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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세균과 면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정국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일 황 대행이 권한대행 직무를 맡은 뒤 국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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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진대비 인상적
기상관측 이래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라는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도 어느덧 2주가 지났으나 여전히 여진의 공포와 지진피해복구에 대한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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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오 대사는 인생이 풍부한 노 난센스 가이”
오준 대사는 한승주(사진) 외교부 장관 시절(1993년 2월~94년 12월) 보좌관을 지냈다. 오 대사는 한 전 장관을 인생 멘토로 꼽는다. 한 전 장관에게 오 대사에 대한 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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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처장이 또?…"사드 논란 미국에 송구"
마크 리퍼트(왼쪽) 주한 미국대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중앙포토]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또 구설에 올랐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과 관련해 마크 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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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사드 해법 찾기, 미·중과 관료적 소통보다 전략대화 필요
중국이 거칠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국 배치에 대해 연일 공세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손사래를 치고, 인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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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채리티 外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채리티(BMC, 이사장 한승주)와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는 1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씨등 장애인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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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조한승 등 12명 신아오배 본선에
우승상금만 약 4억원인 매머드급 세계 대회 신아오(新奧)배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지난달 24~27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1회 신아오배 통합예선 결승에서 김지석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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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국토정책과장 김혜진◆국민안전처▶광주광역시 소방학교장 성석열▶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장 임석환▶소방제도과장 손정호▶119생활안전과장 최민철▶충청소방학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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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C 기소 여론에 북한 집권층 균열 가능성”
‘2015년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왼쪽부터 한승주 영산외교인상 위원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박노벽 주 러시아 대사, 윤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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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OX 게임 아닌 묘수찾기였다”
‘2015년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왼쪽부터 한승주 영산외교인상 위원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박노벽 주 러시아 대사, 윤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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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 낸 오준 대사 "내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
[오준 주유엔 대사 사진=중앙포토] “살아가면서 지키는 원칙 중 하나는 나에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는 것이다. 생각한 후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손을 잡고 생각을 한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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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동아시아 비전그룹이 뭔가요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아세안+3’ 정상들이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회담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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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남중국해 갈등에 곤혹스런 한국 지나치게 눈치 살피다간 간섭 자초
남중국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해군은 중국이 남중국해 난사(南沙)군도(스프래틀리 제도) 인근에 조성 중인 인공섬 12해리(약 22㎞) 이내에 함정을 진입시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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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중 앞에 선 한국외교
남사군도서 미·중 갈등 고조 국면한 쪽 편들기는 약소국 편승외교선택 강요받지 않게 예방외교 필요남중국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해군은 중국이 남중국해 난사군도(南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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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한 도발땐 반드시 대가 따를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7일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뒤따르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회장 한승주) 주최로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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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외교 "북 도발시 반드시 후과 따를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7일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후과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 주최로 열린 ‘한미 친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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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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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한미우호상’ 받아
에드 로이스(사진 왼쪽)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사단법인 한미협회의 ‘한미우호상’을 수상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레이번 빌딩에서 한·미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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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상 받은 미 하원 외교위원장 "대북 방송이 북한 변화의 최선의 해법"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외교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한승주 한미협회장으로부터 한미우호상을 수상하고 있다.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사단법인 한미협회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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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 대화 의지 비쳐” … 나진·하산 통한 경협 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회를 열고 “정부는 항상 대화와 협력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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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학자 "아덴만 해적 소탕, 한국군·자위대 협력 가능"
한·일 학자들이 양국 정책 협력을 위한 제언을 내놨다. 한국 서울국제포럼과 일본 세계평화연구소가 지난 19~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연 서울-도쿄포럼에서다. 왼쪽부터 류진 풍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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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재즈다” … 강·약 넘나드는 유연한 전략 펼칠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유능한 외교관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한 리처드 홀브룩(1941~2010)은 “외교란 재즈와 같다”고 말했다. “하나의 테마를 끊임없이 다르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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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도 실리 위해 과거사 잠시 접었다 … 한국은
주미대사를 지낸 연세대 최영진(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는 “ 조선 500년은 조공외교만 했고, 1945년 해방 때까지 40년은 외교권이 없었다. 90년대까지도 미국만이 중요 변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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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추모식서 악수한 미·쿠바 정상 … 1년 뒤 국교 정상화
2013년 12월 넬슨 만델라 추모식에서 처음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가운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옆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