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구치소 박효진계장이 지켜본 司正의 한해
『정의와 진실만을 강조하던 분들이 비리때문에 구치소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서 배신감과 인간적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하루에도몇번씩 뒤바뀝니다.』 사정태풍에 휘말려 풀이 죽은 저명인사들
-
29.지난3월 가석방 명성그룹前회장 김철호씨
83년은 혜성처럼 나타나 국내 관광레저업계의 정상에 올랐던 명성그룹이 갑작스레 해체된 해였다.金澈鎬 前명성그룹회장(55)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탈세)과 업무상횡령등의 죄목으로 그
-
충청도출신 政官界 인사들 한화 김승연회장 석방 탄원
徐相穆신임보사부장관등 충청도출신 政.財界인사들이 외국환관리법위반으로 구속돼있는 한화그룹 金昇淵회장의 석방을 바라는 탄원서를 작성,관계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在京충청도민들의 친목모
-
격변의 93년 한국의 인물 10인
93년 한해는 改革과 司正으로 시종했다해도 지나치지 않을「激變의 시절」이었다.93년 한국의 각 분야를 주도했거나 상징할 10대인물로 꼽힌 인사들 대부분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
재계,김승연 회장 구명운동-형제간 다툼부터 화해 중재
재계가 지난달 30일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수감된 한화그룹 金昇淵회장(41)의 석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회장단.고문단회의를 잇따라 열고 경제활성화
-
건설회사 사장-현장 챙기기 쉴틈없는 승부사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한화 그룹의 비자금까지 문제가 되면서 언제부턴가 건설하면 대개들 부실.안전사고.저가입찰.비자금 조성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요즘은 「좌불안석」이 싫어 별로 달가
-
정몽준 축구협회장 36억 1위-올 경기단체 회장 출연금
학원의 체육기부금 징수폐지,선수연금제 축소안,체전예산 지원중단등 문민시대 첫해를 맞은 93체육계의 자금사정은 연이어 몰아닥친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엘리트스포츠의 산실인 대한체육
-
2세 경영인들/친교모임 활발/장자비장자 그룹으로 양분
◎골프회동·VIP 초청 세미나/「YPO」그룹은 자격·나이 규제 창업주로부터 기업을 대물림받은 젊은 2세 경영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4
-
임원진 海外급파 합작등 협조요청-한화그룹 후속대책
한화그룹은 2일 成樂正경인에너지회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각사별로「난국타개를 위한 대책위」를 구성,영업.자금.생산등전부문에 걸쳐 상시 점검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그룹측은 특히
-
외환관리법/대기업 발목잡는 “올가미”
◎현실에 안맞는 조항 많아/편의주의 지양 관행 양성화 필요 지난달 30일 구속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에게 적용된 외국환관리법이 국제화시대에 걸맞지 않는다는 경제계의 지적을 받고 있는
-
막강해진 대기업 「운영위」/한화 「비상체제」 계기로 본 실태
◎매머드 「사장단회의」 토론효율 떨어져/경영 중요방향 결정… 오너 적절히 보완 김승연회장의 구속에 따라 한화그룹이 성낙정 경인에너지 회장·오재덕 (주)한화 부회장·남욱 한국국토개발
-
한화그룹/해외사업 차질 걱정/동구 합작투자등 계약 취소사태
◎그리스 정유공장 인수불투명/해외 금융조달 잇단 재협상 요청/회장단 3명 「비상경영체제」로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구속으로 한화그룹이 그동안 적극 추진해온 해외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
-
경제활성화에 악재우려/한화 김 회장 구속… 재계표정
◎외화 반출비자금 내부단속 부심/“「정치적 배경」없는 개인일” 해석도 재계 랭킹 9위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전격구속은 재계에 크고 넓은 충격파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한화그룹은
-
「전격구속」 당황… 홀가분/한화 김 회장 수사
◎검찰 “여론도 감안했다” 주장/담담하던 김 회장 끝내 눈시울/회사선 “동요말라” 특별방송도 검찰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속은 「11월 마지막 날의 전격작전」이었다. 이날 오전까
-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재계 충격/“혹시…” 외환관리등 점검
대검 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박주선 3과장)는 지난달 30일 밤 한화그룹 김승연회장(41)을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김 회장은 재무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미화 4
-
김승연 한화 회장의 구속(사설)
검찰이 10대 그룹에 속하는 대기업 총수를 구속했다는 사실은 기업인과 기업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
-
한화 김회장 구속 재계 표정-경제 활성화에 악재우려
재계 랭킹 9위인 한화그룹 金昇淵회장의 전격 구속은 財界에 크고 넓은 충격파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한화그룹은 일단 위기에 놓이게 됐다. 재계는 이번 사태를 새정부 財界司正 태풍이
-
「외화유출」 법대로 마무리/김승연회장 왜 끝내 구속했나
◎“호화생활” 비난 여론 크게 작용/경제충격 고려 검찰 한때 고심 정·재계 등 각계의 관심을 끌어온 매출액 규모 국내 9위의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7개월여만에 구
-
한화주 하한가 속출
김승연회장의 구속으로 한화그룹계열 구속으로 한화그룹계열 상장사들의 주가가 하한가가 속출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현재 (주)한화가 전날보다 6백원 떨어진 1만2천2백
-
“경제계 사정 아니다”/청와대 “실정법 위반 처리일뿐”
청와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속과 관련,『이는 김 회장 개인의 외환관리법 위반에 대한 검찰의 사건 수사결과며 경제계 전체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
재계 30년 浮沈-10대재벌 8개사 자리바꿈
三星그룹이 지난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대부분의그룹들이 예년보다 빨리 내년에 대비한 인사를 매듭지을 계획이다.국내 주요 그룹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인사를 통한 내부 조직
-
한화 金昇淵회장 검찰서 소환조사
대검중앙수사부는 30일오전10시 한화그룹 金昇淵회장(41)을소환,美 LA호화주택 구입경위와 회사 비자금 유용여부를 집중 추궁중이다. 검찰은 특히 金회장 명의로 사들인 4백70만달러
-
한화 김 회장 내일 소환/기소방침 굳힌듯/검찰,횡령등 혐의로
대검 중앙수사부는 29일 한화그룹 김승연회장(41)을 30일 오후 횡령 및 외국환관리법·업무방해 등 혐의로 소환,조사한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고 수사를 종결키로 했다. 검찰이 김
-
「태광산업」 주 액면가의 73배 “황금알”
◎「40만원」대 진입도 시간문제/5만원대 이상 종목은 38개 증시가 활황장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5만원대 이상인 「귀족주」들이 일반투자자들에게 더욱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