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과 호흡하는 '사랑의 문화봉사단'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19일 경남 함안에서 벌인 공연은 문화에 목마른 시골 주민들의 갈증을 풀어준 가뭄끝 단비였다. 영화 『서편제』의 인기스타 김명곤(44)씨 출연은 그 자체로주
-
제주 최고4백MM호우-남해안도 많은 비
[全國綜合]휴일인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귀포시에 3백94.8㎜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가옥침수.빗길 교통사고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비로 인해 제주
-
13개 대형사업 환경평가 의미-환경무시한 공공개발 警鐘
13개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첫 「환경적합성」평가는지금까지 공공사업의 환경훼손에 소극적이었던 국가가 앞으로는 엄격한 환경성 분석을 통해 환경보전과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
경남지방경찰청,교통사고 단속용 이동식 교통관망대 설치
경남지방경찰청(청장 兪相植)이 1일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구마고속도로상에 망루와 같은 이동식교통관망대를 설치해 교통위반차량을 단속하는 이색단속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함안군
-
끝없는 낙동강 수돗물 악취/20여일째 원인도 못밝혀
◎칠서정수장 활성탄 투입 늘려도 무위 【부산·창원=허상천·김상진기자】 영남지역 수돗물 악취파동의 원인이 사고발생 20여일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은채 상류댐 방류량 증가에도 불구,부
-
「합천댐 취수」 말도 안된다/현실성없는 부산경남지역 물 공급계획
◎낙동강 더 오염시키고 자정미흡/수원 적어 갖가지 부작용 “불보듯”/사업비 1조나… 인근주민 반발도 문제 정부가 부산·경남지역의 맑은물 공급대책으로 내놓은 합천댐 상수원 활용계획은
-
"시 예산 2억여원 손실"
○ …마산시 의회(의장 이성근)는 마산시가 91년1월부터 지난 8월까지 20개월간 마산시정수장(경남 함안군 칠서면)에서 창원·함안·창녕군으로 상수도를 공급하는 송수관의 고장난 계량
-
소득만 보장된다면 “역시 고향”/일부지역 「귀농」 늘고있다
◎타향설움… 저임금… 직업병/온상재배 농사 수입 짭짤/창령 2백여명·함안 백여명 귀향 【창령·함안=허상천·김관종기자】 도시로 떠났던 농민들이 땅을 찾아 다시 고향으로 발길을 되돌리
-
물금취수장에 폐유덩이/17·18일 호우때 상류서 흘려보내
◎부산·경남일원 또 식수난 【창녕=정용백기자】 지난 17,18일 이틀간 경남북지역에 내린 호우로 낙동강에 폐유·폐자재·산업쓰레기가 떠내려와 식수원의 수질을 크게 오염시켜 주민들이
-
부산경남지방 산업쓰레기 처리 비상/하루 8천여t 쏟아져
◎함안ㆍ울산 매립장 포화/양산ㆍ밀양 새 매립장 건설중 주민들 반발 심해 공사 중단/환경오염 가속ㆍ공장 조업 차질 빚어 【부산=강진권기자】 부산ㆍ경남지역 산업체와 환경청이 산업폐기물
-
박동규씨 별세
재무부장관 (63년 12월∼64년6월)을 지낸 박동규씨가 22일 하오8시 서울용산구이태원 청화아파트 2동209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박전장관은 연세대를 졸업
-
호우 영호남 강타
서울·강원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기세를 숙이지 않고 남하하며 영·호남을 휩쓸어 3일하룻동안 사 망20명, 실종16명, 부상22명등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낙동강 하류가
-
경남 함안군 ◆서면 천계리
마산에서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약30분거리, 고속도로변 계오산기슭에 장수이씨 섬받이들이 처마를 맞대고 옹기종기 모였다 경남 함안군 칠서면 천계리 마을전체 93가구중 약80가
-
홍합 끓여먹고|2백명 식중독
【마산=연합】경남 함안군 칠북·철원·칠서 등 3개면 주민 2백여명이 지난 5일과 7일·12일 등 3일 동안 뜨내기 상인들로부터 홍합을 사먹은 뒤 눈이 침침해지고 머리가 몽롱해 지는
-
내 고장 새 모습 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낙동강 유역 늪지 개발
강섶따라 1천3백리길-. 경남도의 젖줄인 낙동강유역의 버려진 늪지가 개발된다. 대상늪지는 낙동강본류 유역과 함안에서 합류하는 77.25㎞의 남강·황강유역 등 모두 1천1백38.4h
-
공업개발 장려지구|화성군 향남면 등 10개지구 5백만평 지정
건설부는 지난 26일자로 경남 함안군 칠서면을 비롯한 10개지구 총 5백8만평을 새로 공업개발 장려지구로 지정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로 편입된 지구를 포함해 전체공
-
반세기만의 숙원…「구마 고속」 84km가 뚫렸다
구마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이 길은 금수강산을 누벼 가는 길이요/고을마다 문화의 전통이 깃든 길이며/다시 그대로 경제 발전의 대동맥이요/새 시대 문명을 실어오는 지름길이라/즐거운
-
구∼마 고속도로|7호선으로 지정
건설부는 대구∼마산간을 고속국도 7호선으로 지정,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했다. 19일 경제각의를 통과한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 개정안에 따르면 대구∼마산을 잇는 고속국도 7호선은 전장
-
신발 떠내려보낸 어린 딸 밀어 익사
【부산】2일 경남 함안 경찰서는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김광해씨(42)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 2시쯤 이 마을 앞 냇가에서 놀던 딸 정숙양(3)이 신을 물에 떠
-
고교생 5명 익사|낙동강서 뱃놀이하다
【부산】2일 하오7시쯤 함안군칠서면대내리 신동부락앞 낙동강에서 목선을 타고 뱃놀이하던 마산상고3년김성열(18)군 등 남녀고교생 8명이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김군 등 다음 5명이 익
-
30개우체국개국
체신부는 다음30개별정우체국을 3일자로 신설개국했다. ▲우곡 (설령군우곡면) ▲남후(안동군남후면) ▲가음(의성군가음면) ▲단배(의성군단배면) ▲은척(상주군은척면) ▲대송(영월군대송
-
산하(13)「금수강산의 기원」…수재없는 옥토|다목적 「댐」의 웅도를 펼쳐라!
예부터 일러 치산치수는 치정의 대도라 했다. 물을 다룰 수 있는 힘을 보유하는 것-. 이것은 곧 국력을 배양할 수 있는 소지를 마련하는 가장 근본적인 명제였다. 「물싸움」-. 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