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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놀던 고래·물개 희미해져 … 이 암각화, 어떻게 하나
1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리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찾은 취재진들이 바위에 새겨진 동물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암각화는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다. [사진 문화재청] 약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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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 → 정부 요직, 관행 깨질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설계도를 밝혔다. 9개 분과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하는 ‘9+2’ 형태의 조직안이다. 발표는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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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사 대신할 작전기구 창설 협의 중
한·미 군 당국이 2015년 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한 뒤 잠정적으로 새 연합작전기구를 두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현재로선 연합사의 작전 기능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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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변화 활용할 ‘임기말 지혜’ 아쉽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파격 행보가 연일 주목을 받는다. 부인 이설주의 팔짱을 끼며 걷고,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과시하고, 심지어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워한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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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신임 사장 장석효씨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장석효(64·사진)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임명됐다. 경기 고양 출신으로 1974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장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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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에 실려온 중국 핵발전 공포
관련사진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나라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중국은 핵산업을 폐쇄적으로 운영해 불안감이 더 커진다. 사진은 중국의 티안완 원전.이 헌 석일본 후쿠시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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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 뿌리뽑은 ‘불도저 군수’
제3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 중구, 대전시 대덕구, 전남 순천시는 본상(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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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욱 안보전략연구소장 “북 급변 땐 통일 비용 2525조원”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통일비용이 2040년까지 2525조원(2조1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한나라당 통일정책TF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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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통일세, 세금을 직접 거둔다기보다 국민적 관심 만들려는 것”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방영된 ‘러시아 24-TV’의 특집 프로그램에서 “평화적 통일을 위해 평소에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일세를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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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러 관계 회복 시급하다
2008년 9월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그러나 양국관계의 발전은 답보 상태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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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 2010 국가 리더십 탐색
민정계·민주계·공화계·동교동계, 그리고 지금의 친이계·친박계…. 한국 정치에서 계보와 정체성을 떠난 정치란 상상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설문에선 의외의 선택이 나왔다.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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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협회 대표단 이달 방북”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전 미 국무부 대북 교섭담당 대사)과 스콧 스나이더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장 등 미국외교협회(CFR) 대표단이 이달 중순 북한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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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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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요격 움직임 땐 보복 타격” … 한·미 “워치콘 격상 검토”
북한이 로켓 발사를 위해 연료 주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한 북한군 병사가 중국 단둥과의 접경지역인 신의주 일대 압록강변을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북한의 대포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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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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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명품 대작 싹트는 ‘다큐 한류’의 꿈
고품격으로 호평받은 대형 다큐들. ▶EBS 세계문명다큐‘안데스’ 6부작. 10일 밤 9시50분 6부 방송. 13~14일 오후 7시30분 재방송. 지난 주말 EBS 다큐 ‘안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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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TF팀 꾸려 새로운 미국 대비해야”
정치권은 5일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각기 입장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쏟아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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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교수 “김이태박사, 지금도 거짓말을…”
“한반도 물길 잇기 및 4대강 정비 계획의 실체는 운하계획이다” -지난달 23일 김이태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양심 고백이 아니라 무능한 고백이다” -지난달 26일 이화여대 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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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운하 연내 추진 안 한다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연내엔 추진하지 않기로 하고, 대운하 관련 총괄업무도 청와대가 아닌 한나라당이 맡도록 하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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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가능할까
18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인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153석을 얻어 과반을 확보했지만 이 중 30여 명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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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맏형’ 사공일 21년 만에 청와대 복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사공일(68·사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이 청와대에 입성할 전망이다. 14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들에 따르면 사공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기구로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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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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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의 정치학…건국 이래 처음 부처 명칭서 ‘교육’ 사라져
16일 발표된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보면 생소한 부처 이름이 많다. 이명박 당선인이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인 박재완 의원,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의 박형준 의원, 곽승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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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