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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선수 입원 박용주 선수 요양|국가대표 축구팀
축구국가대표 「팀」의 김진국 선수(26·기은)는 만성 맹장염 수술을 위해 4일 이대 부속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3월초 대표 「팀」에서 무단이탈, 그동안 행방이 알려지지 않던 박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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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겸업
지난 2월 단행된 교수 재임용 심사 과정에서 연구실적·학생지도 실적 다음으로 중시된 것이 겸업·겸직 문제 있다. 일부 전공에 도움을 주는 겸직은 허용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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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용을 위한 시리즈(3) 외국의 주부들
외국의 주부들을 한마디로 『가정적』이라고 한다. 의외로 가정적인 외국주부들은 가정살림 틈틈이 남는 여가를 선용한다는 사실도 단편적으로 전해진다. 과연 「뉴요크」와 「베를린」·「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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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여 한대생|한때 가두데모
한양대생 7백여 명은 1일 상오 10시30분쯤 교내 노천극장서 헌법개정, 구속학생석방. 특권층의 부정부패일소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후문을 나서 서울교대 앞까지 70m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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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원 양산으로 인한 질 저하·적은 보수로 우회적 평가 떨어져|10%정도 직무에 만족…대개 그저 그렇다·진료와 간호를 대등한 지위로(20%)
간호원들의 의식 구조와 직무만족도 우리나라의「백의의 천사」들은 기계적 맹종만읕 요구하는 병원체제와 전인적 간호의 사명감 사이에 끼여 고민하고있다. 그래서 횐「가운」을 처음 입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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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암 연구 발표회
대한 암 협회와 중앙 암 연구소는 제1의 「보건의 날」인 7일 하오5시부터 중앙 암 연구소 회의실(서울 종로구 와룡동161)에서 제9회 암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연제와 연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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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의문의 변사
서울지검 강력부 유둔우검사는 지난1월6일 4년 전부터 교제하던 여대생을 방바닥에 떠밀어 죽게 한 S토건 사장 아들 조모군(19·서울종노구신문노)을 폭행치사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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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책가방이 너무 무겁다
우리 나라 학생들의 책가방이 너무 무겁다. 자기 몸무게의 20% 가까운 책가방을 끌다시피 들고 다닌다. 만원「버스」속에서 시달릴 때는 고통이 더욱 심하다.「칼로리」소모량은 평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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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20명 식중독
【전주】4일 하오7시20분쯤 한양대학교음악과 박수길 교수(36)와 같은 학교 음악과 2년 조봉암군(21) 등 24명이 이리시 중앙동 신미관(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먹고 집단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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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명 폭사
25일 하오5시55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207 백상기씨(43·목수)집 마루에서 백씨의 맏아들 승춘군(15·서울 천호 중2년)이 동네 친구 이신구군(15·동신 중2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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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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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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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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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경희·조선대 의대|기한부 폐쇄키로
문교부는 운영이 부실한 사립대학을 정비키위한 첫단계 조치로서 한양대·경희대·조선대등 3개윗과대학에 대해 1학기말인 오는8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비하지 못하면 기한부로 폐쇄,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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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로 젊음 되찾게
동국대학교는 8일로 개교 62주년을 맞는다. 그 동대가 60년의 전통을깨고 6일 총장에 내과의협회장 김동익박사를 맞았다. 불교전문학교이래 총장직의 자격을 승직자에 한했던 동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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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화제
▲동국대=동국학원 이사회는 조명기총장 후임에 동국역경원장 이운허스님을 추대했다. 신임 이총장은 l892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독립운동 교육사업 및 저술 등으로 불교계에 많은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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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퇴"를 요구
문리대 교정에서 철야농성「데모」를 벌이던 문리대·법대·상대생 2백여명은 14일 낮 12시20분 『망국선거 다시 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오다가 이화동 「로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