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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목선 온 날 합참 벙커 대책회의 시인
국방부가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하던 15일 오전 합동참모본부 지하벙커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중앙일보 보도(6월 24일자 1, 2면)를 시인했다. 관련기사[단독] 北목선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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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목선 입항 당일 대책회의 시인…증폭되는 17일 브리핑 의혹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삼척항 부두에 정박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당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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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에 북한 목선 정박"···경찰도 靑 상황실 보고했다
지난 15일 삼척항에 정박한 북한 목선.[뉴스1] 북한 목선(木船)의 삼척항 귀순 때 해양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도 목선이 항에 정박 중이라는 내용의 보고를 청와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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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여정 음성 묵음 처리, 정부가 실수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12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남측에 전달했다. [사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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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목선 노크귀순 당일, 군수뇌 지하벙커 대책회의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던 15일 오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가 합동참모본부 지하벙커에서 열렸다고 복수의 군 소식통이 2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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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목선 귀순 은폐, 철저히 진상 밝히고 문책해야 한다
북한 목선의 삼척항 귀순을 정부와 군 당국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 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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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구성은 화성-14형 등 미사일 5차례 쏘아올린 곳
군 당국은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지점을 놓고 또다시 판단을 바꿨다. 최초 발표에선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를 지목했다가 두 번째 발표에서 평안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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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에서 구성으로…이번에도 말 바꾼 軍
군 당국은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지점을 놓고 또 다시 판단을 바꿨다. 최초 발표에선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를 지목했다가 두 번째 발표에서 평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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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에도 우리 군은 내분···스텔스 놓고 괴문건도 등장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2대가 3월 29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35A는 전쟁지휘부, 주요 핵·탄도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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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말 대단" 극찬 신형무기, 다목적 정밀유도 미사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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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주석 "NLL포기 아니다···北이 더 많이 양보"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 비핵화 견인할 것··· 군사공동위 통해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결실 기대 ··· 북한 비협조 땐 우리 능력으로 합의이행 여부 점검 가능해··· 남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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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문건 논란속 노출된 ‘한국군 벙커의 세계’
━ 수방사ㆍ합참ㆍ계룡대 지하… 국군기무사령부의 이른바 ‘계엄령 문건’ 논란이 확산되는 와중에 예상치 못했던 군내 벙커의 세계가 드러났다. 지난 23일 국방부가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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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매티스 한국 총출동 … 한·미훈련 중단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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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8월 UFG훈련 불똥···국방부 "할지말지 모른다"
지난해 8월 23일 을지프리덤가이던 연습의 하나로 부산 금정구 장전초등학교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가정해 긴급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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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주적의 핵무기 야망은 이렇게 저지한다" 모사드의 특명 공작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 비밀 전쟁 테헤란의 ‘홀리 디펜스’ 군사박물관 정원에 있는 ‘핵 순교자’(모스타파 로샨 박사) 추모 조형물.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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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한국에서 보고 받았다는 군사옵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8군 사령부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빈세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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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항모 루스벨트함, 레이건함과 함께 북한 압박 가능성
지난 6일(현지시간)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떠난 미국의 핵 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의 행선지를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미 해군 측은 3함대 소속인 시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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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도 한국에 올까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 [사진 미 해군] 지난 6일(현지시간)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떠난 미국의 핵 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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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 1t 넘으면 김정은 지하벙커도 파괴 가능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사거리800㎞ 현무-2C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후방에서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사진 국방부]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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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ㆍ미 미사일 지침 개정 방향은 탄두 중량 증가일까…유사시 김정은 타격 노림수
지난 4일 새벽 동해안에서 육군이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2A를 발사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300㎞다. 그동안 한국은한ㆍ미 미사일 지침에 따라 최대 사거리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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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무 미사일 개발ㆍ양산에만 5000억원 투입…내년 국방예산 6.9% 증액된 43조1173억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지난 5일 오전 동해안에서 열린 한ㆍ미 연합 탄도미사일 타격훈련에서 한국군 탄도미사일 현무-2A(왼쪽)와 주한미군 에이태킴스(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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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권 실감나게 다각 조치” … 미국과 군사 옵션도 논의
━ [북, ICBM 도발] 대응 수위 높인 청와대·정부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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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군 통수권 언제, 어떻게 이양받을까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넘겨 받는 시기는 언제일까? [중앙포토] 9일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새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 사령관 역할을 맡게 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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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군사행동 땐 ① 방공망 ② 군 지휘부 ③ 핵·미사일 ④ 핵실험장 파괴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취할 경우 대략 4단계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미국의 대북 군사 조치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