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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사람들] 클럽 수리 전문가 엄광진 사장
"클럽 헤드가 골고루 마모되고 그립이 깨끗하다면 틀림없이 차분한 사람입니다." 30여년 동안 골프 클럽만 전문적으로 수리해온 서울 청파동 청파골프수리소 엄광진(50)사장은 골프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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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7) - 브렛 분
2001시즌을 앞두고 많은 이들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팀 전력에 회의를 가진 것이 사실이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포스트시즌의 깜짝 돌풍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팀을 떠난 알렉스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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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풋볼] 퍼터노, 대학풋볼 최다승 노린다
‘1승이면 타이, 2승이면 신기록-’ 조 퍼터노 감독(74·펜실베니아 스테이트)이 21세기 첫 시즌인 올해 대학 미식축구(NCAA)사상 가장 값진 기록으로 평가받는 역대 최다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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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35) - 위대한 할아버지 투수
과거 국내 야구에서는 30세만 넘으면 노장 소리를 들으며 은퇴를 준비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제시 오로스코나 리키 헨더슨 등과 같이 40세가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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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켄 특집] (5) 이젠 전설이 되다
그러나 1992년, 립켄은 갑작스럽게 부진을 보였다. 그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후 처음으로 시즌 20홈런 돌파에 실패하였으며, 2할 5푼을 간신히 웃도는 타율을 기록하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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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낭자들 이번에는…
박세리(24·삼성전자) · 김미현(24·KTF) · 박지은(22)이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매리어트 시뷰리조트 베이골프장(파71·5천4백46m)에서 개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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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3) - 에드가 마르티네스
얼마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칼 립켄 주니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임을 밝혔다. 많은 팬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그의 결정을 용기있는 결단이라고 여기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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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6월 첫째주
서부에서는 LA 레이커스가 먼저 결승에 진출하며 느긋함을 보이고 있는것과 달리 동부에서는 결국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밀워키 벅스가 마지막 7차전까지 가게 되었다. 오는 6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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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데이빗 웰스, 트레이드의 결말은
시즌 중반을 치닫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근 가장 큰 화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전 멤버들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뉴스이다. 특히 에이스 데이빗 웰스(38)가 매물로 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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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수혁 그라운드로 돌아오라"
프로야구 롯데 임수혁(32)의 아들 세현(7)군과 부산 팬들이 경기중 쓰러져 의식을 잃고 있는 임수혁의 부활을 외쳤다. 롯데가 `임수혁의 날'로 정한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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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민단-조총련 '한마음 슈팅'
조총련계 선수가 센터링한 공을 거류민단 선수가 받아 슛을 날린다. 3-5-2 전형의 투톱에는 민단과 조총련 선수가 나눠 서고 골문은 민단 선수가 지킨다.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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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민단-조총련 '한마음 슈팅'
조총련계 선수가 센터링한 공을 거류민단 선수가 받아 슛을 날린다. 3-5-2 전형의 투톱에는 민단과 조총련 선수가 나눠 서고 골문은 민단 선수가 지킨다.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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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게이트볼 즐기는 분당 주민들
"어머, 저걸 어째. " "이제 7번공만 넣으면 역전이야. " 지난달 27일 오후 1시. 분당 신도시 황새울공원에는 10여명이 모여 게이트볼을 치고 있었다. 70대 전후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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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하프마라톤] 마라톤 열기 잠실벌 후끈
19일 열린 '제2회 중앙일보 서울하프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의 마라톤 열기를 확인하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1만7천여명이 잠실벌을 달려, 이 대회가 불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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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일본 고교야구 이야기
전편의 대학야구에 이어서, 이번에는 고교야구를 살펴 볼까 한다. 대학야구는 대학과 대학에 대결이라고 쓴 바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학과 관계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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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합 우리 부부도 한 몫"
`남편은 북한선수단 자원봉사자로, 부인은 남한의 도우미로' 올림픽사상 최초의 남북한 동시입장으로 통일의 물꼬가 터진 호주 시드니에서 교포 부부가 나란히 북쪽과 남쪽의 자원봉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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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전 IOC 위원장 조카 손녀 미국 대표선수
0...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의 제니퍼 브런디지가 애버리 브런디지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조카 손녀임이 알려져 화제. 제니퍼는 "내가 대표팀에 선발된 것과 할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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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남북 합치면 세계 4강권"
○…남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낼 수 있는 예상 금메달 수는 13∼18개에 이르러 세계 4강권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일 밤 한국선수단 숙소를 방문했던 윤성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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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인 신인왕 3연패 걸림돌 델라신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신인왕을 꼭 바치겠다.” 박지은과 신인왕 랭킹 1, 2위를 다투며 한인선수 3년연속 신인왕 등극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도로시 델라신(20). 필리핀계로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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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그라운드의 신사, 보비 찰튼(Bobby Charlton) (1)
현대 축구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다. 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2000에서도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상징하는 깃발을 앞세우고 상대팀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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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그라운드의 신사, 보비 찰튼(Bobby Charton) (1)
현대 축구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다. 지난 7월 막을 내린 유로2000에서도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상징하는 깃발을 앞세우고 상대팀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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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9) - 부전자전,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를 보면 유난히 '부자(父子)' 선수들이 많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70년대 이후 '물질적인 풍요'를 얻게 된 스타 선수들은 원정경기에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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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9) - 부전자전,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를 보면 유난히 '부자(父子) ' 선수들이 많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70년대 이후 '물질적인 풍요'를 얻게 된 스타 선수들은 원정경기에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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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 컨퍼런스 계약 현황
-밀워키 벅스- 한때 시카고 불스 행이 예상되었던 포워드 팀 토머스가 밀워키 벅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식스맨으로서는 상당히 고가인 6년, 약 6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