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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세계적 메르스 권위자 "한국인, 공포에 떨 필요 없어"
메르스 예방법 `꼭 알아야 할 10가지` 메르스예방법. 사진은 메르스 전문가 쿠프먼스 교수. 세계적인 메르스 전문가 마리온 쿠프먼스 교수(바이러스학ㆍ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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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간 한국 여행객, 한때 격리 거부
지난달 30일 오후 홍콩에서 격리를 거부한 한국인 여성이 위생 당국 직원과 함께 응급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홍콩 대공보 홈페이지]홍콩을 여행한 한국인 여성들이 중동호흡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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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격리 거부했다가
홍콩을 여행한 한국인 여성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홍콩 위생 당국의 시설 격리 조치를 한때 거부해 비난 받고 있다. 홍콩 언론들은 한국의 방역 의식 결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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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 허술, 하루 한 명꼴 발생 … 이번 주가 확산 갈림길
메르스 감염 환자가 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마스크를 쓴 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 [뉴시스] 관련기사 부인 간병하던 남편 감염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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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격리 거부했던 40대 여성 메르스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네 명으로 늘었다. 최초 환자와 한 병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세 번째 환자(76)의 딸 김모씨다. 40대인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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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세 명째 감염 … 환자와 접촉 64명 격리해 관찰
신종 호흡기 감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21일 세 명으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검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사율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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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불투명한 국제경제 협약이 민주주의 위협하고 있다”
지제크는 런던이나 파리에 가서도 비빔밥을 찾는다. 지제크가 한국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겉과 속이 같고, 예절 바르고 따뜻하며 겸허하기 때문이다. [중앙포토]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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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에 근무 중인 한국인, 에볼라 감염 위험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라이베리아에 위치한 유엔 평화유지군(UN mission in Liberia)에 우리나라 국적 의료인력 1명이 3개월 단기계약으로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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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수 없는 정부 … "발생국 가지 말라" 권고뿐
의료 구호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 요원들이 라이베리아 북부 포야에서 에볼라 출혈열로 사망한 시신에 살균제를 뿌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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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 첫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사우디 병원에 입원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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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웅산·우탄트 '기억의 장소'를 가다
아웅산 동상(양곤의 칸도지 호수 입구). 독립군을 이끌 때 모습으로 그의 실제 키 크기 정도다.미얀마(Myanmar·옛 버마) 풍경은 달라진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출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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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3) 사스(SARS) 대책
2003년 4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사스(SARS) 대책 관련 민·관 합동협의회. 사스 방역을 도와달라고 정부가 민간 의료단체에 요청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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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가문 건달 도련님, 보르도 와인 세계화 이끌다
http://www.weinwolf.de 18세기 말 프랑크푸르트 유대인 게토(유대인 격리구역)를 박차고 홀연히 나타나 유럽의 금융왕국을 만든 로스차일드 가문은 음모론자들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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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 ⑦ 청국장
청국장. 세대와 성별에 따라 호불호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20대 윤 기자는 냄새에 질려 아예 먹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청국장 매니어인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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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 주말께 귀국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를 상대로 ‘아덴만 여명’ 작전을 끝낸 청해부대 UDT 대원들이 21일 소탕된 소말리아 해적들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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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 주말께 귀국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를 상대로 ‘아덴만 여명’ 작전을 끝낸 청해부대 UDT 대원들이 21일 소탕된 소말리아 해적들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관련기사 “3일간 기만 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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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미래를 미리 알고 과거를 잃게 되면? 베르베르가 묻습니다
카산드라의 거울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472·464쪽 각권 1만1800원 모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 높은 저자의 새 장편소설이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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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용의자의 딜레마’에 빠진 사회
인간은 합리적인가? 그야 애매모호한 단어인 합리성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경제학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선택하는 일련의 행동이 일정한 목적을 일관적으로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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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찢어진 눈의 동양인에 내줄 땅은 없다”
비 내리는 25일 광주교대, 한 학생의 영결식이 있었다. 그는 15일 러시아에서 10대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숨졌다. 3년 전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도 한국 청년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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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5명 추가 발생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가 확산되고 있다. 26일 신규 환자가 5명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 5명 중 4명은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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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악몽 쓰촨성에서 중국 첫 신종 플루 환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환자가 중국에 처음 상륙했다. 특히 지진 1주년을 맞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중국 내 첫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확인되자 현지 이재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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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남미·아프리카 확산 조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남미·아프리카 등 남반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 오후(현지시간)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24개국 2371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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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 플루 6단계 경보 검토”
미국 텍사스주에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로 인한 첫 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텍사스주 보건 당국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접경 지역인 캐머런 카운티에 살던 여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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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자살 막을 희망 메시지 주고 싶었다”
강상중 교수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서 『고민하는 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일 한국인 중 최초로 일본 도쿄대 교수가 돼 화제를 모은 강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