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는 실험용 기니피그가 아니다" 첫 유럽 개학 강행 덴마크 시끌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개학을 강행한 덴마크 정부의 선택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교 거부'에 나선 상황이다. 14일, 덴마
-
전주 요양병원 '은밀한 술배달'···칼부림 60대 범행전 소주4병
체포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한밤중 수백 명이 잠든 요양병원에서 동료 환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60대 치매 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
성산일출봉 아래에 학살 터가…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주 4·3
제주 4ㆍ3을 상징하는 꽃 동백. 강요배 화가가 '동백꽃 지다' 연작을 통해 제주 4ㆍ3을 알린 것이 긴 상징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4ㆍ3 70주년을 맞았던 2018년,
-
사탕수수를 씹고 있던 맨발의 소녀, 그 환한 눈빛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6) 시골 장터를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에티오피아 아이. 사탕수수를 간식으로 질겅질겅 씹고 있었다. [사진 허호] 사랑한다고 말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내 멋에 빠져 살아 볼까요. 남을 따라 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장점에 흠뻑 빠져 자아도취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배울 수
-
시진핑, 文과는 점심 아베와는 저녁···정상들 식탁외교 숨은 뜻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
-
갈수록 세지는 北 도발 앞에 뭉치는 한ㆍ미…비건 방한할듯
북한 국방과학원이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히는 등 북한이 연일 도발 수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이날 시험은 인
-
[소년중앙] 100년 동안 발전한 한국 영화 살펴보고 미래 100년 책임질 10대 영화인 만나고
100년 동안 성장해온 한국 영화 뿌리부터 살펴볼까요 올해 한국 영화는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영화로 평가받는 ‘의리적 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
[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
[밀실] 재앙인가 구원인가···'리얼돌' 공장 직접 가봤습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리얼돌 공장. 리얼돌
-
‘고독사’ 막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후 기기 오작동으로 오히려 ‘깜짝’
고독사를 막기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기기 오작동으로 불안감 키운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앙포토] 노인ㆍ장애인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한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잦은 기기 오작동으
-
[밀실]3000만원 버렸다, 서대문 여성복샵 800벌 없앤 사연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촬영 당일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머리를 세팅
-
엄마 사랑을 빼앗은 사람? 쇼팽을 경계한 상드의 아들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4) 조르주 상드의 아들 모리스와 딸 솔랑주. 메리엔느 낭시의 드로잉. 상드가 아이들을 데리고 스위스에 있을 때의 그림. 183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바다에선 '전투' 땅에선 '외교' 143일 순항훈련…해군 장교 마지막 관문
지난달 28일 진해 군항을 출항한 ‘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은 143일 동안 12개국 14개항을 방문하는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영상 캡처 = 공성룡 기자 ‘개척자’
-
[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한밤 외국인에 “여권 보자”…천안문선 마이크 잡기 어렵다
지난 3월 8일 중국 경찰이 중국 당국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취재하러 나온 기자들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에서 주말마다 시위가 열리니
-
미·중 무역전쟁 무풍지대 상하이…中 코스트코 개장일 밀려든 고객에 5시간만에 영업중지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27일 상하이에서 첫 점포를 연 미국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구에 주차까지 3시간을 대기해야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웨이보 캡처]
-
'오지게 안터져서 5G폰' 석달···빵빵하다 사람 많으면 먹통
━ 5G폰 50일 리얼 체험기 4월 3일 밤 11시,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한국에서 세계 첫 5세대(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지 3일로 석 달이 지났다. 이 기간에 전국의
-
BTS 웸블리 공연 못 볼 뻔…아미 ‘큰짐’ 덜어준 짐보관 앱
BTS 해외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 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
-
BTS 런던 공연장 앞에서 '깜작 스타'로 뜬 짐 보관 서비스
BTS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까지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클럽 '아미'
-
버닝썬 맞은편서 자료 파쇄…직원들 한밤중 수상한 움직임
[SBS] 강남 클럽 버닝썬 직원들이 한밤중에 자료를 파기하는 듯한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SBS가 2일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밤, 자정 가까운 시간에 버닝썬에서
-
이 꽉 다문 환자에 튜브 넣기…응급의사의 '미션 임파서블'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 클리어(15) 한밤중 중환자실에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위험하다. 특히나 경력 많은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사진은
-
벗어놓은 등산화도 슬쩍! 민타로 산장엔 소매치기 새가 있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7) 민타로 호수가 있는 산장까지 16.5km를 걸었다. 눈앞에서 그대로 꺾인 나무를 지나는 방법(위). 고사리는 나무보다 더
-
웬만한 공격엔 끄떡없다…김정은의 애마 '1호 열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객차의 번호가 없다. [사진 뉴스1] 23일 밤
-
노년과 청춘 넘나드는 종로3가의 낮과 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8)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는 청춘과 노년, 종로3가 골목길에서. 갤럭시 노트8, 아트레이지 사용. [그림 홍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