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본에「붐」일으킨 개량주판|황의구 대위의 노력 결실

    서양에서는 전자계산기시대라고 하지만 동양에서는 아직도 주판이 실무에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주판은 1천3백년 동안 별 개량을 못 봤기 때문에 기능이 가감승제의 테두리를 못 벗어

    중앙일보

    1966.03.08 00:00

  • 비참한 전쟁의 부상가시고 『투이·호아』에 평화 오다-「청용」건설작전에 착수

    【「투이·호아」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한국청룡해병여단은 지난 21일로써 제2호 작전인 추수보호작전을 끝내고 22일부터 제3호 작전에 들어갔다. 제3호 작전은 건설작전-치열한 전투

    중앙일보

    1966.03.01 00:00

  • "자주역량 길러 근대화 촉진"-박 대통령 치사

    한·일 관계가 정상화된 후 처음으로 맞는 「3·1절」(47회)기념식은 1일 상오10시부터 중앙청 광장에서 3부 요인, 독립유공자, 해외교포, 주한외교사절과 시민·남녀학생 등 약1만

    중앙일보

    1966.03.01 00:00

  • 주한월남 대사=「구엔반·키우」씨

    전진 속에서 온 외교관-들어설 때까지 막연하게 품고 있던 이 선입관은 객을 맞는 주인의 순후 한 태도로 깨끗이 사라졌다.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이 별로 없는 탓도 있겠지만 최근에 도착

    중앙일보

    1966.02.22 00:00

  • 박 대통령, 교포엔 민간 외교 당부

    동남아 순방의 긴 여정을 마치고 귀국의 길에 오르기 하루 전날인 17일 박정희 대통령은 대만에 거류중인 우리 교포들과 두차례 만나 핏줄이 통하는 대화를 나누었다. 고웅에서 열린 자

    중앙일보

    1966.02.18 00:00

  • 인해전술을 막아라

    1월 18일까지 청룡 제1호 작전에서 막대한 성과를 거둔 해병은 19일부터 청룡 제2호 추수보호 직전에 들어가 「베트콩」의 군량미 확보를 가로막았다. 「투이호아」의 평야는 연간 1

    중앙일보

    1966.02.12 00:00

  • 7백여 사살-한·미·월 매셔 작전

    【사이공3일 AP급전동화】 중부 월남 해안지대에서 「매셔」작전을 수행중인 한·미·월남군은 대전하고 있는 적이 월맹군 1개 연대 및 월맹 「베트콩」 혼성군 1개 연대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일보

    1966.02.04 00:00

  • 1일에도 북폭

    【사이공1일 로이터동화】 미군 비행기들은 1일 또다시 17도선 이북에 있는 전략목표를 폭격하였다. 5주간의 북폭 중지 끝에 31일 재개된 북폭 첫 날에 3대의 미국 비행기가 추락하

    중앙일보

    1966.02.02 00:00

  • 데배「테니스」 대표선수 결정

    대한 「테니스」협회는 31일 「데이비스·컵」쟁탈 「테니스」선수권 대회에 파견할 우리나라 대표선수 4명을 선발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4월 4일 66연도 「데이비스·컵」쟁탈 세계 「테

    중앙일보

    1966.02.01 00:00

  • 염가생산 민간기업에 밀려

    「조지·워싱턴」장군 자신이 직접 공장위치를 선정하여 1794년에 창설, 약 2세기동안 계속해 온 미 육군 「스프링필드」 조병창이 최근 민간기업체에서 병기를 염가로 대량생산함으로써

    중앙일보

    1966.02.01 00:00

  • 더블·이글 작전

    【캉가이(월남)30일 AP 특전 동화】미 해병4천명은 28일 한국전쟁 때의 인천 상륙 작전이 래 최대규모의 수륙양면작전으로 이곳 중부월남「캉가이」시 남쪽에 상륙 목적은 「캉가이」주

    중앙일보

    1966.01.31 00:00

  • "Y고지를 점령하라"

    7일 제3대대 9중대는 「베트콩」 진술에 따라 남방 15「킬로」 해안선 B지역 동굴 수색에 나섰다. 커다란 선인장과 이름 모를 가시나무로 뒤엉킨 산악사이에 암석으로 엉킨 바위틈을

    중앙일보

    1966.01.20 00:00

  • 꼬마들의 스케이팅 국민교 빙상대회 개막

    본사와 대한 빙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국 국민학교 대항 빙상대회가 15일 상오10시 정각 서울 운동장 특설 「링크」에서 화려한 입장식을 거행함으로써 이틀 동안 벌어질 꼬마

    중앙일보

    1966.01.15 00:00

  • 직할업체장 거의 별자리

    상공부 산하 직할 기업체 15개 중 석탄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14개의 굵직굵직한 기업체의 장들이 모두 과거 화려(?)한 경력의 장성들이 차지하고 있어 상공부가 주재하는 직할 기업체

    중앙일보

    1966.01.15 00:00

  • (1)|병사와의 대화

    최전방 「프론트·라인」의 이야기는 항상 달가운 것만은 아니었다. 사기는 높고 「베트콩」을 만나면 백전백승-그것만이 월남 전선의 전부가 아니었다. 「프론트·라인」에서 들리는 소리는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월남지원 강화 협의 3군 고급 지휘관들

    새해들어 처음으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각군 고급지휘관회의가 6일 상오10시 김성은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부에서 열렸다. 육군의 군단장 및 관구사령관급 이상, 해군의 함대사령관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새해로 넘어가는 세계의 숙제들

    송구영신, 을사년이 가고 병오년의 새해를 맞게되지만 국제정국의 물결은 여전히 숨가쁘다. 65년에 우리가 풀지못한 허다한 숙제가 그대로 66년으로 인계되어 넘어간다. 그중에서도 월남

    중앙일보

    1965.12.29 00:00

  • 살상76·생포30명

    【사이공23일AFP합동】한국의 주월 해병여단 청룡부대는 지난 16일 「투이호아」지구로 1개 대대를 이동시킨 이래 「베트콩」과의 접전에서 모두 43명의 「베트콩」「게릴라」를 사살하고

    중앙일보

    1965.12.24 00:00

  • 한과 열의 전쟁

    우리는 지금 북과 남의 전선을 지키고 있다. 영하 30도와 영상 35도의 두 전선. 동상의 위협과 일사병의 위험 앞에서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전선을 지키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중앙일보

    1965.12.21 00:00

  • 체육계 결산 65년의 「스타·플레이어」(2)

    플라이급=지광식(24·육군) 305K 밴텀급=유인호(36·석공) 335K 페더급=양무신(23·해병) 362.5K 라이트급=원신희(19·경희대) 392.5K세계「주니어」신 미들급=

    중앙일보

    1965.12.21 00:00

  • 참된 이웃될까?-한·일 국교 시작의 날

    한·일 두 나라의 국교가 공식으로 트이는 12월18일 비준서 교환을 위한 식전은 중앙청 석조전 3층 제 1회의실에서 베풀어졌다. 36년 동안 일본 총독정치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바로

    중앙일보

    1965.12.18 00:00

  • 한·일 국교정상회복|오늘 조약 및 협정비준서교환

    한·일 양국은 18일 상오 한·일 조약 및 제 협정비준서를 교환, 14년 동안에 걸친 교섭에 매듭을 짓고 호혜·평등에 입각한 새 국교 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측 전권대표 이동원 외무

    중앙일보

    1965.12.18 00:00

  • 맹호=중부고원|청룡=캄란 지역

    【사이공 3일 AP동화】다음은 공산군과의 전투가 날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월남에서의 연합군(월남군 제외)의 병력배치상황을 요약한 것이다. ◇미군 ▲해병대=월남의 북부해안에 배치

    중앙일보

    1965.12.03 00:00

  • 개선 해군812·51함|부두엔 그리운 얼굴들|흥겨운 가락타고 만국기 펄펄

    월남해역에서 7개월동안 비둘기부대·맹호부대·청룡부대의 군수물자수송 및 경비지원작전을 마치고 해군812함(LST)이 1일 상오 10시30분 진해에 무사히 돌아왔다. 함장 김삼중중령이

    중앙일보

    1965.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