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심판 vs 거야 심판…집권 2년에 중간평가 총선 [총선 1년 앞으로]
169석 거야(巨野)의 입법권력과 윤석열 정부 행정권력간 맞대결에 대한 심판이 1년 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내려진다. 이번 총선은 대통령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치러지는
-
[단독]22년만의 친선 축구…與이영표호 vs 野김병지호 붙는다
2003년 6월 3일 박관용 당시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경희대 여자 축구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기에 앞서 페어 플레이를 다짐하는 파이팅
-
[에디터 프리즘] ‘도로 미통당’ 향하는 여당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04년 3월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경위를 대동하고 본회의장에 들어섰다. 박관용 국회의
-
[월간중앙] 정밀분석 | 김종인-김무성의 4·7 보선 주도권 싸움 물밑 대전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5월 전당대회 준비하며 물밑 샅바싸움 김무성 당권에 의욕, 정진석·김태호 의원 등 측근 내세울 수도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0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
5선이면 가능? 탄핵 거치며 몸값 높아진 국회의장
4·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국회의장에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야 공천 과정에서 다선 의원 상당수가 불출마하거나 컷오프됐기 때문이다.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이재오 “무반성 한국당, 무능 지도부…이대론 총선 어렵다”
━ 보수진영 사분오열 속 ‘국민통합연대’ 띄운 비박계 국민통합연대 이재오 중앙집행위원장이 ’한국당 중심으론 보수진영이 통합되기 어렵다“며 ’보수당과 사회단체 연석회의서
-
이재오 “만날 밖에 나와 싸우려면 국회의원 뽑을 필요 있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참석자들과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
박관용·노재봉·김경한·윤증현…보수 500명 ‘국민통합연대’ 창립
박관용, 노재봉, 김경한, 윤증현. 보수 진영 인사 500명가량이 이름을 올린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오전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목표는 보수 진영 통합이다.
-
'국민통합연대' 띄운 홍준표·이재오···보수 분열 불씨 우려도
보수 진영 인사 500명가량이 이름을 올린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오전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목표는 보수 진영 통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분열을
-
이재오·홍준표·이문열 등 보수 500명 ‘국민통합연대’ 23일 출범
지난 10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제3차 범국민투쟁대회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정세균 왜 안 뜨나" 7년전 文의 안타까움···결국 총리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1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역대 국회의장이 퇴임 후 걸어온 길이다.
-
“의장이 한쪽 편만 들어선 안돼…예산안 등 중재자 역할 아쉬워”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 파행의 덤불 속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좀처럼 길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화와 협치의 중재자여야 할 문희상 국회의장도 엉키게 하는 요인이
-
박관용 “국회의장은 방망이만 두드리는 자리 아니다…중재 아쉬워”
박관용(81) 전 국회의장은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당일(2002년 7월 8일) 당선 인사에서 “중립을 위해 의장 임기를 마치면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
[단독] 日 고노 비서관 출신 이성권 “자민당에도 무역보복 납득 못하는 의원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한국에서 무례(無禮) 논란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국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닝겐
-
한국당, 태극기 목소리 커지면 총선 필패…친박 물러나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무성 의원 탄핵이 다시 논란이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태극기 부대가 흔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김무
-
황교안 ‘출마 가능’으로 정리되나…논란 종결 속도 내는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당 대표 출마자격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당 상임전국위 의장인 한선교 의원은 28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황 전 총
-
한국당 비대위장 후보에 김병준·박찬종·이용구·김성원·전희경
자유한국당은 12일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박찬종 아세아경제원 이사장, 이용구 당 당무감사위원장과 초선인 김성원·전희경 의원 등 5명을 확정했다.
-
안상수 “이회창은 거절, 이정미? 우리도 거기까지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연합뉴스, 중앙포토]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언론에 알려진 비대위원장 후보들에 관해 입을 열었다.
-
이회창, 한국당 러브콜에 “예의없다” 불쾌감 드러내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를 찾은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83세 이회창도 유력 검토"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
이정미 이어 도올·이국종···한국당 비대위장 후보 올라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한다. 안상수 혁신비상대책위 구성 준비위원장은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40여명의 리스트를 대상으로 이번 주말까지
-
“JP는 여백·관용의 미를 정치로 실현한 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오른쪽)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24일 오전 고 김종필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23일 오전 별세한 김종
-
“거목의 촌철살인 오래 기억될 것”…정치인 조문 줄 잇는 JP 빈소
23일 오전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엔 24일에도 전·현직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충청권의 주요 인사들은 물론, J
-
[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유민봉처럼 버릴 수 있나
미러링, 하트시그널, 소확행, 정해인. 지난 주 자유한국당 사람을 만났습니다. 대화 중에 저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그는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뜻풀이를 해야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