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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70살 먹은 구닥다리? 되레 찬사받는 현역, F-16과 C-130 [이철재의 밀담]
1974년 1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 기지의 활주로 위에 1대의 항공기가 올랐다. 날렵하게 생긴 항공기는 곧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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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 재발사 예고한 날…韓, 민·관·군 우주 작전 첫 논의
군 당국이 민·관·군 회의를 열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우주 작전을 처음 논의했다. 우주 영역에서도 미국, 일본과 군사 공조가 예고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관련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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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달 착륙 후보지 찾고 달 지도 만들고…다누리 할 일 많네요
2022년 8월 5일. 기억하시나요. 이날은 한국 첫 달 탐사선(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성공한 날입니다. 1992년 8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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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엉뚱한 대답···제주항공 조종사 의문의 교신록
[JTBC] 최근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긴급히 회항한 사건과 관련, JTBC가 당시 기장과 관제탑 사이의 교신록을 입수했다고 2일 보도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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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때 기장 정신적 불안" "자동속도 설정 장치에 결함 가능성"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 당시 기장이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는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또 사고 기종인 보잉777의 오토스로틀(자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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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조종사는 B777 운항 경력 43시간뿐"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가 처참한 모습으로 활주로에 서 있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꼬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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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때 고도 낮고 속도 빨라…조종 실수? 기체 결함?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의문을 풀어줄 결정적 요인인 조종사의 증언과 블랙박스가 모두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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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Made in 청계천 '하늘의 등대' 세계를 밝히다
“야! 12개는 만들었는데, 2개는 그 회사 고유의 롬(ROM)칩이 없어서 안 되겠어.” 김병노(56·사진) 한국공항공사 R&D센터장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친구 노모(56)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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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성어기 맞아 월선 조업 예방 '비상'
본격적인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월선 사고에 대비한 해경의 대책회의가 열리는 등 안전 조업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달 27일 어로한계선(북위 38도33분)을 넘었다가 북측의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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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풍이 불어온다…인공위성에 큰피해 입힐듯
태양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11년 주기의 흑점이 막 활성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 겉으로는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태양이 부리는 갖가지 조화 중에는 아직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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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韓·美합동조사 중간점검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한.미 합동조사단의 우리측 대표인 함대영 (咸大榮) 건교부 국제항공협력관은 15일 "괌공항의 계기착륙장치의 하나인 전 (全)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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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항공안전기술 확보 급하다
항공기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자동차사고 보다 훨씬 작지만 일단 한번 일어나면 그 피해가 엄청나다. 따라서 이번에 일어난 대한항공여객기 추락사고는 비극의 슬픔으로서만 간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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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 한국·미국 추락원인 시각差 크다
[아가냐 (괌) =특별취재단]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원인을 놓고 한.미 양국, 항공사.공항및 항공기 제작사간에 큰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측 전문가들은 기체결함.유도장치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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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추락참사]괌공항 어떤 문제있나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괌 공항의 노후된 시설과 관제능력등을 감안할때 관제과정도 사고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괌에 취항했던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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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 원인으로 거론되는 ILS란]
대한항공 801편 추락의 유력한 원인으로 계기착륙유도장치 (ILS) 의 고장이 거론되고 있다. 괌 아가냐 공항의 IL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착륙고도를 착각해 추락했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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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비 전부분 2중·3중구조
KAL858편 보잉707기 추락사고로 항공기의 안전도에 대한 신뢰에 구멍이 뚫렸다. 5백20명의 생명을 앗아간 KAL기 추락사고 등 잇단 항공사고로 민간항공사상 최악의 해로 꼽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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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KAL기 기체결함? 정비불량?|아열대 운항중 난기류에 말릴수도|기령 16년의 낡은 기종…내년 국내운항 금지|조종사의 과실이나 폭탄테러 가능성은 희박
KAL 보잉707기 실종사고는 순항비행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예외적이다. 안전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민간항공에서 80년의 무르만스크 동체착륙이나 83년 KAL기 피격사건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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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과실 근거 없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하 항공위원회(ANC)의 KAL기 사건에 대한 ICAO 조사보고서 심의결과 조종사의 주의태만 또는 과실가능성이 배제돼 이 사고에 대한 KAL측의 책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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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특파원들 KAL기 사건 종합분석-국제텔렉스좌담|안드로포프와 소 군부 불편한 관계 심화될 듯
▲장=KAL기 참변은 소련이 사건발생 엿새만인 6일 격추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들어가게 되었읍니다. 앞으로의 관심은 소련이 스스로 저지른 참사에 대한 사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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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기장·항공전문가들이 진단하는 "KAL기미스터리"|"항법장치고장 있을수 없다"
KAL007편은 왜 소련기의 공격을 받아야했는가. 피격항로「로미오20」을 수없이 운항했던 비행시간 1만시간이상의 베테랑급 KAL점보기장과 항공전문가가『왜』라는 의문을 풀기위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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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착 수정-고장 발견장치 2중 3중으로 갖춰|여객기 안전도를 알아본다
인간이 만들어 낸 최대의 걸작품인 항공기의 내부는 어떤 장치가 돼있고 안전도는 어느 정도일까. 외국의 한 조사는 승객이 항공기사고로 사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사고위험이 가장 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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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추된 KAL기 미스터리
민간항공사상 최대참사를 빚은 KAL007편 점보기는 어떻게 항로를 이탈했을까. 인간공학이 창조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뽑히는 점보여객기는 2중3중의 항법장치와 전자안전시설, 우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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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폭격에 울음바다|"조종실 폭발 않는한 교신가능"
KAL007편(HL7442·기장 천병인·45)이 어떤 경로로 사할린에 착륙했을까. 대한항공 관계자와 항공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조종실안에 블랙박스를 조사하지 않는 한 미스터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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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RL,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
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기장 천병인·45)가 1일상오3시23분(한국시간)북위42도23분, 동경1백43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