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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가족의 소중함 깨닫습니다
지난 1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세월호 사망자 추모 게시판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 늘어선 줄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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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자원봉사, 구호물품 69만점, 1만6천여명 자원봉사…온정 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슬픔을 같이하고 힘이 되려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호물품과 성금 모금 및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진도 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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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안심폰' 범죄·사고 막는 '손안의 방패'
에스원의 ‘안심 스마트폰’은 자녀와 부모의 안전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위급상황이 발행하면 출동 요청도 할 수 있다. [사진 에스원] 5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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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사고뭉치 '곤' 外
문화&공연 사고뭉치 ‘곤’ 일정 2월 16일까지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4시 장소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어린이 소극장 문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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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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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쓰면 '부엉이 눈' 뜨고 나지막히 "아탕!"
30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임신 8개월인 직장인 김은혜(33)씨. 얼마 전까지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 가슴 통증도 있었다. 밤 11시면 잠들던 딸이 새벽 1시까지 태블릿P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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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쓰면 ‘부엉이 눈’ 뜨고 나지막히 “아탕!”
프랑스식 육아법을 실천하는 김은혜·김경태 부부가 집 마당에서 30개월 된 딸 민정이가 토마토를 따는 걸 지켜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30개월 된 딸을 키우는 임신 8개월인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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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백석 … 한국 현대시의 기틀 닦은 두 천재
청록파 시인에 큰 영향을 미친 정지용은 김영랑·박용철 시인 등과 함께 순수시 운동을 주도한 ‘시문학(詩文學)’ 동인으로 활동했다. 1929년 ‘시문학’ 창간호에 실린 창립동인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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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어린이건강박람회와 출산/육아/유아용품전이 만났다. 2013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 개최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 까지 대치동 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 그리고 밝은 미래를 주체로 ‘2013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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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동 3742명 가족 찾아준 이건수 경위
“함께 아파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에서 근무하는 이건수(46·사진) 경위가 밝힌 ‘찾기 달인’이 된 비결이다. 그는 2002년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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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여대생, 깨끗한 중고 속옷 찾을 정도로…
주말엔 수백 명 몰리는 중고매장 불황으로 휴·폐업이 급증하고 중고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중고매장으로 물건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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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 대표번호로 자리매김
2005년 11월 개통된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된 지 만 7년이 됐다.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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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살해 우등생 아들, 집에서 발견된 동영상엔
각종 경시대회에서 받은 상장들(사진 위)과 한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받은 고교 성적표(사진 아래). 지난달 29일 여야 국회의원 15명이 한 존속 살해범을 위한 탄원서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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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의 빛 밝혀준 6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 꿈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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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차라리 아동수당을 주자
문진영서강대 교수·사회복지학과 얼마 전 참여정부 실세였던 한 정치권 인사가 대담 프로에 나와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가했다. 그 대담을 이끌던 사회자가 민망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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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62%가 재범 … 전자발찌는 한계, 심리치료 병행을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서 실종된 후 22일 숨진 채 발견된 고 한아름양의 빈소가 통영시 적십자병원에 마련됐다. 24일 빈소를 찾은 학교 친구들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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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팔찌’ 차면 길 잃을 걱정 덜죠
28일 과천 서울랜드 앞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에서 이태건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조윤명 특임차관(오른쪽 둘째)이 아이들에게 풍선과 미아 방지팔찌를 나눠주고 있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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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잇따라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LG유플러스(법인 영업), LG생명과학(생산관리 등), 넥센타이어(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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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17) 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 4년 강우람(24)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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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 운영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중독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해피 인터넷’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9년에는 ‘해피 인터넷 멘토’로 선정된 임직원 36명이 전국 10개 중학교를 찾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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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5월 잠깐 투자로 한해 발 뻗고 지내기
자, 달력을 보자. 5월 1일 근로자의날이 토요일이고, 5월의 첫 주말을 보내고 사흘이 지나면 어린이날이다. 다시 사흘 뒤에 찾아오는 주말엔 어버이날이 들어 있다. 바야흐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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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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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5월 ‘2010 세계 작가 축제’ 국내외 20여 명 참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5월 10일부터 닷새간 ‘2010 세계 작가 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 ‘서울, 젊은 작가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격년으로 열리는 올해 3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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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의형제’ 뭉클하게 ‘하모니’ 신나게 ‘전우치’ … 스크린 3파전
1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의형제’ 3 ‘퍼시 잭슨’ 4 ‘울프맨’올해 설 극장가에서는 설을 겨냥한 굵직한 개봉작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