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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빅4’ 또다시 호남 출신 기용...“보은 인사인가” 비판도
이성윤(왼쪽) 서울중앙지검장과 이정현 1차장검사. [연합뉴스] 검찰 내 ‘빅4’ 요직이 또다시 호남 출신 검사들로 채워졌다. 빅4란 서울중앙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대검찰청 반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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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지휘부 변동…이성윤 지검장은 남았다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입장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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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에도 증거 못찾았다, 채널A수사 강행 추미애 책임론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검찰 안팎의 비판과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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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동훈 메신저 비번 바꿔 돌려줬다···수사팀 감청 논란
삽화2=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시민의 ‘수사 중단·불기소’ 권고에도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강행되고 있다. 수사팀은 최근 한동훈(47·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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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직폭행"vs"무고죄"…초유의 '검사 육탄전' 고소까지 간다
한동훈 검사장(왼쪽) 정진웅 부장검사 (오른쪽)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초유의 ‘육탄전’을 벌인 수사팀의 정진웅(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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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재소환 통보도 못했다···"검사 14명 채널A 수사 좌초"
검사만 14명이 투입된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가 혐의 입증도 못 한 채 좌초 위기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수사팀에 한 검사장에 대해 압도적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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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채널A 기자 휴대폰·노트북 압수수색 이례적 취소
추미애(左), 한동훈(右)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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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오늘 시민판정단 뜬다···결론 따라 한쪽은 치명타
전 채널A 이모 기자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사회 각계 분야 시민들이 전직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연루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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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기자, 침묵 속 영장심사…제보자X 두 달만 재조사
전 채널A 기자 이모씨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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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수사 전권 엿새 만에 구속영장…“균형 맞춰야”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설치된 채널A 현장 중계석 좌우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건물이 보인다.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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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풀어주자 승부수…檢, 채널A 前기자 구속영장 청구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채널A 마이크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기자에 대한 구속수사에 나섰다. 시민의 시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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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前기자 영장 청구하나…기각시 수사 제동, 고민 깊은 수사팀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전권을 쥐게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모 전 채널A 기자 구속영장 청구를 밀어붙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앙지검 수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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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지켜보기 어려우면 결단”…지휘권 행사 시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국회 법사위에서 ‘검언유착 의혹’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지금까지 지켜봤는데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때 결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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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에 최후통첩…"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하겠다”고 했다.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해 장관의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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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언유착 의혹' 윤석열 측근 검사장 직접 감찰한다
서울 중앙지검 모습. 뉴스1 법무부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을 직무에서 사실상 배제하고 직접 감찰에 나선다. 법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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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호위무사 ‘문빠’의 실체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죄의식으로 노사모에서 극단적 팬덤으로 분화 패권 좇다가 2016 총선 패배 후 탄핵 역풍 맞은 친박의 교훈 되새겨야 지난해 1월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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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거절당한뒤 한발 물러난 추미애···직접 전화 걸어
“검찰 수사 결과를 한 번 거르고 평가하는 점검 절차를 통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자는 취지였다.” 13일 법무부 관계자는 추미애 장관이 주장한 검사 수사와 기소 분리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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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라인 날아간 중앙지검…우병우·김태우 잡은 검사 왔다
23일 인사로 물갈이가 된 (왼쪽부터) 신봉수 중앙지검 2차장과 송경호 3차장의 모습. 두 차장은 울산시장 청와대 개입의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담당해왔다. 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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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추미애에게 필요한 건 ‘권력의 절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검찰의 ‘민주적 통제’를 강조했다. 그런데 정작 추 장관에게 필요한 건 ‘권력의 절제’다. 그는 권력이 주어지면 소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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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달변에 사시 9수끝 합격 "윤석열, 신림9동 전설이었다"
"주당에 달변가. 보학(譜學)에 능통하고 모르는 게 없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후보자에 대한 평가다. 술을 좋아하고 말을 잘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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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물산 등 10곳 압수수색…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지난 2015년 5월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날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본사 앞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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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에게 간 66명 판사 리스트…검찰, 처리 부담 법원에 떠넘겼나
지난 8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거래 수사 결과물이 김명수 대법원장 손으로 넘어갔다. 66명에 달하는 현직 법관을 재판 업무에서 배제할지 여부를 놓고 검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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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판사 66명 리스트…김명수에 '폭탄' 넘긴 檢
'수원고등법원 개원식 및 수원법원종합청사 준공식'이 열린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김주현 수원고등법원 초대 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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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10명 기소하고도 수사 종결 안 한 검찰…“양승태 재판에 영향” 우려
지난달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3차장검사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