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상목씨 한국산수화전|호평리에 「뉴욕」한국화랑서
【뉴욕=김재혁특파원】동양화가 벽천 나상목씨의 「한국산수전」(사진)이 지난l일부터 13일까지 이곳 「한국화랑」에서 옅렸다. 「뉴욕」의 한국화랑과 서울의 진화랑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
-
한국교민들은 안전
외무부는8일 「이란」내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이 미·「이란」마찰에도 불구, 모두 안전히 생업에 종사중이라고 현지대사관의 보고를 받았다.
-
LA한인촌도 애도|한국어신문 호외내
【로스앤젤레스지사】「로스앤젤레스」 의 한국교민들은 26일밤 「코리아·타운」 (한인촌)의 상점앞에 모여 상점 주인들이 써붙인 박정희대통령의 서거에 관한 게시문을 읽고 애도의 뜻을 표
-
군산·숭의여고농구 미국에서 친선경기
군산고와 숭의여고가 한국고교농구사상 처음 미국서 친선경기를 벌이게 됐다. 군산고는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타코마」시의 초청으로 오는 12월15일 원정길에 나서게 됐으며 숭
-
63만엔 한국에 보내
일본「오오사까」에 있는 상우연합회(회장 김상락)의 재일동포회원 일동은 수해의연금으로 일화 63만1천50「엔」을 모아 26일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보내왔다.
-
예선서 모로코에 지자 한국과의 경기외면
이날 한국-「멕시코」전에는 5만 명 수용의 관중석이 텅텅 비는 이변을 빚었는데 이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정했던「멕시코」가 예선서「모로코」에 지는 등 부진하자「팬」들이 외면한 탓.
-
미국내 한국교민 결속력이 약하다.|소수민족으로 영향력 행사10연쯤 더걸려야 가능할 듯
『미국내 소수민족의 하나인 한국교민들이 미국안에서 세력권을 형성하기에는 앞으로 10년은 더걸릴 것입니다.』 국제문학협희 초청으로내한한 홍충직박사 (미「뉴욕」 시립대정치학교수) 는2
-
백의장-상파울루지사 환담
「브라질」을 방문중인 백두진국회의장 일행은 20일저녁 (한국시간)한국교민들이 집중 거주하는 「상파울루」주의 「사링·마루프」지사를 방문, 교민들을 잘 돌보아 달라고 부탁. 백의장은
-
「세계속의 한국문학」실감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7윌15∼21일)된 이번 44차국제「펜」대회에는 한국「펜·센터」창설이후 가장 많은 18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호텔」「글로리아」에서 열린
-
파격적 대우받은 차범근
【본=이근량 특파원】차범근 선수는 16일 상오11시(한국시간 하오7시)「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팀 」(78∼79년「시즌」 「분데스·리가」5위」)과 계약을 체결, 서독「프로」축구
-
파라과이 신문에 「한글페이지」등장
「파라과이」일간지에 한글판「페이지」가 생겨「파라과이」의 한국교포들에게 한국소식을 전해줄 수 있게 됐다. 「우리들의 신문」이라는 이름의 이 한국소식판은「아순시온」에 있는 한국인경영
-
"한국육상의 앞날 어둡지만은 않다"
O…60년대 육상 투「해머」에서 국내 1인자였던 임동실씨(43)가 미국에 이민, 13년만에 감시 고국을 찾아왔다. 동경「올림픽」(64년)파「자카르타」아주 대회(62년)때 투「해머」
-
한국공관원들 무사
정순근주「우간다」대사는 12일「이디·아민」정권붕괴로 수도「캄팔라」에 소요가 계속되고 있으나 우리공관직원 3명은 대사관저에서 무사하게 대피중이라고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정대사는 공관
-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대사관서 불법「비자」대량 발급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무성은 한국인을 포함한 3천여 명이「아르헨티나」주재 미국대사관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한 대규모「비자」위조사건을 조사중에 있다고
-
「우간다」교민33명|「나이로비」로철수
주 「우간다」한국대사관(대사정정근) 은 8일 「우간다」「탄자니아」 전쟁으로 인한 정정불안으로 「우간다」주재 한국교민 33명을 인근 「케냐」의 「나이로비」로철수시켰다고 외무부에 보고
-
"캄캄한 동굴속 헤매는 기분"|이창범 주 이란공사가 말하는 교민들 살수계획
『「이란」 회교공화국의 장래란 점장이나 알까, 현 단계에서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겁니다.』 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이창범 주 「이란」 공사는 한국과 「이란」간의 우호관
-
한국도 승인을 검토
정부는「호메이니」파가「이란」의 정권을 장악함에 따라 새 정부의 승인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이며 철수한국인업체 및 교민들의 재산회수문제는 차기정권과 정부 「베이스」의 교섭을 벌일 방침이
-
독자 송철호씨가 잡은 초조한 현장들|불안에 떨며 철수 서두르는 이란 교민들
지난해 10월 「이란」에 취업했다가 지난 2일 가까스로 귀국한 현대 건설 기능공 송철호씨 (31·서울 용산구 후암동)가 한국 기술자들의 철수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필름」과 악몽과
-
79년 스포츠계 화제의 인물|육상경기연맹 부완혁 회장
육상에 비상(비상)이 걸렸다. 외면과 냉대 속에 답보를 거듭하던 한국 육상계로선 근래에 없던 일이다. 작년말「방콕」「아시아」경기대회 때의 자극과 오는 5월말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
이란교민재산권 보호대책 막연|철수령에 따른 문제점
【테헤란=조동국기자】구랍 24일부터 다시 악화된 「이란」사태로 한국정부는 한국국적을 가진 모든 교민의 철수를 지난 2일 정식으로 명령했으나 이 같은 지시가 지켜지기에는 너무 많은
-
차범근, 첫 출전 화려하게 장식
【본(서독)=이근량특파원】차범근이 서독에 온 후 이곳 교민들은 흥분 속에 바쁜 나날이다. 1만5천여 교민의 지대한 관심 속에 아예 차선수와 생활을 같이하는 열성파가 평균 1백50여
-
극도의 불안에 떤 주「이란」외국인들 한국 교민들도 3일 동안 교외에 피신
【테헤란=조동국 기자】「이란」소요 사태의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던 지난 10, 11, 12일 3일 동안 한국인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극도의 불안과 초조로 지새웠지만 다행히 평화
-
사기높인 격려전보
○…한국선수단이 「방콕」에 도착한지 4일째인 5일부터 선수들은 본국으로부터 날아든 1백여통의 격려전보를 받기 시작, 사기도 한층 고조되고있다. 이곳 교민들의 정성어린 뒷받침으로 음
-
공포속에 관망…「테헤란」의 한국인들|출국 준비 완료, 전화로 서로 안부 물어
11월6일 이후 한동안 평온했던 「이란」 사태의 악화로 한국 대사관은 모든 주재원 가족들의 철수를 계속 권유하는 한편 긴급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을 위시한 각국 대사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