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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국제음악제 백수현 총감독 “베를린 필 수석들과 K-목관 키워요”
곤지암국제음악제 총감독을 맡고 있는 플루티스트 백수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생 플루트만 불겠다고 했었는데 15년 전 아이를 가졌을 때 변화가 왔어요. ‘왜 음악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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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노 교육자 세이모어 번스타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서 강연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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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열광 ‘브람스를 …’ 그 뒤엔 음대 출신 작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는 박준영(김민재)과 악보를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를 맡은 채송아(박은빈). [사진 SBS] ‘디테일’의 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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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경영학 복수전공 ‘브람스를…’ 류보리 작가, 클래식 찐팬 사로잡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한 장면.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하는 박준영(김민재)과 페이지터너를 맡은 채송아(박은빈). [사진 SBS] '디테일'의 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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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0년 클래식 중심은 중국” 텐진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오픈
최근 중국 텐진줄리어드음대가 올 9월 오픈하여 만 8-18세 학생들을 위한 예비학교과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9년 9월에 개교한 예비학교(Pre Colleg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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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김문정’ 한국 뮤지컬의 또 다른 이름
다음달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김상선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48)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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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ㆍ최백호ㆍ황정민 등 특급 게스트…첫 단독 콘서트 여는 음악감독 김문정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김상선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48)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7, 8일 서울 역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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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국내 최고의 음악제전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무대
‘KT&G와 함께하는 2017 제 43회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경연이 4월 8~10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립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 최현수, 연광철, 김대진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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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본선 7개 부문 29명 경연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7개 부문 29명 경연 ‘KT&G와 함께하는 2017 제 43회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경연이 4월 8~10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립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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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마스터클래스를 자유학기제에 적용하자
김재춘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일전에 연극 ‘마스터클래스’의 공연이 있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그린 연극이다. 뛰어난 연기력, 대스타로서의 기품과 카리스마,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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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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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강 멍든 손 … 스타 연주자까지 콩쿠르 출전 왜
주미 강이 결선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오른쪽 점선 안은 멍든 부분. [사진 차이콥스키 콩쿠르 홈페이지]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이번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결과에 실망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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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 진행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한국의 젊은 음악전공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야마하 음악장학생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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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그가 아니었다면 난? 우리 문화계는?
이강숙(1936~)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2011년 장편소설 『젊은 음악가의 초상』을 펴내 문인의 꿈을 이뤘다. [중앙포토] 어렸을 적 역사책을 붙들고 다닐 때는 잘 몰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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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 해마다 소리·기교 일취월장 … 청중과 공감 극대화 노력을
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 심사위원들은 “경제성장과 발맞춰 해마다 음악도들의 소리 질과 기교가 일취월장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총평했다. “일회성 콩쿠르로 끝나지 말고 수상자들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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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연광철·김대진 … 40년간 '별들의 등용문'
40년 세월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 음악도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한 중앙음악콩쿠르. 1975년 중앙일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동양방송(현 JTBC)과 공동제정한 중앙음악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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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무한자유라는 클래식 음반업계 '황금 귀'
필라바키는 한국유니버설이 ‘360도 비즈니스’의 톱이라 했다. [유니버설 뮤직] 시각 장애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무명 가수에서 세계적인 스타 성악가로 키운 기획자, 지휘자 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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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첼리스트 오아미, 대학강단에
‘첼로계의 바네사 메이’로 불리는 전자 첼리스트 오아미(29·사진)씨가 대학 강단에 선다. 오씨는 2008년 데뷔 앨범 ‘Tiara’를 통해 신바람나는 연주와 역동적 퍼포먼스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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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재 해외로 내모는 한국 교육
제가 제일 처음으로 음악계의 관심을 받은 것은 정확히 10년 전,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열리는 비오티 콩쿠르에서 우승했던 2002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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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닮아가는 콩쿠르
어느 케이블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온 국민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크게 흥행한 기록을 가진 형식의 쇼를 한국적으로 재탄생시킨 이 프로그램은 처음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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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아 코리아’ 창단 연주회 지휘할 길버트 바가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한 길버트 바가는 손가락 부상 이후 지휘자로 진로를 바꿨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필하모니아 코리아 제공]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은 의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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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으로 변신한 장한나 “사회를 바꾸려고 해요”
“하루아침엔 안 되겠지만, 음악이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천천히 그 일을 하려고 해요.” 3년 전 지휘자로 데뷔했던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또다시 새로운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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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평양서'미국'을 연주한다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11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은 뉴욕 필의 폴 귄터 회장과 자린 메타 사장, 박길연 북한 유엔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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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 "북한에서 '신세계' 연주"
내년 2월26일 평양 공연을 갖는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필)가 1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욕필은 이날 구체적인 북한 및 한국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