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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노사정위 중재안 수용불가 천명
재계는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로 촉발된 노사갈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사정위원회가 마련한 중재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노사정위 공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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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민노총 책임있는 단체역할 기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정부의 민주노총 합법화 조치와 관련, "민주 노총은 이제 제도권 단체가 된 만큼 책임있는 노동단체로서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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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임원 표준 '서울대 출신 52세'
우리나라 기업체 임원의 표준은 52세에 서울대 출신으로 경영학을 전공한 현직 상무가,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김' 씨 성을 가진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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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日經連 오쿠다 히로시 회장
오쿠다 히로시 (奧田碩.66) 는 요즘 일본에서 가장 알아주는 사람 중 하나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의 회장이자 일본 경영계를 대표하는 닛케이렌 (日經連.일본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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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훤구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박훤구 (朴훤求)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여의도 CCMM빌딩 코스모홀에서 '중기실업대책의 방향과 과제에 관한 정책토론회' 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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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탈퇴하면…]노사정위 좌초위기
지난해 1월 사회화합의 상징적 장치로 출범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金元基)가 13개월만에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노사정위에 불참해온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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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단기급등 경계 찬바람…11P 하락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이 확산되며 종합주가지수가 일주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26포인트 하락한 626.33을 기록했다. 대기업들의 성공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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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간담회]'힘합치지 않으면 다같이 죽는다'
'고용유지가 먼저인가,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우선인가' .올해도 실업문제가 만만찮을 것 같다.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기업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서 실업자는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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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제도 개편안 재검토 촉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사회보험정책에 대한 경영계 입장' 을 발표하고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4대 보험제도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경총은 "개편안대로 하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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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사정위 참여 결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어 노사정위원회 참여를 결정했다. 경총은 이날 "김원기 (金元基) 위원장이 재계를 배제한 채 노동계와 불법파업 참가자 처벌 최소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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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노총 파업 비상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이 27일로 예정된 총파업 강행 방침을 거듭 천명함에 따라 노사정 (勞使政)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민주노총이 불법 파업을 강행할 경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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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노사정위 쟁점·전망]달러유입 분수령 노동계 설득 역점
정부가 4일 제시한 제2기 노사정위원회 10대 주요 의제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가 노사정위에 노동계를 끌어들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기호 (李起浩) 노동부장관의 표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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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낸다]7.勞使不二 대타협 손잡자…IMF시대 적대 고집땐 공멸
안산 시화공단의 자동화기기 생산업체인 극동이엔지 근로자 30여명은 최근 회사에 자진 반납한 상여금 2백%를 전액 우리 사주 (社株) 로 되돌려 받았다. 어려운 회사 사정을 모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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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부도방지책 촉구…인건비 20%감축 목표 제시
재계는 최근 경제난과 관련해 3일 잇딴 대책회의를 열고 내년부터의 정리해고 본격 실시, 총 인건비 20%이상 감축 등을 결의하고 부도방지를 위한 초비상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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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 노조전임자 급여 지원 강력히 반대키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국회에 제출된 신규 노조 전임자의 급여지원 허용을 골자로 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키로 했다. 경총은 11일 "새정치국민회의가 제출한 노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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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 "국민연금 요율 인상 반대"
재계는 기금이 갈수록 줄어들고있는 현행 국민연금제도의 개선과 관련해 보험요율의 인상을 반대키로하는 한편 공공자금관리기금법의 해당규정 폐지등을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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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노조전임자 축소 문제등 노동委서 강력 개진방침
재계는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앞으로 위상과 기능이 강화된 노동위원회에서 과도한 임금인상자제.노조전임자축소 등 재계의 입장을 강력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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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헌법재판소 결정이후 중간정산 요구 폭주
최근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월급쟁이의 최후 보루로 여겨졌던 퇴직금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헌법재판소가 퇴직금 우선변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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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퇴직급여 보장 (반대)
최근 헌법재판소는 기업의 파산시 근로자의 퇴직금을 최우선변제토록 한 근로기준법 조항이 물건담보질서를 혼란케 하는 것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바 있다. 물론 헌재의 결정은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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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퇴직금 異見팽팽…노사관계개혁위원회 공청회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장 玄勝鍾) 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퇴직금 지급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섰으나 노동계와 경영계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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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다이제스트]經總,대기업 인사.노무담당회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30대 그룹 인사.노무담당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퇴직금 우선변제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경영계 대책을 논의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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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회의 내달 4,5일 열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경영자 (CEO) 들이 모여 세계 경영계의 현안을 논의하는 '제4회 아태지역 최고경영자회의' 가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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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 국민연금 勞使 공동대응 나서
부실운영으로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국민연금제도와 관련,노동계와 경영계가 한 목소리로 공동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한국노총(위원장 朴仁相)과 한국경총(회장 金昌星)은 3일 국민적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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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者개입에 의한 공동지원 올 임금.단체협상 큰 쟁점 부각
새 노동법 시행으로 제3자개입이 합법이 되면서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진행중인 일부 사업장에서 3자개입에 의한 공동지원이 큰 쟁점이 되고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정기이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