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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규백씨 작곡발표회
민요연구회는 27일 하오7시 서울동숭동 흥사단1층 대강당에서 두암 변규백 작곡발표회를 갖는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작품의 작곡으로 널리 알려진 변규백씨의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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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찬송가 전집 발간
기독교 한국선교 1백주년을 맞아 통일찬송가 전곡을 담은 『한국찬송가 대 전집』이 서울음반에서 카세트40개로 출반 됐다. 엄정행·김자경씨 등 성악가들과 유명 합창단이 취입한 이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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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문화투자 예술을 꽃피운다|4월에 창단 되는 국내 첫 민간직업발레「럭키무용단」
『이번 무용단 창단이 한국무용계가 도약할 수 있는 한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무용단 창단의 결단을 내린 기업(주시회사럭키)쪽에 무용가의 한사람으로 깊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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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등 합창단원모집
중앙문화센터는 노래를 좋아하는 어린이·주부·직장여성을 대상으로 한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합창단은 국교 4년∼중3까지로 강사는 장상덕씨 (서울합창단지휘자), 1기는26일부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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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자와 대기업
기업이 문화에 투자하는 경우는 우리사회에선 꽤나 생소한 일이다. 바로 그 생소한 일이 차츰 현실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사회발전과 기업가의 작가이란 측면에서 여간 반갑지않다. 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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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화음…합창이 새경지 보여
올해는 서양음악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요한·제바스티안·바하」의 탄생 3백주년을 맞는 해다. 그리고「헨델」「스카롤탓티」등은 3백주년,「하인리히·슈츠」는 4백주년, 신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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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흥열씨 부자 작품 16일 대우 합창단서 연주회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리는 대우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작곡가부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연주되어 이채. 80년 작고한 아버지 이흥열씨의 『봄이 오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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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CA「어머니 합창단」
노래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된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 서울 YMCA의 「어머니 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주부들이 만든 노래부르기 모임. 78년 싱얼롱 모임에 단골손님으로 참석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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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예술·청소년들 위한 "무대"로|국립극장 산하단체 등 올해의 공연프로
86·88올림픽에 대비한 창작공연예술 작품과 85년 세계 청소년의 해률 기념하는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 산하 공연단체의 85년 공연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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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깨고 봄무대 활짝
공연예술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봄무대를 활짝 연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공연무대는 산울림등 소극장 개관등으로하여 연극·음악·무용등 각분야에 걸쳐 크게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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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허정화 피아노 독주회=1-16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소프라노 김선숙독창회=18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포레」의 『만도린』,「퍼셀」의 『님프와 목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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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합창단원모집
상록수 합창단은 일반부·영코러스· 어린이부·어머니부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원서배부는 22일까지, 전형은 23일과 24일. 문의 (764)7541 종로2가 세고비아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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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따기"…공연예숙계 진출
공연예술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취직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다. 작년 12월 국립극장 및 세종문화회관 산하 공연예술단체들은 일제히 85년을 위한 결원보충을 위해 오디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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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건 2기」출범|어제 백악관서 취임선서 마쳐|내일 새벽 의사당서 공개행사|「미국 갱신의 시대」선포
【워싱턴=연합】「레이건」미국대통령과「부시」부통령은 20일 정오 (한국시간 21일 새벽2시) 백악관에서 약1백명의 초청인사만이 참석한 가운데 법적 취임식을 갖고 2차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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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유럽서 다채로운 기념행사|〃올핸 「바하」「헨델」「스카롤랏티」탄생 300주.″
85년은 서양음악의 거장 「바하」「헨델」「스카롤탓티」의 탄생 3백주년이 되는 해. 전세계는 이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와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유럽은 85년을 「유럽 음악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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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문화계 "침체"벗고 "중흥"을 노린다|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올해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미술 85년 새해를 여는 미술계는 침체된 동양화의 부흥, 한일국교 20주년을 맞는 미술교류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외국유명작가 초청전등 의욕적인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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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한국인봉사로 보람찾는「한국성인 교육회」
타국에 건너와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민생활은 고달프다. 부지런히 일해 하루라도 먼저 자리를 잡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자 꿈꾸는 이민들은 그래서 좀처럼 남에게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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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음악 감상회
성음 96회 정기레코드 음악감상회가 29일 하오 2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해설은 구두회씨,「비발디」의『사계』등을 연주한다. 이날의 초청 연주는 백선용씨 지휘의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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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나스합창단 지휘
◇박고영신부 (전 서강대대학원장)가 29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리는 아퀴나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지휘한다. 지난80년 대학에서 정년퇴임한 박신부는 합창단활동에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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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남성 성악가 32명 출연 "송년 큰잔치"
한국의 1급 남성성악가 32명이 출연하는 송년큰잔치 솔리스트 앙상블이 3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8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 음악회에는 60년대초반 당시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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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합창단 연주회
○…천주교 로고스 합창단은 24일 하오6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휘는 박재광씨, 연주곡목은 「헨델」의 『메시아』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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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전국합창 최우수상 도봉구어머니회 수상
KBS주최·사회정화위원회후원 84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서울 도봉구어머니합창단이 영예의 최우수상 (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특별상 (상금 80만원) 은 청주사대부속여고 합창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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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합창』송년음악으로 "총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의 레퍼터리로 사랑받는 곡들이 있다. 합창과 독창·교향악연주로 구성된 장엄하고 거대한 곡인 「헨델」의 오라토리오(교향곡)『메시아』, 「베토벤」작곡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