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무집행중인경관 젖가슴만져도무죄

    경관이 공무집행중에 여자의 젖가슴을 만졌다고해도 항거할 수 없다는것을 「로마」의 재판소가 판시했다. 이재판소는 가두 「데모」에 참가했다가 그를 제지하려는 경관이 젖가슴을 만졌다고

    중앙일보

    1968.02.22 00:00

  • 신민당의 양식

    단독국회운영 및 28파동을 책임을 따져국회의 장단이 물러나지 않는 한일절 의안심의를 「보이코트」 하겠다던 신민당은 태도틀 바꾸어 정·부의장의 사퇴권고 결의안을 내놓았는데 국회는 표

    중앙일보

    1968.02.21 00:00

  • 폭사「게릴라」는 부지휘자김천식

    지난21일밤 치안국수사과앞 복도에서 자폭한 부장「게릴라」는 31명의 부지휘자이자 대통령암살조책임자인 김천식 (24·대위) 으로밝혀졌다. 이와같은 사실은 26일하오 경찰이 김의 시체

    중앙일보

    1968.01.27 00:00

  • 미병 수명사상 북괴방송

    【동경24일JP=본사특약】북괴의 중앙통신은24일 「푸에블로」호를 납치중 항거하는 미수병수명을살상, 80여명을 포로 했다고보도했다. 이 통신보도는 미함은 23일 동해안북위39도17·

    중앙일보

    1968.01.24 00:00

  • 군정에 굽히지 않은 「펜」

    『「펜」은 총칼보다 무섭다』는 격언을 실천한 신문인이 있다. 「그리스」의 유명한 신문발항인 「헬레네· 블라호스」(55) 여사는 민주주의의 요람인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말살한 군정

    중앙일보

    1967.12.30 00:00

  • 28파동 일지

    ▲12월15일=여· 야 10인 조정위, 세법개폐협상타결. 신민당, 예결위원 명단 제출. ▲19일=공화당, 새벽4시의 예결위에서 부별심의 날치기 종결. 신민당, 예결위의 기습심의에

    중앙일보

    1967.12.28 00:00

  • "무효화시킬 터"

    신민당의 유진오 당수는 28일 새벽 예산통과 직후 성명을 발표, 『공화당은 새해예산 안을 「쿠데타」적 수법으로 날치기 처리했다』고 비난하고 『신민당은 불법처리 된 예산안을 무효화시

    중앙일보

    1967.12.28 00:00

  • 야 의원들 울분의 노호

    장부의장의 개회 선포 망치가 두들겨지자 김영삼 김형일 조윤형 조일환 김상현 이기택 성낙현 임갑수 등 젊은 의원들이 일제히 돌격. 그러나 김영삼 의원은 조창대 의원에게, 조윤형 의원

    중앙일보

    1967.12.28 00:00

  • 67년의 회고

    지난 한해 동안의 한국의 국내정치는 과열과 흥분에서 시작되어 환멸과 신망으로 끝났다.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인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전이 필요이상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놨다. 이러한

    중앙일보

    1967.12.28 00:00

  • 내란의 그리스

    그리스가 하룻밤사이에 내란의 혈전장으로 돌변했거나,아니면 내란의 위기를 극복한 것 같다.지난4월의 쿠데타이래 군부의 집권세력과 불화중이던 콘스탄틴왕이 13일밤 군정타도의 역 쿠데타

    중앙일보

    1967.12.14 00:00

  • 미 흑인 선수 2백명|멕시코 오륜 보이콧

    【로스앤젤레스 23일 AFP 급전 합동】1968년도 「멕시코·올림픽」대회의 미국의 「호프」인 2백명의 흑인 남녀 선수들이 23일 이곳에서 모임을 갖고 미국에서의 인종 차별에 항의하

    중앙일보

    1967.11.24 00:00

  • 일서 탈영한 미 수병 소 TV에 출연

    【모스크바20일AP급전동화】월남전에 항거하여 자유세계를 등진 미 해군수병 4명은 20일 밤 중립국으로 가기 위해 소련여객선「바이칼」호를 타고「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미 항모 「인트

    중앙일보

    1967.11.21 00:00

  • 67연도 「노벨」무학상에 「구아테말라」의 「아스투리아스」씨

    【스톡홀름 19일 AP·AFP·UPI】「구아테말라」의 「미겔·안헬·아스투리아스」(68)씨가 19일 67연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파리」주재 「구아테말라」대사이며 중

    중앙일보

    1967.10.20 00:00

  • 북한 반공투사 추모

    8·15 해방이후 북한에서 공산학정에 항거하다 순국한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한「고 북한 반공애국투사 제10주기 합동 추념식」이 15일 하오 2시 유족 및 일반시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앙일보

    1967.10.14 00:00

  • 소 문학계에 스미는 「자유의 물결」

    혁명50주년을 맞는 소련은「문학재판」으로 그들의 축제를 더욱 흥겹게(?)하리라는 소문이다. 어디까지나「소문」이니까 진.부는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소련지식인의 반권투쟁」을 주시해온

    중앙일보

    1967.10.07 00:00

  • 「시일야방성대곡」-고 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에 붙여

    지금으로부터 62년전-1905년 노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이 그 여세를 몰아 군대의 힘으로 우리정부를 강압하여 소위 을사보호조약(을사보호조약)을 체결케 했던 그해11월

    중앙일보

    1967.10.03 00:00

  • 건망 속의 9·28

    「로당」의 조각 『칼레의 시민』은 인간의 위대한 면모를 감동 깊게 보여주고 있다. 중세말기, 이른바 백년전쟁 당시「칼레」시는 영국군의 포위 속에서 공포와 절망에 떨고 있었다. 그것

    중앙일보

    1967.09.28 00:00

  • (5) 영좌제-평창 도암면

    고산지대 특유의 안개가 피어올랐다. 깎아지른 태백줄기, 골짝길이 막히면 구름도 쉬어야 넘는다는 재-영좌의 마을「들암」(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산2리)과 「봉두곤」(봉산리)은 그 너

    중앙일보

    1967.09.19 00:00

  • 주목되는 「프랑코」의 후예

    「스페인」 국민들은 『무정부주의적이며 비판적이고 극단론자들』이라는 편리하기는 하나 위험할 정도로 단순화된 가정을 토대로 28년간 기적적으로 독재의 아성을 고수해온 「프랑코」 장군은

    중앙일보

    1967.08.24 00:00

  • 또 난투극

    6일 하오 2시쯤 서울 종암동 산2 중앙산업이 관리하는 5만1천여평의 대지에 새로 무허가 판잣집을 지은 주민 2천여명은 2백여 경찰관과 30여 구청직원 및 중앙산업 인부 1백50여

    중앙일보

    1967.07.07 00:00

  • 천여난민이 난동

    29일 하오 4시 30분 성북구 하월곡동 산2 배재대학재단이 관리중인 대지(7만2천명)에 10여일 전부터 움막을 치고 들어선 1천여 주민들이 이를 철거하려던 구청인부와 경찰관 등

    중앙일보

    1967.06.30 00:00

  • 박 대통령의 담화

    박 대통령은 16일 상오 6·8 총선의 사후처리를 위한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실상 유례없이 과열되고 거칠었던 선거전과 곳에 따라 감행된 대리투표, 선거폭력, 개표부정 등으로 격앙

    중앙일보

    1967.06.17 00:00

  • 정치와 정치인의 책임

    전혀 타협점을 구해내지 못한 채 끝없는 평행선상을 달리고 있는 정국의 여파로 지금 우리사회는 상당한 혼미 속에 파묻혀 있다. 많은 대학은 굳게 문을 닫았고, 거리에는 중·고교 학생

    중앙일보

    1967.06.15 00:00

  • "「부정」·「암흑개표」 감행"

    신민당은 9일 『공화당은 6·8 선거의 선거운동 과정과 투표 과정에 있어 갖은 불법·부정선거를 감행하고 또한 개표에 있어서도 완주 남해 김해 등지에서 무더기 표가 쏟아지는 등의 부

    중앙일보

    1967.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