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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 'K21', 이젠 하품 나올 지경이라는 말 나온 까닭
지난달부터 육군 제11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낯선 장갑차 1대가 돌아다니고 있다. AS-21 레드백 보병전투차량이다. 한국이 호주 차기 장갑차 사업에 제시한 AS-21 레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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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차, 맥없이 부서지거나 불탔다...지상전 왕자의 운명은[이철재의 밀담]
『아흐퉁 판처(Achtung - Panzer!)』 1942년 독일 육군 제24 기갑사단의 전차와 장갑차가 우크라이나 평원에서 전진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1937년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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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우리가 이끈다] 2023년까지 성능 개량한 천궁-II MFR 양산·공급
한화시스템은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MFR를 개발해 2020년 전력화를 마쳤으며, 2023년까지 천궁-II MFR을 양산·공급할 예정이다. [사진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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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공급망? 미·중갈등?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천궁'의 이 기업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방부가 지난 수요일 트위터에 “4조1500억원짜리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올려서 큰 뉴스가 됐습니다. 주변에서 4조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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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방산’ 수출 장날 열린다…ADEX 2021 개막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린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위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축하공연 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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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국가 안보와 국격이 우주 산업에 달려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018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시험발사체를 배경으로 섰다. 시험발사체에는 한화가 참여한 75t 로켓엔진 1기가 장착됐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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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개발 족쇄 풀렸다…방산업체 주가 ‘로켓 상승’
UAE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G넥스원 부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뒀던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바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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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미사일 사거리···北전역 타격 1000㎞까지 늘릴까
한국형 지대지 유도미사일 모형이 설치되는 모습. 사진=한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뒀던 ‘미사일 지침’을 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부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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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장갑차에 '레드백' 젊은 피로 수혈…연말 한국에 온다 [영상]
제2차 세계대전에 활약한 전투기 가운데 미국의 P-51 머스탱(Mustang)을 최고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942년 1월 P-51A형이 처음 실전에 투입됐을 땐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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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DMZ 무인 감시체계 개발한다…땅울림 센서로 침투 알려
최전방 과학화경계감시 장비가 여러 차례 허점을 드러낸 가운데 군이 새로운 무인 경계감시 체계 개발에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한화시스템과 새로운 '무인지상감시센서'를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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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규모 군사무기 사업 입찰…'가위바위보'로 정하는 방사청
방위사업청의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획득 시범사업에서 '가위바위보'로 낙찰 업체가 된 현대로템의 HR-셰르파. 사진 현대로템 “군사무기 입찰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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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술 숨긴 레이더 장착, KFX 이륙 채비
━ 나래 펴는 KFX “여러분께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전투기를 타게 해주겠다.” 2001년 3월 20일 공군사관학교 49기 생도 졸업식장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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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레이더 등 국산화율 65%…한국형 4.5세대 전투기, 20년 만에 발진
━ 나래 펴는 KFX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X) 사업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공식화한 지 20여 년 만에 현실화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창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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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코리아' K9 자주포, 호주 뚫었다…1조원 수출 계약
국산 자주포인 K9이 호주로 수출된다. K9 자주포. [한화디펜스] 3일 K9 제조사인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가 이날 K9 자주포를 호주 육군 현대화 프로젝트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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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의 '눈' 첫공개…1000개의 눈이 실시간 적 감시
국산 전투기에 달 국산 레이더가 첫선을 보였다.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국산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시제품. [사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7일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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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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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세운지구에 1000가구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세운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지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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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탄약에서 레이저·정밀유도탄까지…국산 무기의 첨단화 주도
한화 지난해 9월 호주 정부의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에서 최종후보로 선정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 10월에 호주 방위사업청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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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수출용이 더 좋다?···軍 둘러싼 가짜뉴스와 진실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은 상륙작전 지원과 함께 비정규전ㆍ대테러ㆍ인질구출ㆍ정보전ㆍ특수정찰 등 임무를 맡는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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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첨단 로켓포·장갑차·레이더 … 세계가 탐내는 한국형 무기 집결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술력을 뽐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가 오늘부터 6일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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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차세대 전투기(KF-X) 실물 모형 첫 등장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이 처음 공개됐다.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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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무기체계부터 항공기 엔진까지…방산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의 방산사업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의 각 방산 계열사는 각 사업 영역별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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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못하면 비리로 인식…방산 R&D 실패를 허하라"
━ 수출 효자 방위산업 “방위산업체의 연구개발 실패도 용인해 줘야 한다.” 안상남(52)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외협력팀장은 한국 방산 수출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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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도하장비 우리가 최고"···현대·한화 5000억 군납전쟁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5000억원 규모의 자주도하(自走渡河) 장비 선정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최근 군의 신규 지상 장비 입찰이 거의 없었던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