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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슬럼독’ 아카데미 8관왕
작품상·감독상 등 8관왕을 차지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左)이 영화에 출연한 인도 아역배우 루비아나 알리와 미소를 짓고 있다. [LA AP=연합뉴스] 최근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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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 22개상 사후수상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히스 레저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날 히스 레저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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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영화관 나올 때 당신 멍할 거야
“우리 머리에 주먹질을 해대는 책이 아니라면, 우리가 왜 그런 책을 읽어야 한단 말인가?”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말입니다. 여기서 책을 영화로 바꾼다면, 아마 데이비드 린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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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상실의 상속』키란 데사이 지음김석희 옮김이레 펴냄히말라야의 작은 도시 칼림퐁에 사는 은퇴한 판사 제무바이, 요리사, 십대 소녀 지안, 그리고 요리사인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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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트립쇼 댄서 출신 각본상 ‘홀인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예상대로 영국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51)에게 돌아갔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 탐욕과 정열로 똘똘 뭉친 석유개발업자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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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8 아카데미상 ‘작품상’ 영예는 …
올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편은 ‘어톤먼트’ ‘주노’ ‘마이클 클레이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다. 이중 ‘어톤먼트’는 골든글러브 작품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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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클린트이스트우드·마사스튜어트 편]
래리 킹 라이브 - 클린트이스트우드·마사스튜어트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인|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만나봅니다 기억에 남을 연기, 뛰어난|연출력에 대한 얘기와 더불어 배우, 감독,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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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부작용' 멜라니 그리피스는 누구?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망가진 얼굴이 보도되면서 세계 네티즌을 경악시킨 멜라니 그리피스는 1957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영화 '나이트 무브'로 데뷔한 그는 1984년 제19회 전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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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화상 받은 이스트우드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77.사진)가 1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다시 한번 노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로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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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용감한 가슴?" 키이라 나이틀리
키이라 나이틀리 본명 : 키이라 크리스티나 나이틀리(Keira Christina Knightley) 생년월일 : 1985년 3월26일 태어난 곳 : 영국 런던 키 : 170㎝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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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황금종려상 무명 감독들을 기다린다
"지난해가 거장들이 대거 복귀한 해로 기록됐다면, 올해는 국제영화계에 무명 감독들을 등록시키는 '물갈이'의 해가 될 것이다." 지난달 영화제 출품작 선정 기자회견에서 티에리 프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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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기반성' 아카데미 반란
아카데미가 달라졌다. 6일(한국시간)로 다가온 세계인의 영화축제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 등을 작품상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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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주와 헐리우드 영화의 관계
알버타주와 헐리우드 영화의 관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캐나다의 서부 알버타 주는 록키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인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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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배우 샌드라 오 출연 영화…'사이드웨이즈' 미 영화상 휩쓸어
한인 2세 배우 샌드라 오(33.사진)가 출연하고 그의 남편 알렉산더 페인(43)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 '사이드웨이즈(Sideways)'가 올해 미국 영화상을 휩쓸고 있다.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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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오는 29일 열리는 제7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앞둔 할리우드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감독은 아마 소피아 코폴라일 것이다. 올해 서른셋인 이 여성 감독은 불과 두번째 장편 연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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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한국영화…역대 해외영화제 수상작
만드는 영화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는 '문제감독' 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로 경쟁부문 은곰상인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전쟁'이라는데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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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멘틱 코미디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잠깐만, 피임은 안해도 되나?" "폐경된 지 오래됐어요. 그보다 당신 혈압은 괜찮아요?"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남녀 주인공이 침대에서 주고받는 대화치곤 그야말로 '으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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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톰 크루즈 주연 '라스트 사무라이'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늘 신선한 소재가 없나 기웃거리던 할리우드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뭔가 멋진 것을 발견한 것일까. 톰 크루즈 주연의 시대 액션극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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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넷] 온라인 평론가 협회상
해마다 미국에서는 수많은 영화상이 발표된다. 아카데미상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에 영광을 안겨주는 상이 있는가 하면, 골든 래즈베리상처럼 '최악의 영화'를 뽑는 이색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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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氣싸움'유럽영화
올해 칸 영화제의 진풍경 중 하나는 상영장 입구마다 철저하게 이뤄지는 검문 검색이다. 관객은 물론 프레스 카드를 발급받은 4천여명의 취재진까지 금속탐지기로 수색을 당하고 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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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렌즈로 본 30년대 귀족들의 '俗物파티'
불가항력인 세월의 풍식(風蝕)에 맞서 노년이 돼도 청년의 기백을 간직하기는 수월치 않은 일이다. 세포는 쭈글쭈글해지고 정신은 나태해지는데 그 속에서 갱신의 에너지를 끌어내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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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예측불허 접전
'남반구에서 몰려오는 오스카 폭풍' 호주와 뉴질랜드 출신들이 만든 굵직한 영화들이 최우수 작품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최근 몇년간 아카데미상 수상작을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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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등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 선정
모험극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등5개 작품이 제 59회 골든 글로브상 극(드라마)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 후보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20일 발표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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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外 주말TV 일요영화
■EBS '귀향' 귀향 (EBS 오후 2시) =미국 서부 영화의 대표적인 콤비 존 포드(1895~1973년) 감독과 존 웨인(1907~79) 이 함께 한 영화다. 이 영화를 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