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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금리 자유화 앞당겨,재무부 방침밝혀
정부는 실명제 실시와 함께 94~96년 예정된 수신금리자유화를 이기간중 앞당겨 시행하고 양도성예금증서(CD)의 발행금액을현행 5천만원에서 2천만~3천만원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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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5개년 금융부문 개편안
◇금리자유화 ▲제2단계 금리자유화를 금년중 시행 ▲당초 3,4단계로 예정된 금융채·통화채와 국공채 발행금리를 2단계 자유화와 병행해 실세화. ○한은재할인 단계축소 ◇정책금융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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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자유화 첫 단추 중요/금융혁신(경제개혁의 두 과제:상)
◎부작용 축소·규제완화 시급/은행대형화도 “넘어야 할 산” 김영삼대통령이 주재한 3일의 과천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새 경제팀이 앞세우려 했던 것은 금융·재정·행정의 모든 부문을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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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안정 긴급조치 추진/연내 대책마련 당정회의/민자
◎금리인하 정부에 강력촉구 민자당은 23일 중소기업체 사장들의 잇따른 자살사건과 관련,연내에 당정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경영 안정조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민자당의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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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금리인하 않기로/자금흐름 합동단속반 구성
◎재무부,안정대책 21일 청와대 보고 재무부는 시중금리의 안정을 위해 다음주중 재무부장관이 위원장이 되고 각금융기관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금융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는등 자금흐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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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개편안 주요내용
(자율성확대) ◇금리자유화=▲제2금융권 및 은행여신금리의 동시자유화 ▲프라임레이트제도의 도입 ▲금리연동금융상품개발유도 ◇경영자율화=▲금융기관경영에 대한 사전인가등 규제축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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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인플레 우려한 예방 대책|해외 부문서 5천억 환수기대
고삐를 놓친 듯한 통화의 팽창은 급기야 성역시 되어온 수출부문에까지 제어의 손길을 미치게 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통화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해외부문을 그대로 놔두고는 풀려나간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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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차 지상중계|″기업활동제한 완화하겠다〃
정종택의원(민정)질문=공장보다는 그 관리사무실에 관심을 더 쓰는등 공직자·기업가들이 투자의 효율화를 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숲과 같이 빌딩을 지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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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외국은…안방넘본다|수입신용장 21%취급, 계속 상승전망|한은재할도 시작, 지나 친특혜속 호황|타의개항… 금융시장잠식 가속화 우려
금융개방이 본격화됐다. 외국은행들이 몰려오고 있는것이다. 지난 2월21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3월1일부터 외국은에 대해 수출금융의 한은재할을 허용하고▲오는 7월1일부터는 신탁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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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질문·답변 요지
▲장경우의원 (민정) =우리 경제는 아직도 많은난관과 숙제를 안고있는게 사실이다. 국제수지개선과 외채문제, 대기업에의 경제력집중, 금융자율화, 성장에따른 소득재분배와 공평과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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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금융 지원 중단
정부는 금융정상화 방안으로서 만성적인 연체 대출의 정리와 금융 쇄신을 위한 당면대책을 21일 발표했다. 남덕우 재무부 장관은 만성적인 연체대출정리의 기본방향은 처분이 용이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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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지원을 강화
한국은행은 한은대출 및 재할인 인정사무요령을 제정, 한은이 재할인하는 정책금융에 대한 자금지원을 보다 강화했다. 20일 서진수한은총재는 이 조치가 수출이 당면과제로 등장한 현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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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자금 16억여원
차관회의는 29일 한은재할인 금융자금 16억5천만원으로 금년 미곡담보융자를 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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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부진…투매늘어|출회예상 8백만석에 수납 3백만석뿐|남은길「미담흡수」…안정계획이 막아
추곡의 최성출회기를 앞둔 산지쌀값이 벌써 정부매입가격보다 한가마(80 「킬로」들이) 4백원이 떨어진 2천9백원대를 시현하고 있다. 정부매입의 길을 터놓았지만 양비교환·농지세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