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과 전쟁나면 우리 도울까"…바이든이 불안한 대만
[ketagalanmedia.com 캡처] 「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변하는 건 없습니다." 」 [사진 대만 총통실] 지난 5일 오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이런 글을 페
-
인파 북적 베이징 ‘바이든 식당’···자장면값 9년만에 3배 껑충
'바이든 식당'으로 유명한 베이징 야오지차오간. 9일 낮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입구 밖까지 줄을 서 있다. 박성훈 특파원 9일 오전 11시 반. 베이징 천안문 북쪽 난뤄구샹
-
[남정호의 시시각각] 외교는 아무나 하나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국회에서는 한국 외교의 무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대선 8일 전에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장. 질의에 나선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
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 첫 언급…“다방면으로 소통”
━ 미국 바이든 시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우리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 및
-
베트남이 중국에 '절친' 빼앗겼다? 무슨 일일까
'절친'을 빼앗길 처지인데 싸울 수도 없다. 요즘 베트남의 상황이다. 북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길게 뻗은 서쪽 국경으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맞대고 있는 베트남에 무
-
트럼프식 북미회담 때린 바이든…강경화는 "3년 성과 바탕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
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났다, 바이든 시계는 느리게 갈 것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미관계 및 북·미 관계에도 대대적인
-
바이든 시대 한반도는…"미·중 경쟁 속 韓 향한 선택의 압박 커질 것"
미국 대선 이후의 정세를 전망하는 긴급좌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반도평화만들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영호 한반도포럼 위원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
[리셋 코리아] 바이든 시대, 한·미 관계 리셋 필요하다
김홍균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마침내 백악관의 새 주인이 결정됐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
-
북핵 협상, 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나고 차근차근 ‘바텀업’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반도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13년 12월 부통령 당시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 JSA경비대대 소대장
-
강경화 출국으로 대미외교 시동···정작 '바이든 채널' 안 보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시간) 승리를
-
중국 갈 때 48시간 내 코로나19 검사 2회 받아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오는 정기편 항공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
태영호 “바이든도 안심 안 돼…굿 이너프 딜로 가면 최악”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
-
[단독 영상] 유승준 "韓입국 명예회복 때문, 연예인 생명 끝났다"
"더이상 한국에서 연예인으로의 미련은 없습니다." 가수 유승준(43)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유승준씨가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건 지난 7월 외교부로부터 또다시 비자 발급
-
[단독 영상] 유승준 "韓입국 명예회복 때문, 연예인 생명 끝났다"
"더이상 한국에서 연예인으로의 미련은 없습니다." 가수 유승준(43)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유승준씨가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건 지난 7월 외교부로부터 또다시 비자
-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유엔 北인권결의안 초안서 빠진 이유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올해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는 공동제
-
김판석 교수,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국제공무원위원 선출됐다
김판석(64)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가 6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국제공무원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2021~2024년 임기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바이든 “김정은 폭력배, 북핵 악화”…북·미 협상 험난할 듯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한반도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
-
"주한미군 만으로 트럼프보다 낫다"…바이든에 갈리는 여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AP=연합뉴스 “미국에 어떤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우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해야 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미국의
-
[단독] 반기문·박진·조태용…야당 '바이든 인맥' 다 모인다
제46대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야권에서 바이든 후보와 친분이 있는 인사들이 모여 미 대선 관련 토론회를 연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
‘빌어먹을’ 욕 서슴지 않는‘솔직 외교’…김정은 피곤해진다
━ 미국 대선 긴급진단 - 바이든의 외교 스타일 2016년 열린 한미일 차관협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당시·오른쪽 둘째)이 임성남 외교부 차관(오른쪽 첫째)과 얘기하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상감령 정신’ 강조하며 대미 지구전 태세 다지는 중국
━ 시진핑 ‘정의의 승리’ 언급한 속셈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달 19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람회에 리커창 총리와 상무
-
바이든 시대 준비? 청와대 “새로 들어설 미 정부와 적극 협력”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정부는 한·미 외교당국 간의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
친절한 바이든씨…통로 서있던 수행원에 다가와 말 걸어줘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부통령이던 2013년 12월 방한해 그달 6일 연세대에서 강연했다. [뉴시스] “냉정한 느낌이 강한 다른 워싱턴 인사들과 달리 따스한 인간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