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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근의 중국부자 이야기] 부시도 놀란 '짝퉁 백악관'
한때 중국 최대 레저기업이었던 쑹청(宋城)그룹 소유주 황차오링. 그는 1,000만 위안(약 12억원)을 들여 2001년 ‘짝퉁 백악관’을 지었다. 추가로 만든 ‘짝퉁 러시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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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진짜 문화혁명’ 중 … 음악, 대륙을 울린다
문화혁명 40년. 문화예술 파괴의 역사를 딛고 일어선 중국이 새로운 문화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도시마다 최첨단 공연장이 솟아나고, 중국 아티스트들이 정상급 기량으로 세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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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적 공연장 볼쇼이 극장 무대 우리 손으로 꾸미게 돼 가슴 설레"
"'백조의 호수''지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 우리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공연된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최근 개.보수 작업에 나선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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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부는 '한류 불교' 바람
▶ 고려시대 천태종을 일으킨 대각국사 의천(사진 위). 그와 인연이 깊은 중국 저장성의 고려사가 복원되면서 의천의 불교사상이 한중불교를 잇는 연결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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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기조강연 外
◆ 행사 ▶홍기삼 동국대 총장은 9일 중국 항저우(杭州)대에서 열리는 의천대사 탄신 95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기조강연을 한다. ▶이효계 숭실대 총장과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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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 포럼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는 19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이문영 경기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21세기 한국.한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주제로 포럼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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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만원짜리 삼계탕…100년 된 백두산 산삼 넣어
설이 다가오면서 중국에서는 섣달 그믐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는 저녁 식사인 퇀녠판(團年飯)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충칭(重慶)의 한 호텔은 1인당 2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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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중국 쑤서우 저우웨이창 부시장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는 지난 20년동안 무려 40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중국 도시중 가장 많은 외자를 유치한 지방정부다.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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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끝물이 더 달죠
▶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 인라인 스케이트 파크.▶ 설악 워터피아 커플탕. 후끈한 찜통이나 달아오른 불판처럼 기세를 떨치던 여름이 서서히 종말을 고하고 있다. 전국의 피서지에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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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외국은 어떻게] 中. 공무원들의 서비스-中 쑤저우
상유톈탕, 샤유쑤항(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 쑤저우(蘇州)와 항저우(杭州)의 풍광을 자랑하는 이 한자 구절을 쑤저우 삼성전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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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신축만큼 개·보수도 중요"
"극장 설계부터 무대설비까지 지방마다 거의 똑같더군요. 세종문화회관 개.보수 과정에서도 10년 전 무대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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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도 사스 여파
수그러들줄 모르고 퍼져나가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여파로 중국 관련 바둑대회가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일본기원은 중국리그와 계약한 기사들에게 중국 방문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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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저우 요리 축제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에서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요리 축제'를 마련한다. 항저우는 동방견문록으로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가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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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아낌없이 쓴다" 지갑여는 대륙
'중국인은 실속을 챙기고 겉치레를 싫어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인의 소비습관에 대한 상식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중산층에서 확산되는 소비심리는 이런 상식을 뒤엎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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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아낌없이 쓴다" 지갑여는 대륙
'중국인은 실속을 챙기고 겉치레를 싫어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인의 소비습관에 대한 상식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중산층에서 확산되는 소비심리는 이런 상식을 뒤엎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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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전자 전력선 통신 사업 外
*** 삼성전자 전력선 통신 사업 삼성전자는 미국 에쉴론사와 협력해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쉴론의 기술은 전화선이 아닌 전력선으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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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CDMA 계약 공식체결..'중-미갈등 영향설' 종식
중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사업자인 차이나 유니콤(中國聯通)은 15일 삼성전자 등 국내외 10개사와 CDMA장비입찰 계약을 공식 체결, 정찰기 사건 등 일련의 중-미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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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신] 함께하는 시민행동 外
▶함께하는 시민행동(http://www.ww.or.kr)은 25일 정보사회에서의 정보 불평등 해소 등을 주제로 정보사회 의제단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02-765-4708 ▶국제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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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1세기 리더 '야심' 영근다
중국은 21세기의 뉴 리더를 꿈꾼다. 그런 중국에 걸맞은 수도, 그레이트 베이징(大北京)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최근 구체화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光明日報)는 전면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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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의 시후 관광지 산성비 오염방지 설비 설치
지상의 천당이라고 불리우는 杭州 西湖관광지의 분진과 산성비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杭州시 호텔은 홍콩華夏 환경보호기금 투자관리공사가 개발한 보일러 탈황, 분진제거 설비를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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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차관급회담 주변]
양영식 (梁榮植)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측 차관급회담 대표단.수행원 14명은 25일 베이징 (北京)에서 호텔투숙과 서울행 항공편 날짜를 연장했다. 내외신기자 40여명으로 짜인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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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남북회담에 텅빈 회담장]
북한측의 일방적 연기통보로 텅 빈 베이징 남북 차관급회담장. 북측은 21일 오후 3시 켐핀스키 호텔 2층 항저우룸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으나 시작 45분전 한국측이 이날까지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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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표정] 北 흔들기에 南 속수무책
남북한 차관급 회담이 무산된 21일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 현장은 무거운 분위기였다. ◇ '북한 양동작전' =회담이 결렬된 시간 (오후 3시.현지시간) 이곳의 북한대사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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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이모저모] 회담비용 전액 우리측서 부담
○…이번 차관급회담에서는 회의장 사용비를 비롯한 관련 비용 전액을 우리 정부가 부담한다. 회담장인 항저우 (杭州) 룸은 켐핀스키호텔 2층 서쪽 구석에 있는 30평 남짓한 곳. 6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