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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에 인민대표회의 열기

    볼셰비키 혁명 72년만에 모스크바에 일기가 가득하다. 소련정치사상 최초로 복수후보를 놓고 치를 선거에 의해 구성된 인민대표회의가 지난달 25일 개막된 이래 모든 언론은 대표회의를

    중앙일보

    1989.06.03 00:00

  • 싸전은 문전성시

    미국·일본·한국에서 방문하는 동포들도 반드시 쿠일류크를 찾는다. 그만큼 쿠일류크는 유명한 곳이다. 쿠일류크란 우즈베크말로 「양들이 많이 있는 장소」란 뜻이다. 옛날에 가축시장이 있

    중앙일보

    1989.04.13 00:00

  • (5)|동토의 설움 녹인 뜨거운 교육열 &&하루벌이 생활 속 자식엔 ".배워라" |대졸 자 비율 소 평균치의 2배나 |이젠 각계서 두각… 공화국 장관에 과학 아카데미 회원도

    우리 조선인들은 예부터 학문을 숭상하고 선비를 소중히 여겼다. 조선의 옛말엔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만큼 배움을 귀중하게 생각했다. 조선인들은 지금도 자기 자

    중앙일보

    1989.04.11 00:00

  • 소련 한인 1세기 한국계 「브류트 김」이 쓴 이민사(4) |한인 8할 「중앙아」 모듬살이(4

    소련은 수많은 민족들이 모여 구성한 거대한 인민의 가족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련은 하나의 축소된 세계라 할 수 있다. 타슈켄트에 사는 2백만 주민 중 러시아인은 약60만 명이다.

    중앙일보

    1989.04.04 00:00

  • (3)한국계 「브류트김」이 쓴 이민사|37년 중앙아로 옮겨 「새삶」개척

    마베란나흐르. 고대 아랍인들은 아무다리야강 (아프가니스탄에서 아랍해로 흐르는 강) 북동지역을 이렇게 불렀다. 이 말은 원래 「강너머 땅」 이란 뜻이었으나 후에 사람들은 중앙아시아

    중앙일보

    1989.03.31 00:00

  • 소련한인 1세기|한국계 「브류트 김」이 쓴 이민사 (2)

    연해주의 광할한 대지 위에서 조선인들은 거주지를 형성하고 처녀지를 개간해 나갔다. 1910년 연해주에는 1백여개의 조선인촌이 생겼으며, 주민 수는 5만명을 넘어서 있었다. 이주민들

    중앙일보

    1989.03.28 00:00

  • (1) 한국계 「브류트김」이 쓴 이민사|연해주에 첫발… 처녀지 개척

    현재 소련에 거주하는 한인 40만은 소련 전체인구의 0·14%에 약간 못 미치는 숫자다. 마치 울창한 삼림속의 1그루나무와 같다. 하지만 꼭 적은 숫자만도 아니다. 소련에 살고있는

    중앙일보

    1989.03.25 00:00

  • 교민들이 「한국인 문화센터」만든다

    소련내 한인 문화센터 설립이 교민들 사이에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이에 대한 모국의 지원이 필요하다. 소련 우즈베크 공화국 수도 타슈켄트시 레닌기치 신문(소련에서 발행되는 한국어

    중앙일보

    1989.02.09 00:00

  • 소련의 한국인은 「근면」의 상징

    【소 타슈켄트=안길모 특파원】소련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약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소련교민들은 우즈베크공화국에 약20만명, 카자흐공화국에 13만명, 사할린에 4만여명, 그

    중앙일보

    1989.02.08 00:00

  • 사회·교양

    □…KBS 제1TV『겨울방학 특별 앙코르』(13일 밤 7시25분)=「한국 탐구, 소련 땅의 한인을 찾아서」. 우즈베크공화국의 수도 타슈껜트와 그 인근도시 사마르칸트의 동포사회를 알

    중앙일보

    1989.01.13 00:00

  • 소 한인들 「자치구」 요구

    【동경=최철주특파원】 소련카자흐 공화국에 살고있는 한국교포들이 한국인자치구의 설치및 「스탈린」 시대에 숙청된 한국계인사 수천명의 명예회복을 소정부측에 요청했다고 28일 시사통신이

    중앙일보

    1988.11.29 00:00

  • 소 한국인3세 「편바실리아비치」씨|절강 편씨 종친회서 환영행사 마련

    절강 편씨종친회 (회장 편호준·60)는 소련선수단 부단장으로 3일 입국한 소련거주 한국인3세「편·비탈리·바실리아비치」씨(U·우즈베크공화국체육부차관)를 13일 오후6시 서울힐튼호텔로

    중앙일보

    1988.09.14 00:00

  • 한국계 4명 소 여객선 타고 왔다

    【부산=제정갑·김석환 기자】 미하일 숄로호프호에는 서동호(36),「발레리·박」,「리주학」「리탈리바실리에비치·편」씨 등 4명의 한국계 소련인이 승선하고 있다. 이들 중 서동호씨는 아

    중앙일보

    1988.09.03 00:00

  • 양TV 공산권 다큐멘터리 방영 호평

    88서울올림픽을 맞아 공산권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KBS·MBC두TV의 공산권 접근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 TV의 공산권국가에 대한 시각이 정치

    중앙일보

    1988.05.23 00:00

  • 재소 한민족 동질성 보존 앞장

    【파리=홍성호 특파원】소련 중앙아시아 지방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한인사회에서 발간되는 순수 한글신문「레닌기치」가 지난 l5일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중공과 국경

    중앙일보

    1988.05.17 00:00

  • 소 중앙아시아 한인극단 우리말공연 활기

    소련 중앙아시아에는 전세계교포한인극단 가운데 가장 오래된 카자흐공화국「영예표식훈장음악희극조선극장」을 비롯, 가야금가무단·아리랑가무단·아침노을·도라지 가무단등의공연단체가 우리말 공연

    중앙일보

    1988.05.10 00:00

  • 소여객기 납치범

    【동경=최철주특파원】소련기를 납치한 범인들은 한인계 소련시민일 가능성도 있다고 25일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항공기가 출발한 치타시를 수도로하는 브리

    중앙일보

    1985.12.26 00:00

  • 소, 시베리아 강줄기를 역류시킨다|운하로 연결 중앙아시아 사막을 옥토로|완공되면 식량 자급자족 가능

    소련은 시베리아를 지나 북극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들을 역류시켜 시베리아의 동토와 중앙아시아의 사막을 옥토로 바꿔 세계 최대의 식량기지를 만들기위한 야심에 찬 계획을 추진중이다. 「

    중앙일보

    1984.12.04 00:00

  • 북한제외 3백만명 중소에 2백만 거주

    북한을 제외한 중공·소련 등 공산권에 거주하는 동포는 공식통계상으로는 2백10여만명 수준.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아 2백40만∼3백만명으로 보고있다. 공식통계상 절대다수인

    중앙일보

    1982.08.16 00:00

  • 모국어 잊지 않은 소련 안의 한국인들

    한국인이 한반도 이의에 거주하는 3대 주거 지역은 요즘은 다소 달라졌으나 전통적으로는 중국·소련·일본이었다. 이 3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통계는 ▲중국=1백90만 (1974년

    중앙일보

    1981.01.26 00:00

  • 소 개최 국제회의에 한국 대표 4명 파견

    정부는 20일 소련 「우즈벡」 공화국 수도 「타슈켄트」시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국제사회보장협회 (ISSA)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회의에 2명의 정부 관리를 포

    중앙일보

    1979.09.20 00:00

  • (1)|본사 노진호 체육부장, 국제스포츠기자연맹총회 참가기

    이글은 본사 노진호체육부장이 한국에있는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으로부터 입국「비자」를 발급받고 지나달24일입국, 30일까지 소련「모스크바」에서 보고 느낀것들입니다. 한국기자가 처음

    중앙일보

    1979.06.13 00:00

  • 한국대표 4명 소에 파견키로

    정부는 9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소련「우즈벡」공화국의 수도「타슈켄트」시에서 열리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회의에 4명의 대표를 파견할 계획이다.

    중앙일보

    1979.06.02 00:00

  • 선, 아주 안보 체제 수립 제의

    【동경 5일 합동】소련 과학 「아카데미」와 일본의 「산께이」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제3회 「아시아」의 안전과 평화에 관한 일·소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소련 대표로 참

    중앙일보

    1978.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