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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사차질 입주 늦어질 듯 - 인천 계산지구 10,000여가구
인천 계산택지지구내 전력공급을 위한 송전탑과 선로건설공사의 차질로 올해말까지 예정된 1만여가구의 입주가 불투명하게 됐다. 1일 인천시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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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력발전소 이전싸고 항만청.한전 공방
제주화력발전소 이설문제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한전과 항만청이 갈등을 보여 제주항만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발전소 철거에 따른 보상비를 놓고 항만당국과 한전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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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관련 상처뿐인 현대자동차 파업
울산 현대자동차가 25일에 걸친 노동법관련 파업으로 전국 사업장 가운데 가장 많은 피해를 남긴 채 20일부터 일단 정상조업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26일부터 계속된 조업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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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공사지연 따른 추가 비용
경부고속철도 건설지연에 따른.손실'이 엄청나다.교통개발연구원은 93년.1년 개통지연에 물류비용 손실 2조원'이라고 발표한바 있다.여기에 개통지연에 따른 이자.물가상승등 간접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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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소.한국전력,原電설계 이관놓고 갈등 심화
올해말로 예정된 한국원자력연구소 원자력발전 설계업무의 한국전력기술㈜ 이관 시한을 두달 남짓 앞두고 한전과 이관대상 인력간갈등이 팽팽하다.원전을 주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는 국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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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트레이드'기법이란 어떤 것인가
주가가 어느 쪽으로 움직일 것인가를 알아맞히기는 쉽지 않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몽땅 담지 말라」는 격언도 그래서 나왔다.주가가 떨어질 것에 대비해 펀드매니저들은 선물(先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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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돌 에너지경제硏 신정식 원장에게 듣는다
에너지문제는 지금까지는 「자원고갈(枯渴)의 문제」로만 인식돼왔다.그러나 요즘은 어딜가나 「환경」이다.국토면적당 에너지 소비량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환경제약여건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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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조정안 백지화 관련 바람직한 개편방향
국내 전화회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내전화요금 인상은 불가피한가.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원가상의 불투명한 부분을 그대로 둔채 요금만 올리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지적한다.시민단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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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군 주민 반발로 지연돼온 원전건설 논쟁 다시 시작
감사원이 지난 5일 전남영광군의 원전 5,6호기 건축허가취소에 대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주민들의 반발로 지연돼온 원전 건설을 둘러싼 논쟁이 「제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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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사업 韓電이관 一波萬波-原電사업 큰 차질 우려
정부가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金聖年.이하 원연)의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사업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자회사로 이관키로 결정한데 대해 원연 해당부서의 반발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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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換차익 1兆-12월결산 508개 上場社
지난해 국내상장기업들은 달러화와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상승한 덕에 1조원 가까운 환차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화부채가 많은 국내기업들이 원화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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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전화따른 손실막대 發信者추적 필요
112.119를 비롯해 각종 신고 전화에 어린이 또는 철없는사람들의 장난전화가 폭주,많게는 전체의 60% 이상인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여기에 낭비되는 인적.시간적 손해,담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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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감사원에 취소심사 청구
한국전력이 30일 감사원에 영광원전 5,6호기 건축허가 취소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영광원전 5,6호기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전은 영광군에 접수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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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시대의 정전사태
27,28일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잇따라 정전사고가 일어나 난방가동중단으로 주민들이 추위에 떨고,엘리베이터와 컴퓨터의 작동이 멈춰 자료가 날아가는등 사무가 마비되며,공장에선 불량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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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바닥'인식 기관 매입늘려
현재의 주가수준을 바닥권으로 인식한 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입을서서히 늘리고 있다. 투신.보험등 굵직한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물량이 조금만 나와도 주가가 급락해온 증시에선 기관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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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매 자제.低評價공감외국인 한도확대 상승바람 기대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가 7월1일부터 종목당 12%에서 15%(포철.한전등 국민주는 8%에서 10%)로 확대되지만 D데이를열흘 앞두고도 주식시장의 반응은 조용하기만 하다.한도확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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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換차익이 엔貨 환차손 능가
지난해 외환시장 흐름(원貨가 일본엔貨에 약세,미국달러貨에 강세)은 국내기업에 환차손보다 환차익을 많이 가져다준 것으로 나타났다. 환차익은 달러로 갚아야 할 부채와 엔화로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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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로 외환수지 호전-한신경제硏 조사
美달러화에 대한 원貨의 환율이 하락하는 원화강세는 상장기업들의 외환수지(=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외환차손-외화환산손실)를 호전시키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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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千300億원 빚더미에-엔貨급등 기업 환차손 얼마나
엔화가치 급등으로 시설재 엔화부채를 많이 가진 기업들이 환차손으로 큰 부담을 안게됐다. 9일 대우경제연구소가 포항제철.한전.대한항공.기아자동차.대림산업등 4백55개(12월결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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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공공料 횡령적발 구청.韓電직원 2억여원 착복
서울 영등포구청 세무공무원.한국전력 직원등이 세금.전기료등 2억8천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14일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세금.공공요금 징수비리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이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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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할수없는 原電있다
중반에 접어든 6일 국정감사에서는 부산교통문제,한국형원자로의안전성문제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한전 영광원자력본부=한국전력 영광원자력본부에 대한 감사에서여야의원들은 원전의 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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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 중저가株 수익커
증권사 돈을 빌려 외상으로 주식을 매입한 신용융자 잔고(殘高)가 많은 중저가(中低價)대형주중 상당수가 지난 30일 현재 평가익을 내고 있다. 中央日報가 30일 결제분 기준으로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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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료 징수 전기료와 통합 강제성 강화
KBS는 9일 수신료(시청료)를 9월1일부터 전기료와 통합징수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기존의 징수제도는 징수율이 평균 50~60%에 그쳐 납부자들로부터『누구는 내고 누구는 안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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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한국전력 지하철공/“네 탓이오” 화인공방
◎형·민사책임에 체면 싸움도 겹쳐/전선·펌프과열·작업 실수로 맞서 사상 최악의 통신마비사태를 빚은 서울 종로5가 지하 통신케이블 화재원인을 놓고 한국통신·한국전력·서울지하철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