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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한꺼번에 몰려오지만…가야 할 길은 혁신과 구조개혁”[2022 중앙포럼]
'2022 중앙포럼'이 ‘한국경제의 위기극복과 도약-새 정부와의 대화’라는 대주제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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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생명 外
◆교보생명 ▶상무 정우철 김준현 서경종 정재혁 김지우 조지현 노경원 ◆KTB투자증권 ▶부사장 장호석 장정욱 ▶전무 전수광 ▶상무 이원병 허형욱 윤신영 곽황영 ◆KTB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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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약다운 공약 없어…더민주, 15조 재원 대책 부실”
건전재정포럼이 주최한 ‘4·13 총선 공약 점검 정책토론회’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왼쪽부터),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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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도 심평원에서 관리해 달라"…민원 쏟아진 금융개혁 간담회
“실손보험 가입자가 3000만 명이 넘는데 이 때문에 과잉 진료가 넘쳐난다. 비급여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리해 달라.”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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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내리면 웃지요 … 나는‘청개구리 펀드’
지루한 증시가 오래 이어지자 이른바 ‘청개구리 펀드’가 빛을 발한다. 주가와 거꾸로 가도록 만들어진 리버스 펀드 수익률이 살아나고 있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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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外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대학생 홍보대사’=5월 6일까지 모집. 선발되면 5월 11일부터 6개월간 본인 소속의 캠퍼스에서 재테크 설명회 주최, 블로그와 SNS를 통한 홍보활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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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미 제조업 가동률 금융위기 후 최고 … 한국 IT·자동차·기계 눈여겨봐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자동차 주식이 ‘승자 독식’을 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제조업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은 유동성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실적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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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뉴스에 과잉반응 심리, 투자에 역이용하라
주식시장에는 ‘이례 현상’이라는 말이 있다. 자산의 가격에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례 현상을 자세히 보면 세 가지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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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중국 전인대 키워드는 ‘도시화’…IT솔루션·음식료·의류 업종 수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지난 14일 폐막했다. 전인대의 정책 방향은 ‘12차 5개년 규획’을 기반으로 하는 ‘안정 속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내수 확대로 성장방식의 전환을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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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중국 성장률 속도 조절 … 세계경제 둔화는 기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1980·90년대의 한국, 21세기의 중국 등 한 국가의 경제발전 단계가 고도화되는 과정에는 일정한 유형이 있다. 경제개발 초기 단계에 아시아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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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에 중점 … IT·화장품·화학주 수혜볼 듯
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이날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를 2004년 이후 최저치인 7.5%로 낮춰 잡은 데 따른 영향이었다. 한국 증시도 18.57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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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주가 조정 언제 올지 알려면 유럽 은행주 눈여겨봐라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시행한 저금리장기대출(LTRO) 정책 덕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LTRO가 결정될 즈음에는 많은 이가 이 정도 영향을 예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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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유럽 은행주 PBR 0.37배 … ‘역사적 바닥’ 찍었다
증시가 뜨겁다. ‘시스템 리스크’의 진원지였던 유럽 은행주가 1월 중순 반등했기 때문이다. 1997년 우리나라 은행주와 2009년 미국 은행주가 바닥을 쳤던 비슷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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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미국 물가 보면, 외국인 매매 시나리오 보인다
주식시장엔 이상하고도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있다.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사람보다 남의 돈을 받아서 투자하는 사람들의 힘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남의 돈을 받아서 투자하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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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정치 테마주 … 적자에도 주가 급등
‘정치 주식’이 주식 시장을 점령했다. 선거의 해에 으레 부는 바람 정도가 아니다. 증시, 특히 코스닥 시장을 쥐락펴락할 정도다. 금융감독원은 전담반을 만들고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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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내구재·IT·건설 실적 나쁘지 않을 듯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아쉽게도 증시 주변 여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 가능성은 여전히 가물가물하다. 뚜렷한 주가 상승 동력도 찾기 어렵다. 다만 연초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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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내년은 선거의 해 … IT업종 더욱 매력
연말이 되면 정치인과 경제인들은 주로 내년에 무엇으로 먹고살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때로는 막연하게 때로는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올해 여야 모두가 제시하는 내년 화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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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베이비부머’ 은퇴, 주식가치 하락 압력 될 듯
중기적으로 주가는 물가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20세기 이후 미국 증시를 보면 물가상승률이 내려가는 흐름(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지만 상승률은 꺾이는 경우)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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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500억 운용계획 직접 밝힌다
안철수안철수연구소는 1일 사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안 원장은 1500억원 상당의 기부 약정 주식 운용과 관련, 빈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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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호주달러가 강세면 코스피도 오름세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중국 정부는 은행 대출을 크게 늘려 경기를 부양했다. 이듬해 12월 중국의 통화 증가율이 30%까지 올라간 게 이를 입증한다. 금융위기 진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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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경기에 민감한 주식은 PER 높을 때 사라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때 PER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가격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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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위안화 강세 … 중국인 지갑 여는 소비재 종목 유망
언젠가부터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주변에 관광버스가 늘어선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 쇼핑을 위해 면세점에 들른 중국인 관광객의 전세버스다. 한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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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라니냐 발생 우려에 곡물값 이상 징후 … 음식료주 주의보
이달 초 세계기상기구(WMO)는 라니냐(La Nina) 현상 발생 확률이 25%에서 50%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에 다시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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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지원, 이탈리아 국채 만기 추석 이후 증시 좌우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474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제안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약 500조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