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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두고 온 버스 30대가 왜…위성에 딱 찍힌 '수상한 장면' [하늘에서 본 북한] ②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객 운송에 이용하다 현지에 남겨두고 철수한 버스들이 북한 시설 앞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버스들은 당초 이곳에서 2.9Km 떨어진 주자장에 있었다. 현대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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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원전 문건, 2007년 김정일에 건넨 盧발언 데자뷔
①“우리는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이미 합의가 있는 거니까 지켜갈 수 있습니다.” ②“1안(경수로)이 소요시간과 사업비, 남한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설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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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전지원’ 이목쏠린 신한울 3·4호기…허허벌판에 4년 전 공사 멈춘채 ‘적막’
2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에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정석 기자 2일 오후 경북 울진군 북면 고목리. 신한울 원전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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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문건 공개로 檢 수사도 탄력…"여의치 않으면 특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북원추)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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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차원이라던 北원전 문건···핵 교수는 "현실성 있다"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보고서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체적인 계획 없는 아이디어 차원의 다양한 가능성을 기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고서에 나온 추진방안 등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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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재활용, 북한에 원전 건설 방안도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담당 공무원들이 1차 남북 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작성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문건을 1일 공개했다. 본문 4페이지, 참고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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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개한 '북원추' 원본…'대북 제재' 흔적조차 없었다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과 관련 "해당 문건은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해 단순하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자료“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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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됐다는 北원전문건, 산업부 '시나리오 셋' 원본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담당 공무원들이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작성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문건을 1일 공개했다. 본문 4페이지, 참고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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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원 사업을 서기관 혼자?" 北원전 의혹 풀리지 않은 의문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문건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1일 내놓은 첫 공식입장의 요지는 ▶산업부 내부 검토 자료이며 ▶아이디어 수준에서 종결했고 ▶북한 원전은 비핵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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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北원전 시나리오' 셋···文정부 기조 뒤집는 자가당착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방안과 관련한 구상은 "아이디어 차원일 뿐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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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원전 지어 北지원···삭제문서에 3가지 시나리오 있었다"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 직전(2019년 1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북한 원전’ 문서에는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거나 전력을 공급하는 구체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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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기 반출이 관건 … 김정은 입으로 핵포기 약속해야”
남북 정상에 이어 북·미 정상이 비핵화를 놓고 마주 앉는다. 북핵 담판을 앞두고 한·미 정상이 공유하는 명확한 인식은 ‘과거의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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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밑반찬도 깜짝…함경도 큰살림 내림음식 ‘참식당’ 생대구탕·정식
생대구의 싱싱한 이리가 듬뿍 들어간 대구매운탕“남북이 분단된 오늘의 우리 세대는 언제쯤,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함경도산 대구로 만든 ‘대구이리탕’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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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우편물 보낼 수는 있지만 도착여부는?
미국에서 북한으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을까. 있다. 하지만 홍콩우체국 등 여러 경로를 거쳐야 한다. 다만, 미국에서 보낸다고 모두 북한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미국 정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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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처드 KEI 소장 “북한, 영변서 100㎿급 경수로 공사”
북한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영변 지역에 100㎿ 규모의 실험용 경수로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잭 프리처드(사진)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이 밝혔다. 이는 최근 방북했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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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수로 장비·자재 빼돌렸다
북한이 4년 전 건설이 중단된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 일대) 한국형 경수로의 현장에 보관 중이던 우리 업체의 장비와 자재를 무단 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품은 북한의 고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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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비 빼돌리기 노무현 정부 숨겼다
2004년 3월 20일 구글 위성사진상의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 일대) 경수로 건설 현장. ①부분은 원자로가 들어갈 격납시설 공사 현장. ②부분은 검은색 천막으로 씌워진 건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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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조3640억원 날렸다
한국·미국·일본·유럽연합이 참여한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 경수로 원자력발전소 사업이 10년6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2002년 8월 경수로 공사현장에서 최초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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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극비리 추진 … '사실상 추방' 논란
8일 속초로 귀환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관련 직원들이 한국 선박인'한겨레호'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현장 경비 인원 등 57명의 남은 인력이 전원 귀환했다. 속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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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건설인력 북한서 완전 철수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 경수로를 건설하기 위해 남아 있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관리 인력 57명 전원이 8일 남쪽으로 철수했다. 이들은 한국 선박인 '한겨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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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북한 '先 경수로 後 NPT복귀' 주장 반박
▶ 사진은 지난 2002년 8월7일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 열린 북한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의 "최초 콘크리트 타설식".(서울=연합뉴스) 북핵 6자회담 타결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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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력 송전 발표 이후] 남한이 낸 10억 달러 날릴 판
▶ 북한 금호지구 경수로 현장의 최근 모습. 왼편 1호기는 원자로가 들어갈 콘크리트 격납고 공사가 20m가량 올라가다 중단됐다. 철근의 붉은 녹이 2년 가까운 공사 중단 상황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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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北경수로 경비 한전직원 익사
대북 경수로 건설사업현장인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 현장에서 공사현장 경비를 맡은 한전소속 금호경비대 직원 안모(40.경기도 부천시)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수로 기획단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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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 장비 반출 막을 것"
북한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대북 경수로 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잠정 결정한 데 대해 6일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현장에 투입된 장비 등을 돌려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