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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 첫 일본인 도쿄특파원 탄생
오누키 도모코 한국 언론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온 중앙일보·JTBC가 또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일본 종합일간지에서 24년간 일본 국내 정치와 외교, 한·일 관계, 북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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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기자 62년…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김영희 대기자가 1997년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서 미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에 탑승해 취재 중이다. [중앙포토] 김영희 전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가 15일 타계했다. 83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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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62년···김영희 대기자, 그가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였다
김영희 대기자가 1997년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서 미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에 탑승해 취재 중이다. [중앙포토] 고인은 1958년 고졸 학력으로 한국일보 수습기자가 되면서 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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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잊혀져 가는 민주화의 새벽 … 타고난 승부사 YS를 추억하다
“나를 감금할 수는 있어도 내가 걸으려는 민주화의 길, 내의 양심과 마음은 전두환이 뺐을 수 없다.”자신을 국회에서 제명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가택 연금한 전두환의 군부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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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후임 총리 후보자 문창극 누구?
중앙일보 주필을 지낸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48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1975년 중앙일보 입사 후 주로 정치부에 몸담았다.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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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취재 52년 …‘영원한 현역’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0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최현철 학회장(왼쪽)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미디어발전 공헌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16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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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50년’] 월남에서 유엔본부까지 … 그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 외교사였다
본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22일로 기자 활동 50주년을 맞습니다. 1958년 22세의 나이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그는 72세가 된 오늘날까지 현장기자로서 외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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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에 중요한 판례 되길”
“내 사례가 국내 저작권법의 중요한 판례가 되길 바랍니다” 영어교재 작가로 유명한 조화유(65·미국 거주·사진)씨가 최근 재판에서 승소했다. 자신의 영어교재를 표절했다며 고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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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정책 결정 땐 언론 검증 인정해야”
서병호(69·사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장이 최근 자전 에세이 『기차는 8시에 떠나네』(황금어장 간)를 펴냈다. 서 회장은 신문기자로 출발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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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보수석 김석환씨
국무총리실은 20일 공석인 총리 공보수석(1급)에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김석환(45.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생인 신임 김 공보수석은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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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역사] 38. 신천지
▶ 필자가 한국일보 외신부 기자로 끌어들인 홍승면. 어느 날 화신 근처로 가다가 꾀죄죄한 차림의 홍승면(洪承勉)을 만났다. "운사, 나 곧 제대하는데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직장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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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文桂柱씨(전 서울시 사무관)별세=22일 오후 1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3010-2262 ▶安定惠씨(전 연합통신 외신부 기자)별세, 姜聖柱씨(전 연합뉴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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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변하지 않은 美의 대한관
지난주 기자는 워싱턴 내 한국에 관심있는 이들의 모임인 코리아 클럽에서 얘기할 기회를 가졌다. '미국에서 한국 관련 기사를 어떻게 보도하는가' 란 주제를 놓고 아사히(朝日)신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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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재·보선 당선자 인터뷰]서초갑 박원홍
신정치 1번지에서 당선된 박원홍 (朴源弘.56) 후보는 "IMF한파와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애정 어린 성원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TV 시사프로의 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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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집 "大記者 장두성" 출간-내일 출판기념회 개최
張斗星유작집간행위원회(위원장 成炳旭 中央日報논설주간)는 26일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유작집『大記者 장두성』〈사진〉을 펴냈다. 故 張斗星 前中央日報 주필은 37년 일본 동경에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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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신영 연구비|12건·13명에 지원결정
관훈클럽 신영 연구기금(이사장 남시욱)은 25일92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언론인의 연구과제 12건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자와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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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취재 한국기자 3명/일주일째 소식 끊겨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반군의 전투를 취재하기 위해 이라크 영내로 들어갔던 한국기자 3명이 3일 현재 일주일째 소식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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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 북한실살 몰라 안타까워"
소련의 최대일간신문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가 KAL858기 폭파범인 김현희(28)를 회견 취재했다. 중앙일보사와의 기자교류협정에 따라 지난 14일 한국에 온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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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진세근특파원 이라크에 들어가다/평온한 거리 부족한 빵
◎바그다드서 1신/신문마다 “결사항전”… 교민들은 안전/“우리는 콜라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미국은 석유 없이 어떻게 견디나” 11세 소녀 신문투고 중앙일보는 지난 2일 이라크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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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한 핵개발에 반응 민감/미국 의회ㆍ군부등의 「대응시각」
◎국제기구 통한 해결이 최상책/최악경우엔 「예방폭격」견해도 미국의 정계와 군부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무기개발에 대해 예방폭격등 극단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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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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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최철주 부장 「최병우 보도상」 수상/관훈언론상도 시상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은 1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언론상 시상식을 가졌다. 관훈클럽이 금년에 처음으로 신설한 최병우기념 국제보도상은 8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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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 정기 세미나
한국 기자 협회 (회장 노향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북 수안보 상록수 호텔에서 「분단 극복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89년도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기자 협회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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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상 8건 선정
기자협회는 30일 제20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취재보도부문 4건, 사진보도부문 및 신문편집부문 각1건, 방송제작부문 2건 등 4개 부문 8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