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E] 꽃이 제때 피지 않으면 우리 생활에 나쁜 영향 미친다는데 …
올 3~4월 날씨가 유난히 차가웠다. 이에 따라 봄을 알리는 꽃들의 개화 시기도 늦어졌다. 개화 시기가 달라지면 벌과 나비의 생태에도 영향을 미쳐 식물이 열매와 씨앗을 맺기 어렵
-
[BOOK] 기상예보 … 날씨 탐정대는 어떻게 수수께끼를 풀어왔나
날씨와 역사 랜디 체르베니 지음 김정은 옮김, 반디 392쪽, 2만5000원 날씨에 죽고 사는 사람이 있다. 기상청 예보관이다. 그들은 ‘오보(誤報)’란 말을 가장 싫어한다.
-
[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소비자용 SSD 사업 시작 外
기업 삼성전자, 소비자용 SSD 사업 시작 삼성전자가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470시리즈를 이달 중으로 출시, 소비자용 SSD 사업을 시작한다. SSD는
-
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
“미국선 공대생이 디자인 배워 … 통섭으로 창의력 키워야”
올 들어 벤처 인증을 받은 업체가 2만 개를 넘어서고 10년 전 벤처붐의 주역들이 업계로 돌아오는 등 벤처업계가 활기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한 애플 아이폰이 애플리케이션(응
-
[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권동태 ◆보건복지가족부▶사회정책분석담당관 김국일 ◆기상청▶국제협력팀 이정석▶예보정책과 임용기▶예보상황5과 윤성득▶슈퍼컴퓨터운영팀 이정환▶관측운영과 남효원▶해양기상과 조
-
늑장 예보 잦은 기상청 수퍼컴 3호 도입도 늑장
최근 폭설을 놓고 기상청이 오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수퍼컴퓨터 3호기 도입이 최소 5개월 정도 늦어지게 됐다. 기상청은 당초 수퍼컴퓨터 3호기 공급 업
-
오보 비난 시달린 기상청 ‘미국 예보 달인’ 파격 영입
기상청이 예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영입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과의 케니스 크로퍼드(66·사진) 석좌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미국 기상청에서 28년간 재직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놀라워라, 특급호텔 패키지
손민호 기자레저업계에서 패키지(Package)는 원래 여행사 상품이었다. 항공권부터 숙박·식사·가이드까지 모두 포함한 단체관광을 업계에선 패키지라 불렀다. 그러나 요즘엔 꼭 그렇지
-
[SHOPPING] 주말엔 황사 잡으러 가볼까
올봄엔 중국의 가뭄으로 사상 최악의 황사가 닥칠 것이란 예보가 나와 있다. 황사철엔 중금속이나 세균을 포함, 미세먼지가 평소의 3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안과·피부과 질환을 불
-
중부 큰비 … 장병 두 명 또 사망
수도권과 강원·호남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장병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주택·도로·농경지가 침수됐다. 24일 오후 6시20분쯤 강원도 양구군 남면 적리 육군 모 부
-
“언어학은 진정한 통섭의 학문”
“ 언어학은 사회학·심리학·컴퓨터공학·병리학·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대화한다.” 21일 개막하는 세계언어학자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익환(65·연세대 명예교수)의 말이다.
-
[사설] 날씨 중계청이 되어버린 기상청
기상청의 주말 예보가 4주 연속 빗나갔다. 19일 오후 11시 기상청은 “다음 날 오후부터 충청 지역에 비가 다소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이 지역엔 오전 2시부터 장대비
-
[황인숙의 주말 산책] 화들짝 벚꽃 피고
며칠 전 전철을 타고 수원역에 다녀왔다. 고양이카페 벼룩시장에 올라온 고양이 간식 캔을 사기 위해서였다. 열여섯 캔에 만팔천원. 제값이 이만사천원이니까 육천원 싸다. 수원역까지
-
500억원짜리 슈퍼컴퓨터도 기상청에선 고물?
“사람인 이상 어떻게 100% 다 맞힐 수 있겠습니까. 슈퍼컴퓨터가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최근 기상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날씨 오보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22일 한 통보관은
-
[2635 '섹시' 세대 일기] 당당하게 세상에 얼굴을 내밀다
1. 짧고 조용한 시작음과 함께 컴퓨터가 켜진다. 곧장 파란색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더블클릭. 초록색 네이버 화면이 뜨자마자 주소창에 싸이월드 주소를 친다. 오전 9시 현재
-
"푹푹찌는 폭염 땐 이렇게 대처하세요"
서울소방방재본부는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서울시 복지건강국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각 소방서마다 독거노인의 안전
-
[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괴물' vs '대일본인'
이달 초 일본에서 '대일본인'(大日本人)이라는 일본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제목은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킬 법한데, 내용은 전혀 아니랍니다. 주인공은 각종 괴수와 싸워온 영웅의 후손으
-
CEO들이 족집게 '기상 과외' 받는 까닭은 …
"스모그가 발생하면 황사 먼지보다 더 작은 극미세입자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반도체 제조 공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립기상연구소 전영신 박사) "반도체 공장은 철저한 방
-
[분수대] 수치 예보
날씨는 변덕스럽다. 그 변덕스러운 날씨를 예측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 때문에 날씨를 예측해서 기상예보를 하는 기상청이 종종 곤욕을 치른다. 물론 예보가 틀렸기 때문이다. 최근 몇
-
19일 오전 10시48분부터 88분간 '부분일식'
한국천문연구원은 19일 오전 10시48분(서울 지역 기준)부터 약 1시간30분간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부분일식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아시
-
[분수대] 우수·경칩
24절기는 태양의 공전을 기준으로 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것이다. 그러니 그 원리는 태음력이 아닌 태양력과 동일한 셈이다. 명칭은 중국 화베이 지방의 계절에 맞춰 지어졌다. 동장군이
-
또 '양치기 소년' 된 기상청
"3월 초순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3월 중순은 평년값과 비슷하겠다."(2월 13일, 기상청 1개월 예보) "3월 6~9일 최저기온은 평년값보다 3~6도 낮을 전망이다."(5일 기
-
[초등논술] 주장의 일관성이 중요
◆ 아테네에서 꽃핀 민주주의- 6학년 사회'우리 나라의 민주정치' 스파르타 남자아이들은 일곱 살 때부터 고된 훈련을 받았습니다. 채찍으로 맞아도 울지 않는 법, 일 주일을 굶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