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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최근 몇 가지 용어의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둘러싼 용어상의 불투명이 그것이다. 미군감축에 대한 표현은「철수」(withdrawal)와 「감축」(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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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규모 2만명 선
정일권 국무총리는 『미국 정부가 수 일전에 한국정부에 정식 제의 해 온 감군 숫자는 약 2만명이며 따라서 일부 감축을 하더라도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 수는 현재의 6만 4천명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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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감축 협의 개시
해외 주둔 미군의 전반적인 철수 또는 감축 계획에 따라 한미 양국 정부 사이에 있어서도 주한미군의 「적은 일부」를 감축하는 문제를 공식적으로 협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같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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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 문제
모든 얘기가 트여 있던 두 나라. 그래서 한국과 미국은 가장 가까운 맹방이라고 했다. 그 가까운 미국이 해외 주둔군 감축, 대외 무기 판매법 수정, 직물 수입 제한 입법이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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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 대책 논의|정부 사전 협의 응하기로
미국이 주한미군의 감축 계획을 알려 온데 뒤이어 정부는 『한국군의 현대화 및 장래의 한국 안보 문제도 다루기 위해 미국 정부의 사전 협의를 개시하자는 제의에 응하기로 했다』고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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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관련된 듯
「스탠리·R·리저」 미 육군장관이 특별 군용기 편으로 9일 상오 내한했다. 리저 장관은 이날 상오 11시50분쯤 주한 미8군사령관 「존·H·미켈리즈」대장의 안내로 정내혁 국방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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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시기 협의 거쳐 결정
최규하 외무부 장관은 8일 저녁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은 한미 양국간에 정전 협의 과정을 거쳐 상호 양해하에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사이공에서 열린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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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전 보장
【워싱턴8일UPI·AP급전=본사종합】미국은 6만4천명의 주한미군 가운데 일부 병력을 철수하기를 바라고 있음을 한국 정부에 공식으로 통고했다고 국무성 관리들이 8일 말했다. 「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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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 협의 개시
한미 양국 정부는 해외 주둔 미군의 철수 또는 감축 계획에 따라 주한미군에 대해서도『적은 일부』를 감축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협의는 사이공에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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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로 보복·직물 수입 제한·군원 50% 적립 안 등|대한 경제 규제 철회 촉구
【워싱턴7일동화】김동조 주미 대사는 7일 미 국무성으로 「알렉시스·존슨」국무 차관을방문, 수원국 자체 통화에 의한 군원액 50% 적립 조항, 연어 잡이에 대한 경원 보류 조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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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사전 협의를 확약
【워싱턴6일동화】미국의 CBS 방송 및 「워싱턴·이브닝·스타」지는 6일 사이공 발신으로 「윌리엄·로저즈」국무장관이 최규하 외무장관과 비밀 회담을 갖고 미국은 예산상 이유로 병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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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참전국 외상 회의의 폐막 성명
한국을 비롯한 월남 참전 6개국 외상 회의는 월남·캄보디아·라오스 등 인지사태 전반에 관한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한반도에서의 북괴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등 24개항의 공동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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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도발에 대책
【사이공5일로이터동화】최규하 외무장관은 5일 사이공에서 로저즈 미 국무장관과 40분간 비공식 회담을 갖고 북괴와의 점증하는 긴장 사태 및 이로 인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안전위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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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76년까진 주한필요
정부는 오는 5일 「사이공」에서 열리는 월남 참전국 외상회의와 21일부터 열릴 한미 국방 관계 각료 회담을 계기로 주한 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한 대미 안보 외교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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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체 촉구
국회 외무·국방위는 30일 연석회담에 정일권 국무총리·최규하 외무·정내혁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북괴도발과 주한천가철수 문제를 둘러싼 안보대책 전반에 관해 물었다. 회의에서 외무·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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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감축 적극 저지
국회외무위는 13일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최규하외무, 정내혁국방장관을 출석시켜 주한미군 감축 외신보도의 진상과 대책을 물었다. 외무위원들은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감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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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협의 없었다
최규하외무장관은 최근 논란되고있는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정부로부터 협의를 받은 바도 없으며 아직 협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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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관 초치
정내혁국방부장관은 2일하오 2시 존·H·미켈리즈 주한미군사령관을 국방부로 초치, 주한미군감축설의 진부를 물었다. 정장관과 만난 미켈리즈대장은 주한미군감축설과 관련된 미군측의 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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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국방협정 교섭
정부는 최근 미국 행정부안에서 잇따라 나도는 주한미군의 감축논의에 대처하기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있다. 이 대책가운데는 한국의 장기적인 국방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조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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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장길었던 3일(27)|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북괴군이 서울을 점령하기전에 제일먼저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미국거류민들이었다. 6·25가 나기 1년전인 1949년6월21일에 이미 미극동군사령부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4백8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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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기저하 우려 군 당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현 단계로서 주한미군철수에 대해 한미간에 구체적인 논의는 전혀 없었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미군의 감축이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고위층들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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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대통령에 안보질문서
신민당은 8개월만의 국회출석을 계기로 등원거부 기간중에 있었던 중요 국정전반에 걸쳐 그 내용을 파악한 뒤 안보·경제등 시책에 대한 대정부건의안을 마련, 국회에 제안하기로 방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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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부감축 천명
9일 「매클로스키」 미 국무성 대변인은 지난5일 「워싱턴·포스트」지에 보도된 주한미군 감축계획 동결설에 관해 『미국정부는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줄이려는 계획을 결정한바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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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지촌 주변의 마약화
지난 5일 동두천에서 발생했던 부부살해사건은 그 동안 한·미 합동수사반의 추적 끝에 마약(헤로인)을 탐낸 미군병사의 범행으로 단정이 내려져, 미군병사 「월터즈」상병 및 「블런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