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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한국어문상 대상에 한규희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이사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정근·중앙일보 어문연구소장)는 28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제34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규희 어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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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본지 한규희 이사 ‘한국어문상 대상’
한규희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정근)는 오는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4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엔 한규희(사진)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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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그룹
◆삼성그룹 ◆삼성전자 〈부사장〉▶계종욱 고봉준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두일 김만영 김명철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김한석 김현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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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상무, 45세 부사장…'이재용의 뉴삼성'에서 벌어진 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위해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9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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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부사장, 37세 상무…삼성전자 임원 인사도 세대교체
9일 삼성전자 인사에서 승진한 고봉준(왼쪽부터), 김찬우, 손영수 부사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일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발탁하며 세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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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外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이사장 박관용)은 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남성욱 고려대 교수를 초청, ‘8·25 합의 이후 동북아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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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 한규희씨 별세
성우 겸 배우 한규희(사진)씨가 18일 간경화로 별세했다. 70세. 한씨는 1968년 MBC 공채 3기 성우로 입사해 외화 영화 ‘나쁜 녀석들’,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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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철준씨(예비역 해군 중령)별세 外
▶김철준씨(예비역 해군 중령)별세, 김하림(주성대 교수)·하균(탤런트)·계숙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부친상, 최윤희(해군참모총장)·박천웅씨(동부밸브콘트롤 전무)장인상=1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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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한 번/한번
“기회는 단 ‘한 번’뿐입니다.” “언제 ‘한번’ 식사나 합시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어디 ‘한번’ 해 보아라.” ‘한 번’과 ‘한번’은 형태는 같지만 경우에 따라 띄어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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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멋드러진(?) 친구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친구들이 점점 더 그리워진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노래방에서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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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손주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즐겨 쓰는 말 중에 ‘손주’라는 단어가 있다. 예부터 ‘손주’는 손자와 손녀를 함께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발행)은 ‘손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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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하나마나’(?) 한 말
“하나마나 한 말은 안 하는 게 좋다.” “보나마나 그가 벌인 일일 것이다.” “싸우나마나 어차피 질 것이다.” “부자나마나 돈을 쓸 데가 없다.” 많은 사람이 ‘-나마나’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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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주혁씨(전 세종대 교수)별세 外
▶박주혁씨(전 세종대 교수)별세, 남영이씨(로러스생활건강 대표)남편상=30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10-2295 ▶채문식씨(전 대구상공회의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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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어문연구소 外
◆중앙일보어문연구소▶대표이사 이정근▶이사 한규희▶관리영업팀 과장 김경진 ◆국회▶국회운영위 김성곤▶환경노동위 이병길▶정보위 안병옥▶기획조정실장 최민수▶법제사법위 전문위원 권기율▶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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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가슴을 ‘할켰다’(?)고
“사랑하기에 네 곁을 떠난다”는 이별의 미학. 이 말은 남아 있는 사람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의 이기심일 수 있다. “눈물을 머금은 채,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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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리터는 ‘L’로만 표기
식료품점에 가면 ‘생수 1.8ℓ, 사과식초 1ℓ, 간장 3.6ℓ’ 등 부피를 표시하는 단위인 ‘리터’를 ‘ℓ’로 표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ℓ’를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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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날 필요로 하는 그 누군가가 가족이라는 게 참으로 행복하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이처럼 ‘누군가가’란 말이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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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나름’만으론 안 돼
사람은 홀로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한다. 우리말에도 홀로 존재하기가 어려워 다른 말에 의존하는 단어가 있다. 의존명사다. 신문이나 인터넷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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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손용선씨(시인)별세 外
▶손용선씨(시인)별세, 손지원씨(한국얀센 과장)부친상, 한규희(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장)·김영민(삼성물산 과장)·김성진씨(하니웰코리아 근무)장인상=10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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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띠다/ 띄다/ 떼다
산과 들엔 진달래·개나리꽃이 만발하고 아파트 단지마다 하얀 목련화에 이어 벚꽃, 라일락꽃 등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이런 계절엔 ‘미소를 띄고’ 있을 환한 얼굴들을 그리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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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가시내’(?)
‘계집애가 오랍아 하니 머슴애[사내애]도 오랍아 한다’란 우리말 속담이 있다. 이는 남자는 형이라고 해야 하는데 계집애가 오빠라고 부른다고 해서 덩달아 오빠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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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거칠은’(?) 벌판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 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김수철의 ‘젊은 그대’),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나훈아의 ‘녹슬은 기찻길’), “낯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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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잘 ‘처리할른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지도자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게 필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도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를 새 정부의 총리로 지명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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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몸을 ‘부비다’(?)
겨울 산의 나목(裸木)은 눈을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눈꽃을 피울 수만 있으면 차가운 몸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다. 눈은 따뜻한 사랑으로 자신을 가꿔줄 그에게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