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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 R&D경영으로 5년 내리 수상
━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창조경영 로고 미·중, 미·유럽연합(EU) 무역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도 이어지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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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민 가난서 해방시킬 한국 낙농기술
중국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의 한 농부가 젖소목장에서 밝게 웃고 있다. 이 농부는 젖소를 ‘코휘드 목장’에 맡기는 대신 한 마리당 연간 3000위안(약 54만원)을 받게 된다. 코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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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말 산업도시’로 내달린다
경북 영천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열리면서 축산 분야 위축을 우려해 한우 농가에 말 보급을 검토해 왔다. 말을 사육해 망아지를 생산한 뒤 조련을 통해 승마장과 경마장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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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비싸도 잘나가는 브랜드 한우들
2일 오전 11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직영 웰섬목장. 보름 전 몸을 푼 어미소와 송아지를 분만 우사에서 이유 우사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이다. 폭과 너비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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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 대관령 목장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3기가 나란히 서 있다.강원도는 내년 말까지 49기를 추가로 세워 연간 발전량을 21만㎿h로 늘릴 계획이다. [대관령=김성룡 기자] 대관령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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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입 호주생우 처리 고민
"주인님, 어디 계시나요. " 인천시 불로동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계류장 축사 C-2동. 귀에 번호표를 단 호주산 수입 생우 2151호는 자신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껌뻑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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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소떼 방북 이모저모]
현대의 '소떼 방북단'이 8일 오전 판문점을 거쳐 3번째 방북길에 올랐다. 검역 문제 등으로 당초 예정보다 2개월 가량 늦춰진 이번 소떼 방북에는 정몽헌현대 아산 이사회 의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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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투자 이렇게] 용인 한택식물원 이택주씨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금액으로 따질 수 없지만 수천억원 가치는 될 겁니다. 몇대가 지나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깽깽이풀.삼지구엽초.모데비풀.두메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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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투자 이렇게] "몇대가 지나면 혜택 보겠지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금액으로 따질 수 없지만 수천억원 가치는 될 겁니다. 몇대가 지나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깽깽이풀.삼지구엽초.모데비풀.두메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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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몰고가는 비육우 500마리]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북한에 몰고 간 소들이 당장 북한농사에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 판문점을 넘는 소 5백마리는 비육우 (肥肉牛) 로 농사를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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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책 부산한 업계-금융.유통.철강.전자.건설
UR타결로 기업들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됐다.경제적 국경이 없어지는 세계화시대에 기업들은 세계 모든 기업들을 상대로해외는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정면 승부를 하지않을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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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6천억 지원/내년 양축농가 3백명 육성
정부는 내년에 올해보다 46%가 늘어난 6천8백65억원을 축산사업에 지원,축산업의 구조개선과 정예 전업양축농 육성,축산물유통기반 확충사업 등을 중점추진키로 했다. 29일 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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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전용 적극 억제
전두환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박종문 농수산부 장관·김문헌 농촌진홍청장·강영식 수산청장으로부터 농수산 분야의 새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 장관은 올해 쌀 생산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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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제2라운드…상위활동의 이모저모|「일감」늘려 상위중심 확립 추진|예산 심의권 없는 대신 정책질의 성격발언 속출
정기국회의 제2라운드, 상위가 막을 올렸다.「상위중심의 국회」「상위활성화」라는 민정당의 지표가 높이 내 걸리고, 민한당 역시「사실상의 상위예산심의」를 꾀하고있어 과연 어떤 상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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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무인도에 흑염소 방목|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대곡리 박대석씨
○…내륙의 바다 소양호 한가운데에 있는 무인도에서 흑염소들이 왕국을 이루고있다. 강원도 춘성군 북산면 대곡리 앞 2만여평의 섬에는 흑염소 80여마리가 어떤 침입자의 위협도없이 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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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남는 보리를 사료로
보리가 사료로 쓰이고 있다. 경기도평택군진성면동천리홍모씨(53)는 5월초순 군으로부터 미맥교환양곡으로 보리2가마를 받아 3세짜리 일소의 쇠죽을 끓일때마다보리2∼3홉씩을 넣어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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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북
충북의 올해 개발사업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한 내륙순환 관광권개발과 교통망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대청「댐」건설을 제외하곤 바다를 낀 다른 도처럼 중화학기지건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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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중)|농 용수개발
식량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후인 85년께 에 가서는 어쩌면 세계적 대 기근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되고 있다.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한 각 국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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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투자·농지확대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 충북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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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전라남도(중)|농·어촌 개발
「미시시피」강이 세계식량사정을 좌우한다면 우리나라 식량사정은 영산강에 달려있다. 「미시시피」강의 홍수가 세계식량위기를 불렀듯이 영산강 물이 마를 때 우리는 언제나 흉작을 면치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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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경기도(중)
「단위당 쌀 생산 목표 1위 유지」에서 「실적 1위」로 「캐치·프레이즈」를 바꾼 경기도에는 이를 뒷받침할 식량 증산 기반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이 대부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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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기슭에 한우 1,000두를 방목
대단위 목장개발에 참여중인 삼양식품의 방계 삼양축산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대관령 기슭에 8백 정보의 초지를 조성하고 1천 두의 한우를 방목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다. 72년에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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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감면법 시행령 개정
14일 하오 국무회의는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을 고쳐 종합소득세의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축산업무자의 규모와 소득세 또는 법인세가 감면되는(3년 동안은 전액, 그후2년은 50%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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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축산업투자「붐」
재벌 급 기업들이 축산업에 대거 참여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대단위 목장건설계획과 때를 같이하여 현재 약 40개 업체가 축산업에 투자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인데 삼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