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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백들, 화려한 「사업경쟁」
박대통령의 작은 지방시찰과 확인행정 때문에 요즘의 지방행정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청와대의 기동성「리모트·컨트롤」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느낌. 확인행정의 부산물로 청와대신축 3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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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백64억원
67년도 예산안가운데 투융뢰 3백64억은 모두 연개사업을 대상으로 하고있는데 그내용은 다음과갈다. (단위=1백만원)■농림부=4,813▲전천후1,808 ▲방조제수축72 ▲간척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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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도 안 돼 중단?
[대전] 정부공약으로 지난 4월 29일 성대한 기공식에 이어 착공했던 충남 비인임해공업단지 조성사업의 제2차 연도 예산 8억원이 정부와 공화당 연석회의로 된 67연도 정부의 경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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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 확장에 차질
제2차 5개년 계획기간중의 수출증대에 대비한 항만시설의 확장·개선 또는 신축 등 하역능력증가를 위해 건설부가 요청한 예산이 경제기획원에서 배정한 금액과는 크게 차이가 있어 2차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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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시설 작업부진
【울산에서 김두겸 기자】국내최대공업지구로 점차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울산공업단지는 대형선박 접안시설 작업이 부진상태에 있어 준설선 도입 등 항만시설확충기재보충이 시급히 요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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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항만치중|5년 계획 건설부문
건설부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 중에는 도로항만 등의 운수부문에 중점투자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국도의 완전보장과 유료도로신설 및 전국 83개 대소항만시설개량을 위해 총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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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고 또 바뀌더니…시장갈리자 다시 수정·변경되는|부산도시계획 새구상
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 「불도저」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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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통령, 공공위설사업 지시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은 경제개발을 촉진키 위해 교사건축, 항만 콘크리트 도로공사, 공항전설 및 관개공사 등 대규모의 공공건설사업을 실시하도록 지시, 3년내 완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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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공사 설치
정부는 7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매립 및 간척사업과 항만준설사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공업단지조성에 필요한 자금연용의 변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본금 2O억원으로 준설공사를 설립토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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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철도 등의 확충|회원국에 개별교섭
장기형 경제기획원장관은 11일 오는 19일「런던」에서 열리는 대한국제경제협의체 구성을 위한 예비회담석상에서 우리의 2차 5개년계획 운영에 있어 대한국제경제협의체(IECOK) 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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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선 철도 등 기공
【서천=이상길·이중식 기자】동해안의 울산지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중요 공업권역 형성에 커다란 뜻을 지닌「비인 공업지구조성사업 및 비인선 철도기공식」이 29일 하오 2시30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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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시설 공사 부진|울산 공업 센터
【울산=김두겸 특파원】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심장부이기도 한 울산 공업 지구는 한국 비료 공장을 비롯한 14개의 공장 및 연관 공장 대지 사용의 허락 및 l2만 「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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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예산 팽창시켜|도시계획에 수완 보여
『속시원하게 닦아 논길을 봤지요. 몸도 약한 사람이 하도 애썼길래 사기 좀 돋워 주려고 소집한 거야』-지난 3일 봄비가 축축이 내리는 동래 국제관광 「호텔」「로비」에서 박정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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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부산 개항 90년
거칠었던 반도의 숨결을 거두고 이젠 회색의 파도 위에 세계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편다. 남항 부산의 장래 이야기는 밤새울 줄 모른다. 태백산맥의 여맥이 줄달음쳐 오다 멈추고 꿈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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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건설 붐 타고 경제 남진 적기 도래
19일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지금은 동남「아시아」시대』라고 말한 다음 동남 「아시아」 건설 「붐」을 타고 한국 경제가 진출하지 않으면 안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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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비 격증으로 때 만난 군수산업 월남경기
지난 1월말, 「뉴요크」의 주식시장에선 국방관계의 군수산업주가가 급등했다. 원인은 「존슨」대통령의 신년도 예산안이 「준 전시예산」의 성격을 띠고있는 것을 「월」가가 민감하게 느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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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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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 경제 각료 회담-그 실리는|장 부총리의 귀국 보따리 속
『공산 침략의 저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양국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재정·무역·산업 및 보건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합의를 보았다』-이는 사이공에서 지난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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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의 시위|한-월 경제각료회담의 전망
【사이공=김영희 특파원】한-월 경제각료회담이 11일부터 닷새동안「사이공」서 열린다. 지난11월「키」수상의 한국방문 때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과「톤」월남경제재무장관은 제1차 한-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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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판없는 확대 균형|예산으로 본 「66년의 살림살이」
66년도 예산안이 총규모 1천2백19억7천2백만원으로 확정, 3일밤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11월26일에 국회본회의에 상정, 법정기한을 2일이나 지나친 이 예산은 정부원안에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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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규모 1,219억원 새해 예산확정
국회본회의는 4일 아침 6시45분 새해예산안의 총규모를 정부원안인 1천2백49억8천1백64만6천원에서 30억8백95만6천원을 깎아 1천2백19억7천2백68만9천원으로 의결, 성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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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사용방안 확정
대일 청구권 사용 기본방안이 확정되었다. 박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는 이 최종방안은 총 규모 5억 3천 8백 20만 불로 무상공여 3억, 재정차관 2억, 나머지 3천 8백 30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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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의 갖가지 제약과 조건을 달고…|8억불의 청사진|정부의 청구권 사용을 타진한다
1951년 9월8일에 조인 된 「샌프란시스코」 협정 제4조 A『…일본과 일본 국민에 대한 청구권 (상권 포함)의 처리는 일본과 전기 당국간의 특별 협정에 의하여 결정된다』에서 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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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후 펼칠 일본의 속셈(4)
서울로 달리는 특급 청구권열차는 이미 동경 역을 출발했다. 『서울 가는 급행 열차를 놓치면 큰일이다』―이 말은 일본 재계·경제계에서 대한경제 진출을 서둘러 서로 주고받는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