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의사들 "韓의료, 세계서 손꼽히게 훌륭…의정 갈등 안타깝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가 알다시피 매우 훌륭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의정 갈등이) 더욱 안타깝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020년 최초의 한인 치과
-
'러닝머신 시위' 미국 아빠, 4년만에 아들·딸 되찾아 돌아갔다
러닝머신 시위하는 미국 아빠 시치 잔 빈센트(54)가 지난해 4월19일 오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아이들을 되돌려달라며 무동력 러닝머신을 걷고 있다. 손성배 기자 한국인 아
-
감기에 ‘좋은 열, 나쁜 열’ 있다…“이때는 해열제 먹이지 마라” 유료 전용
팬데믹 이후 감기 환자가 끊이질 않아요. 원래는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에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가 여름이면 줄어들었는데, 이젠 1년 내내 찾아옵니다.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 병원장은
-
[김현기의 시시각각] 2030 한일 공동 월드컵을 꿈꾸며
■ 「 선 넘어 다가오지 않는 일본 외교 일본 불안, 한국 불만 충돌 가능성 양국 국민 공동의 모티베이션 찾자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무뚝뚝하기로 소문
-
정명석 범죄 방조 여목사 3명 구속영장 기각 "도주 염려 없고 방어권 보장"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JMS 여성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JMS 세계선교본부. 연합뉴스 대전지법 설승원
-
‘정명석 성범죄 가담’ JMS 여목사 3명 오늘 구속심사
JMS 정명석. 사진 대전지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에 대한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JMS 간부 3명의 구속 여부가 28일 결정된다.
-
한·일 과거는 해결될 수 없어, 이젠 협력해 함께 잘 살아야
━ 100세에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지난 13일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중앙SUNDAY와 전화 인터뷰를 하며 광복군에서 활동할 당시
-
100세 광복군 "내겐 왜놈들이지만…이젠 같이 잘 살아야"
“일본은 지금도 내게는 '왜놈들'일 뿐이야. 그렇다고 나쁘게만, 반대로 좋게만 지낼 필요도 없어요. 중요한 건 내 나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꼭 지켜야 한다는 거에요.” 지
-
“가정교육 어떻게 했길래”...‘금쪽이’ 부모는 억울하다 유료 전용
우리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양육자를 탓하곤 합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도 있지만,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태도가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었다는 의미도
-
[THINK ENGLISH] 눈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도운 미국인 부부, 1년 공짜 치킨 쿠폰 받아
Alexander Campagna and his wife Andrea sheltered 10 travelers, including 9 Korean tourists, at thei
-
“한식 유튜브 팬인데, 운명의 노크”
캠파냐 부부는 냉장고에 있던 김치와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꺼내 보이며 “한국 요리 관련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찾아온 게 운명 같았다”고 말했다. 이광조
-
[책꽂이] 인생은 탐험이다 外
인생은 탐험이다 인생은 탐험이다(강동석 지음, 작가와비평)=9.2m 길이 중고 요트를 구입, 자그마치 3년 5개월 만에 한국인 최초로 단독 세계 일주에 성공한 저자가 탐험 경험을
-
[건강한 가족] 잇몸 치료부터 한 뒤 치아 선별해 뽑아 임플란트 개수 줄여
병원 탐방 더와이즈치과병원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치아를 하나라도 더 살려 꼭 필요한 곳에만 임플란트를 심어 환자들이 만족하는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
-
14년간 44만명 치료 ‘캄보디아의 슈바이처’
제33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우정 헤브론 의료원장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어린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캄보디아 아이들의 맑은 눈이 저를 여기까지
-
캄보디아에 병원 설립하고 환자 44만명 치료한 한국인 의사
김우정 헤브론 의료원장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어린이 환자를 진찰하는 모습. 아산사회복지재단 “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만난 아이들의 맑은 눈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온 것 같습니다. 간
-
[건강한 가족] 충치 치료는 초등생 때 끝내세요, 중학생부턴 비용 부담 확 늘어요
치아는 전신 건강을 지키는 입안의 보석이다. 입안이 병들면 치아를 잃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입속 세균이 잇몸 혈관으로 침투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뇌혈관 질환이나
-
"안 맞을 이유없다"…정은경 남편도, 권덕철 아내도 AZ 맞았다 [뉴스원샷]
"아스트라 백신을 예약해 두긴 했는데, 맞아도 되나." 며칠 전 기자는 형의 전화를 받았다. 형은 60대라서 이번에 접종 대상에 들어 동네의원에서 맞기로 돼 있다고 한다. 형은
-
노벨경제학상 美 윌슨·밀그럼…'주파수 경매'로 납세자 이익 키웠다
노벨위원회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학상 수상자. 폴 밀그럼, 로버트 윌슨 스탠퍼드대 교수다. 2020년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미국 스탠포드대 로버트 윌슨(83) 교수와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92년 불사른 열정, 100세 기념작 꼭 남기고 싶다
신영균씨는 1960~70년대 한국영화의 산증인이다. 모두 300여 편을 찍었다. 지난 13일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거울에 비친 수많은 분신이 그의 지난 시간을 보여주는 듯하다
-
의료진이 마스크 쌓아둔다는 박능후 망언…의사들 "파면" 분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다. 뉴스
-
“무책임·책임전가는 중국의 국제 신인도에 자충수” “중도층이 대중국 외교의 진자 폭 줄여야”
━ [한중 비전 포럼]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1〉 코로나 ━ 코로나19와 중국의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중 양국에 커다란 도전
-
"정부, 물량 10배 요구"에 마스크생산 중단했던 업체 기부 뜻 밝혀
마스크 공장 자료사진. 기사 속 업체와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정부의 마스크 수급대책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생산중단’을 선언했다 최근 재개한 치과재료 제조·유통업체 (주)이덴트
-
[단독]싸고 친절한 치과, 알고보니 중국면허…수천명 당했다
본 사건과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 pxhere] 서울 강북구 A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는 환자들로 붐볐다. 원장이라는 B씨(60·여)가 싼값에 시술을 해주고 친절하기까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초심 잃지 않는 송강호·이병헌…내 젊은 시절 보는 듯
송강호(53)와 이병헌(50)은 오늘날 한국영화를 이끄는 최고 배우이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연기자다. 지난해 화제작 ‘기생충’과 올해 흥행작 ‘백두산’으로 각기 바쁘게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