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 패션잡지 ‘엘르’ 한국판 창간 20주년 기념 파티
패션 잡지 ‘엘르’가 20일 한국판 창간 20주년 기념호(사진)를 발간했다. 1945년 프랑스에서 주간지로 시작한 엘르는 현재 프랑스를 비롯 미국·영국·독일·일본·중국·러시아·브라
-
"늙어보이면 지는 거다" 중년男 스펙, 학벌·체력 아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저씨들은 왜 샌들에 긴 양말을 신을까. 이해가 안 된다. 코털 삐져나온 걸 보면 확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느낀다. 공중화장실 사용 후
-
“늙어 보이면 지는 거다”‘매력=능력’인 시대 생존법
관련기사 날렵해지고 잘 꾸미는 것도 필요하지만... “파마 하고 가죽재킷 입어보니 노랑 머리 애들이 이해되더라” [Special Report]대한민국은 지금 '꽃중년' 열풍 불룩
-
패션을 넘어 예술로
스티븐 마이젤, 애니 레보비츠, 팀 워커, 그레그 로터스…. 이탈리아 ‘보그’가 세계 최고인 것도, 톰 포드의 광고가 관능적이면서 세련된 최고의 화보로 꼽히는 것도 모두 패션 포
-
[분수대] 광화문 ‘빅판’ 남대문 ‘벤치 맨’ … 두 사람 거리 어떻게 좁힐까
어제 아침에도 ‘벤치 맨’은 어김없이 벤치에 앉아 있었다. 나는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 서소문 직장으로 출근한다. 남대문, 정확히는 삼성생명 본사 앞 정류장에서 내린다.
-
8월 프랑스 홈리스 월드컵 출전하는 ‘특별한 국가대표’들
6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영등포공원 풋살경기장. 붉은색 유니폼의 선수 여섯 명이 몸풀기에 한창이다. 머리가 살짝 벗겨진 50대부터 염색을 한 20대까지, 외모만 봐서는 공통점
-
[j Special] 세계보도사진전 심사위원·사진 큐레이터 송수정
서울 사당역 인근 남부순환로변에 ‘옛 벨기에 영사관’이 있다. 대한제국 시기이던 1905년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이다. 원래는 서울 숭례문 인근 회현동에 지어졌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삶과 자연(Life&Nature)’
사냥하러 먼 길을 떠났다가 고립된 노르웨이 스발바르 군도의 북극곰. 얼음 없는 암반해안에 서 있는 모습이 북극의 암담한 미래를 엿보게 한다. 귀를 덮고 잠자는 코끼리의 모습도 사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
[알림] 허스트중앙 창립·창간 10돌 ‘코스모 커리어 포럼’엽니다
‘코스모폴리탄 한국판’을 발간하는 허스트중앙(유)에서는 창립·창간 10주년을 맞아 9월 첫째 주를 ‘코스모 위크(COSMO WEEK)’로 지정하고, 성공하는 여성에 관한 모든 팁을
-
소비자가 높이 샀다, 그의 예술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직원 교육 프로그램인 유리병 공예를 시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예술이 밥 먹여 주느냐”고 빈정대곤 한다. 막말이지만 일말의 진실도 있다. 예술
-
“한국 탱화는 나의 삶이자 연인”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외고 출신 예일대생 박세진 씨 인터뷰
"외고의 한계는 사교육 문제의 한 단면이지 외고가 사교육의 원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를 나와 예일대 역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진 씨는 "외고가 설립 취
-
[삶의 향기] 명탐정 장비호의 추억
그해 겨울 땅거미가 어슬어슬 물들어 오는 저녁 무렵. 종로 4가 설렁탕으로 이름난 감미옥. 구석에 혼자 앉은 한 노인이 낯익었다. 춘해 방인근이었다. 다가가 덥석 인사를 하자 그는
-
JMnet ‘거미줄 네트워크’… 중앙일보를 펼치면 세상이 펼쳐집니다
미주 6개 지사가 전하는 미국 속 한국 소식 미주 6개 지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현지 중앙일보. 한국 본사에서 보낸 뉴스와 현지 취재기자들이 생산한 콘텐트로 만들어진다.중앙일보는 베
-
신문사 제호에 언론인 별명도
기원전 5세기 중반인 페리클레스 시대 아테네에서 사용된 주화의 뒷면. 앞면에는 지혜·학문·예술·전쟁의 여신인 아테나의 두상이 새겨졌다. 미네르바는 지혜의 여신이자 전쟁, 예술,
-
[My Way My Life ] “만화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그린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120년 간 21편, 489쪽 다뤄…지도엔 동해-일본해 병기
1890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희귀 사진을 수록한 『은자의 나라』(2002년, YBM/Si-sa 출간) “한국은 세계 제12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가 됐으며, 정
-
내일‘위·아·자 축제’서 만나요
중앙일보 등 30여 개 매체로 이뤄진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가 12일(일) 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엽니다. 4회째이고 중앙일보 창간 43주년 기념입니다
-
[J-Style]“한국패션 도발적 실험을 하라”
최근 발간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한국판 6월호 커버. 이번 호에는 유명 모델이 아닌 유럽을 휩쓸고 있는 ‘테크토닉’ 댄서가 표지모델로 나섰다. 제퍼슨 핵의 여자친구인 수퍼모델
-
“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
“신정아 누드 내가 찍었다”
사진가 황규태(70)씨가 “지난해 9월 문화일보에 실렸던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은 5∼6년 전 서울 성북동 작업실에서 내가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최근 발매된 뉴스위크 한국판(2월
-
[행복한책읽기Review] 어떻게 한국은 원폭 면했나 이승만은 귀국했나
Korea 넌 누구니? 뉴스위크 지음, 뉴스위크 한국판 옮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292·244쪽, 각 1만원 1943년부터 91년까지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실린 한국관련
-
[스포츠카페] 김두현, 축구 전문지 '포포투'선정 최고 선수 外
김두현, 축구 전문지 '포포투'선정 최고 선수 축구 전문지 '포포투' 한국판은 30일 창간호 특집으로 'K-리그 선수 100인에게 물었다'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