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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열려
2014년 7월 12일(토) 오후 2:00시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중앙일보와 원광대학교ㆍ조선대학교ㆍ청주대학교 등의 국내 유수 기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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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광화문의 두 사람
식스 센스를 지니지 않아도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말하자면 ‘오래된 사람’이다.) 사직단 근처에 살다 보니 ‘특별한’ 두 사람과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한 사람은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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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한국고전번역원장
이명학(59·사진)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가 제3대 한국고전번역원 원장에 선임됐다. 성대 한문교육과 출신인 이 원장은 입학처장·사범대학장 과 한국한문교육학회 회장을 지냈다.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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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동아시아권 소통을 위한 한자 교육
이명학성균관대 교수·한문교육과“貴國地方幾里(귀국은 땅이 얼마나 되나).” “東西僅萬里 南北七千里(동서 겨우 만 리, 남북으로 7000리다).” “國王姓氏(임금의 이름은 무엇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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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궈미들 한국행 티켓 놓고 '한글 배틀'
15일 중국 베이징 비전호텔에서 ‘제7회 성균한글백일장’이 열렸다. 중국인 대학생 참가자들이 ‘애증(愛憎)’을 주제로 작성한 답안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베이징=김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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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시모집 특징… 해병대군사학과 등 9개 과 새로 만들어
단국대는 27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죽전캠퍼스의 철학과·상담학과·산업경영학과(야간), 천안캠퍼스의 심리학과·해병대군사학과·국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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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상담학·철학·산업경영학과 신설 … 사범대 교직 적·인성 면접 폐지
김현수 입학처장단국대학교는 전체 정원의 38%인 1000명을 정시에서 모집한다.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622명), 수능 우수자(352명), 특성화고졸 재직자(수시모집 이월인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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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 뜻 따라 ‘효 애니’ 만든 교수님
“인의예지(仁義禮智). 이것은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으로, 곧 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로움을 뜻한다. 그런데 이 땅에는 인의예지 중 지혜로움을 추구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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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암송 1대1 호통 교육 … 제자 고민 들어준 스킨십 시간
계명대 한문교육과 제자들이 20년 전 세상을 떠난 이원주 교수를 위해 묘비를 세운 뒤 12일 제막하고 있다. 졸업생 100여 명이 2000여만원의 성금을 냈다. [안동=권효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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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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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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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교수, 대한민국 스승상
성균관대 이명학(한문교육·사진) 교수가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부문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 사범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백일장’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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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학생은 ‘고객’인가
이명학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대학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쾌적한 교육환경, 그리고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학생 입장에서는 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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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문공부 지침서…『한문대강』 40년만에 복간
1971년 발간된 『한문대강(漢文大綱)』(사진)이 40년 만에 복간됐다. 40년 전 중동고 한문 교사였던 애산(愛汕) 권중구 선생이 지은 한문 교습서로 오랫동안 한문 공부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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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모교 중동고에 10억 유산 남긴 기업인
고 이상목씨 최근 작고한 전직 사업가가 유산 10억원을 두 아들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라는 유지를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 중동고 총동문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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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00곳 3년치 진학 데이터 분석 … ‘갈 만한 대학’ 콕 찍어준다
‘30334’ 올해 성균관대 한문교육과에 입학한 이정준(20)씨가 지난해 서울 배재고에 다닐 당시의 학년·반·번호다. 교사들이 개발한 ‘정시지원 상담 프로그램’에 이씨의 이름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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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자, 기억나시나요
청와대는 해마다 올해의 한자성어를 발표한다. 예전에는 TV에서 대통령이 직접 붓글씨로 쓰기도 했다. 이런 전통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르겠다. 자료를 살펴보면 1960년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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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완소남 유감
하늘, 해, 달, 바람, 꽃 등을 부를 때마다 저런 좋은 말들이 어떻게 생겨났을까 감탄하게 된다. 사랑이 러브(Love)가 되고 사람은 인(人)이 된다. 그 차이에서 까마득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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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부활] 공자 부활과 21세기 세계
중국에서 공자가 부활하고 유교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중국이 스스로 탄압했던 공자와 유교를 전면적으로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2005년부터 공자 탄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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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를 이끄는 동아시아의 힘
중국에서 공자가 부활하고 유교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중국이 스스로 탄압했던 공자와 유교를 전면적으로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2005년부터 공자 탄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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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브리핑] 인문학습원 학교 봄학기 참가자 모집 外
◆인문학 공동체인 인문학습원의 다양한 학교들이 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토학교(교장 박태순), 무위자연학교(김태규), 신선학교(김성환), 신화학교(유재원), 앤티크학교(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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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고 교사로 동시집 펴낸 이정록 시인
‘우리 학교/ 담장을 모두 없앴다/ …/ 쿵쾅거리던 가슴도 없어졌다/ 여러분이 똥갭니까, 도둑입니까?/ 교장선생님의 꾸중도 사라졌다/ 집에서 교실까지 지름길이 생겼다/ 아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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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우·김희동의 대입 컨설팅
지난 주에 이어 입시 전문가와 함께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지원전략을 짜보는 두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모의 입시컨설팅에 자원한 김성기·이지섭·이화섭·표지우 등 인문계자연계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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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목표는 공부에 동기를 부여한다. 진로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사춘기를 거쳐 자아가 형성되는 중학생 때부터는 어떤 진로를 택할지, 내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