는 우리네 삶을 향해 건네는 ‘어깨 두드림’입니다. 볕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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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타격기계 김현수, 시원한 콜드게임 승
국제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김현수가 4회 이대호의 안타 때 홈에 들어온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해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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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 보이' 이대호 JS서 연일 맹타 휘두르며 MVP 후보로 거론돼
'빅 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해결사 본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일본시리즈(JS·7전4승제)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대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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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에서도 테임즈는 천하무적
가을야구에서도 에릭 테임즈(29·NC)는 천하무적이었다.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야구 3박자인 '공격·수비·주루'를 완벽하게 보여줬다.NC 4번타자 테임즈는 두산과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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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장원준 상대로 잘 쳤어요"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 상대로 잘 쳤어요."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19일 창원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서 설욕을 다짐했다.NC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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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00억 축포’ 3방 … 한국, 라오스 8대0 대파
손흥민이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자축했다.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내 오른쪽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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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역전골 … 킬러 본능 부활한 박주영
박주영이 포항과의 FA컵 8강전에서 두 골을 넣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의 FA컵 득점은 2006년 8월 12일 수원전 이후 3266일 만이다. 동점 헤딩골을 터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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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체코 3-1 완파…월드리그 첫 승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5 월드리그에서 첫 승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D조 4차전 체코와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