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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주미대사 때 아내는 미국 전시...韓측 "남편 찬스 아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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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간호사 아들 존 리,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받아
한인 1.5세대인 존 리(54·한국명 이지훈) 일리노이주(州) 연방북부지법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리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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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덕에 실명 위기 극복" 가수 민서연 찾아온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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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숙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석경숙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이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석경숙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한국계 최초 미국 백악관 정책 차관보, 유엔 세계장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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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440만원 들고 한국행, 일타강사→농구 정식 감독 됐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한때 영어 학원가에서 일타강사였다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정시종 기자 “2009년 캐나다 한인 신문에 ‘서울 명지대 농구 전문 과정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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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숨은 권력자, 대통령 배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 [중앙포토] “샤넬 넘버5는 구할 수 없었다오. 암시장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소.” 해리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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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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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1000억 부동산 기부한 재미교포
이광형 KAIST 총장(왼쪽)이 지난 10일 미국 뉴욕 유엔플라자 빌딩에서 배희남 글로벌리더십 파운데이션(GLF) 회장과 KAIST 뉴욕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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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또 거액 기부 터졌다, 1000억대 부동산 주겠단 男정체
━ 배희남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GLF) 회장 이광형(왼쪽) KAIST 총장이 지난 10일 미국 뉴욕 유엔플라자 빌딩에서 배희남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 회장과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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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타강사 구나단, 농구 코트를 뒤집다
지난 4일 도원체육관에서 만난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대행. 한때 영어 학원가에서 일타강사였다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정시종 기자 “‘틴틴 중앙’에 ‘케이팝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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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타강사→프로농구 감독' 구나단 "넷플릭스 스토리 같죠?"
지난 4일 도원체육관에서 만난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대행. 영어 일타강사 출신으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정시종 기자 “‘틴틴 중앙’에 ‘케이팝 노래방’이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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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늘 죽음 만났다" 베테랑 간호사 생전유서에 남편 깜짝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를 펴낸 간호사 전지은 씨. 우상조 기자 40여년간 만난 중환자만 5만여명. 대부분은 삶의 끝자락에 있었다. 미국 간호사 전지은(65)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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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위기 놓인 한국계 입양아들, 이민자의 문제 아닌 인권의 문제”
저스틴 전 감독(가운데)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제”라면서 “갈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푸른 호수’ 촬영 당시 모습. [사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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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를 추방하는 잔인한 국가…미 아동시민권법을 저격하다
영화 '푸른 호수'(사진)에서 각본, 연출과 주인공 안토니오 역을 겸한 저스틴 전 감독(가운데)이 12일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취재진과 화상 간담회로 만났다. [사진 부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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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팔고 뜬 ‘대장동 키맨’ 남욱, 아내와 샌디에이고 체류
남욱 변호사. 중앙포토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남욱(48) 변호사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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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으로 피아노 연주…슈베르트 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신박 듀오. 피아니스트 신미정(왼쪽)과 박상욱이 만든 팀이다. [사진 WCN] ‘신박 듀오’는 한국에 좀처럼 없던 독특한 팀이다. 피아니스트 신미정(41), 박상욱(31)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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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어린이도 저절로 거수경례 [영상]
‘영웅 잠들다’, ‘장군의 귀환은 민족의 자긍심입니다’, ‘조국 사랑, 국민 사랑하는 높은 뜻 깊이 새기는 계기 주심에 감사합니다’ 16일 오후 홍범도 장군의 국민분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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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쏴!” 그래야 명중한다…예수·장자·혜능 ‘집착 없는 사랑’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장면1 『장자』의 ‘외편’에 나오는 일화다. 사람들이 활쏘기 내기를 했다. 질그릇을 걸고 내기를 했더니 과녁을 제대로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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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청나라 신문물에 눈뜬 왕자, 아들을 적으로 본 인조
━ 소현세자는 왜 급사했을까 퓨전사극 ‘추노’(2010) 초반에 소현세자로 등장하는 배우 강성민과 소현세자 초상.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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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한국인, 난 한국인 닮았다" 뉴욕시장 노리는 앤드루 양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시장에 도전하는 아시아계 정치인 앤드루 양(가운데·46) 후보가 민주당 조기 경선투표를 하기 위해 공유자전거 '시티바이크'를 타고 투표소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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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그린 한국계 감독 저스틴 전, 제2 미나리 도전
저스틴 전(맨 오른쪽) 감독이 각본·주연을 겸한 영화 ‘블루 바유’.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칸 발표를 라이브로 보며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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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 한국계 감독 저스틴 전 "'파친코'선 윤여정 선생님 함께해 영광이죠"
저스틴 전 감독(맨 오른쪽)이 각본, 주연을 겸한 영화 '블루 바유'.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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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손님으로 북적였던 어릴 적 한옥집, 그 이유가 있었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4) 방역지침에 따라 추석과 설날은 건너뛰었지만, 가족 모임이 8명까지 허용되고 어머니도 백신을 맞았기에 근 1년 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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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크록스에 심장 클러치까지...코로나19에도 쇼는 계속됐다
실로 오랜만의 잔치였다. 코로나19로 지난 일 년간 화려한 시상식 행사가 전무했던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만큼은 축소된 규모였지만 제대로 치러졌다. 그 흔한 마스크도 없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