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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전기 뜻 아나요? 다른 세대의 말은 일종의 외국어
『사라지는 말들-말과 사회사』와 시집 『충북선』을 동시에 낸 유종호 선생.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낮 전기’는 발전량이 부족해 밤에만 제한 송전하던 1950~60년대 병원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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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평론가 유종호 "노인 젊은 세대 대화 안 되는 건 당연"
원로 문학평론가 유종호 선생. 우리말의 변천을 살펴본 『사라지는 말들-말과 사회사』와 두 번째 시집 『충북선』을 최근 동시에 출간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낮 전기는 발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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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곤충견문락1~4 外
곤충견문락1~4 곤충견문락1~4(손윤한 지음, 지성사)=생태작가인 저자가 직접 찍은 1만여장의 방대한 사진과 함께 잠자리·딱정벌레·메뚜기·나비 등 곤충 2720여 개체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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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면서 작가인척, 권력쥐고도 피해자인척…이런 유시민[강덕구가 저격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매력적이다. 어떤 말을 해도 대중은 넘어가고 만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인' 올 떠난 후 그는 저술과 예능 방송을 통해 86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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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알릴레오’에 ‘조국의 시간’ 출판사 대표 출연
노무현재단에 공개된 '알릴레오 북스' 티저 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펴낸 한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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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 같다는 진중권 전화에 조국흑서 기획”
출판사 ‘천년의 상상’ 선완규 대표. [사진 선완규] ‘조국 백서’로 불리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은 지난해 8월 초 나왔다. 같은 달 25일 나온 『한번도 경험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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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아닌 ‘독자’가 책 읽어야. 정치인 팬덤이 출간 러시 불렀다”
출판사 '천년의 상상' 선완규 대표. [사진 선완규 제공] ‘조국 백서’로 불리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은 지난해 8월 초 나왔다. 같은 달 25일 나온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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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하극상" 이라는 『추미애의 깃발』,2500부 예약 판매
추미애 전 장관의 신간. [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 “(윤석열 전 총장은)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장관을 조롱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략) 기본적으로 하극상이었지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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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조국, 엉뚱하게 내 이름 명시하고 사과 한 줄…내로남불”
김학용 전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김학용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조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조국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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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꿩 잡는 매" 秋 대선 도전 공식화…與내부선 "올 게 왔다"
“올 것이 오고 있다.” 17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라디오 인터뷰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재선 의원의 반응이다. 지난 1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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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의 시간'은 정치 아닌 기록…책략 아닌 토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회고록인 『조국의 시간』에 대해 "『조국의 시간』은 정치가 아니라 기록이다. 책략이 아니라 토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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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알기 위해선 책 '조국의 시간'읽어야"...기자가 본 조국의 시간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열여섯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85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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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끝도 검찰" "가슴 답답"···기자가 읽은 '조국의 시간'
정글라디오 열다섯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83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열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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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한번 갔다온 그와 사귀면 억울, 이 말로 날 찬 짝사랑"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5〉 세상 뜬 ‘여사친’ 생전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를 위해 조영남씨가 2005년 열어준 생일 파티 장면. 왼쪽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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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 장영희 “한 번 갔다 온 조영남과 사귀는 건 억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5〉 세상 뜬 ‘여사친’ 생전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를 위해 조영남씨가 2005년 열어준 생일 파티 장면. 왼쪽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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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샀다 싶어"…조국 책 베스트셀러 등극에 네티즌 반응 [e글중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판매되고 있다.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온라인 서점을 통해 '조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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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고개 숙였지만, 조국 웃었다…'조국의 시간' 판매 1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에 입장, 인사하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조국 사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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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조국이라는 돈벌이
『조국의 시간』을 펴낸 김언호 한길사 대표의 유튜브 인터뷰 화면. 한길사는 이 책의 최대 수혜자다. [유튜브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딱 조국스러운 책을 냈다. "가족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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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송영길 비판 겸허히 수용" 1시간 뒤 "책 10만부 돌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한지 약 1시간 만에 자신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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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盧 동일시한 조국 "표창장 위조 보도, 논두렁시계 같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판매되고 있다.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온라인 서점을 통해 '조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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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국의 강’ 어떻게 넘을까…경청 끝낸 ‘송영길 입’에 시선집중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의 시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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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난 가시덤불에 갇힌 죄수"…회고록 벌써 완판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달 1일 출간하는 책 『조국의 시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19년 '조국 사태'를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 『조국의 시간』이 정치권에서 논쟁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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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준석 돌풍 활력···다시 조국 수렁 빠질 수 없다"
30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 발표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왼쪽)과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조국의 시간』. 사진 뉴시스·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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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때린 조국 "文정부 곧 죽을 권력으로 판단해 표적수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달 1일 출간하는 책 『조국의 시간』. [사진 한길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회고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곧 죽을 권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