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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의 향수, 추억 속으로…
■ 추천! 더중플 - 부동산X파일 「 당장 팔아도 수백억원 이상 받을 것 같은 서울 강남의 대형 부동산이 빈 땅 또는 빈 건물로 방치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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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의 향수, 추억 속으로… 유료 전용
대치동 우래옥, 논현동 남포면옥 등 20~30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서울 강남의 대형 한식당들이 최근 2~3년 새 사라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 본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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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입과 귀' 이연향, 아이 둘 키우다 통역관으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오른쪽 둘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을 통역하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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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현역 주방장 “60년째 오늘도 나는 갈비를 굽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조선옥 ‘종신’ 주방장 박중규옹 ━ 80년 역사의 갈빗집 '조선옥'의 소갈비 한 접시. 조선옥 갈비는 한쪽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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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협상하자는 한미 FTA를 둘러싼 2가지 아이러니...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한미 FTA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첫번째 아이러니는 미 행정부의 입장 번복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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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주인도 먹고 싶어 만드는 돼지국밥·냉면…박찬일의 ‘광화문국밥’
지난주 문을 연 박찬일 주방장의 ‘광화문국밥’ 대표메뉴 돼지국밥 한 상. 부산·경남 돼지국밥과는 많이 다르다. 이름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음식이다. 국물이 맑고 맛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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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절반은 강남,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
━ ‘미쉐린 가이드’로 본 서울 미식 지도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에,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고급 코스 요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레스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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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 책 한 권에 울고 웃은 라이벌
빨간 표지의 책 한 권에 명암이 교차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2017 서울 편’이 7일 발간되면서 미쉐린 스타(별점)를 딴 식당과 그렇지 못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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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⑭ 김은희가 강민구에게
김은희 셰프많은 사람이 묻는다. “여자 오너셰프라서 더 힘들지 않아요?” 힘들다. 하지만 여자라서 힘든 건 아니다. 오너셰프 레스토랑을 한다는 건 부단히 ‘독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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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낡은 사진 뒤엔 '육수 레시피'가 적혀 있었다
냉면 면발을 뽑을 때 썼던 전통 기구 ‘분창’.아무 맛도 아닌 듯 심심한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마성(魔性)의 음식, 냉면의 계절이다. 냉면 매니어와 음식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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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누가 상갓집 메뉴라더냐, 왕년엔 궁궐서 놀았노라
육개장, 영화 '식객' 중에서 서병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식당 ‘온달’ 조리장이 재연한 영화 ‘식객’의 육개장. 서 조리장은 “쇠고기·고사리·토란대 등을 각각 밑간해 뒀다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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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서서히 드러나는 성과에 응원과 관심을
정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식 세계화 사업도 기로에 섰다. 지난 사업의 공과를 따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세계에 한식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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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한식 세계화 되겠습니까
정부는 2008년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다양한 한식 세계화 사업을 진행했다. 예산 7000만원을 지원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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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비핵화 보장하면 깜짝 놀랄 정책 준비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지난달 21일 국무부 청사에서 중앙일보·JTBC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보장한다면 깜짝 놀랄 만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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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빈방문 옥에 티 보도한 워싱턴 포스트
지난달 13일 한국 대통령으로선 13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 때 이명박 대통령은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날 이 대통령을 워싱턴 근교의 한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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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한국어 입’… MB 방미 때 통역 단골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식당 ‘우래옥’에서 비공식 만찬을 갖고 있다. 오바마 오른편에 앉은 이연향 통역사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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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바마가 등 두드려주는 유일한 외국 친구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지난 14일 이명박 대통령은 워싱턴의 유서 깊은 블레어하우스에서 역대 미 정부 출신 고위 외교전문가들과 조찬을 했다. 참석자들은 필자를 포함해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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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때 통화 스와프 문제 거론 안 했다”
한덕수(62·사진) 주미대사는 17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 스와프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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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닮은 `왕의 남자` 탤런트 박선영의 남편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우래옥 만찬 사진. 14일자 신문을 도배한 이 사진에서 주인공으로 보이는 사람은 이 대통령이나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다. 사진의 정중앙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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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MB에게 ‘탱크룸 브리핑’… 외국 정상으론 처음
이명박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펜타곤(국방부 청사) 상황실 탱크룸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을 비롯한 미군 수뇌부로부터 북한 정세와 대비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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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간 ‘FTA 재재협상’에 매달리는 민주당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 타이슨스 코너에 있는 한식당 ‘우래옥’에서 비공식 만찬을 했다. 만찬 도중 미의회가 한·미 자유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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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식, 미국서 대중화 가능성”
자갓서베이의 공동 창립자인 자갓 부부. 오른쪽이 니나 자갓. “한식의 장점은 다양성입니다. 미국에서 이탈리아 음식과 일식을 누구나 먹는 것처럼 한식도 급성장해 대중화할 가능성이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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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다녀간 한식당 대표 "생계형 한식당서 벗어나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고, 일식당에서 스시를 먹는 것처럼, 한식당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어야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가 이뤄지는 것 아닌가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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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엄지 치켜세우며 “한식 맛있다”
뉴욕 방문 당시 사르코지 대통령(왼쪽)과부인 브루니. [뉴욕 AF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식에 빠졌다. 이날 취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