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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아이스발레단 자선공연,관악문화원
환경미화원과 불우청소년들을 위한「볼쇼이 아이스발레단」자선공연이 31일 오후3시 서울양천구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환경미화원 2천2백여명을 비롯해 강서.양천구등 인근 4개구의 어린이 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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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학교에 별난 신입생/인기 탤런트서 약사·운동권까지
◎3월에 문연 예술종합학교 연극원/몸짓훈련위주 세분된 연기수업 “장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지난 3월 개원한 이 학교는 좀 별난학교다.4년의 교과과정을 마치면 연극사란 학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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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익,신경임,송한호,민태식,강원채,곽노현
◇高柄翊 前서울대총장은 지난달 31일 민족문화추진회 이사회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高이사장은 韓國정신문화연구원장과방송위원장등을 역임한바 있다. ◇申庚林(시인)(右).李均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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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에콜」의 전문교육(선진교육개혁:20)
◎실용→독창성 살리는 혹독한 실습/2∼5년과정… 대졸보다 나은 대우/교수진도 실무능력 위주로 구성/실습작품 뛰어나면 기업서 채택 『샹송은 팝송에 밀려도 에콜(ecole)만은 자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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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여는 연극원,원장 인선 촉각
내년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演劇院의 공식개원을 앞두고 새로 선임될 연극원장과 교수진 구성에 대해 연극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극원은 연극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演劇전문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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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차 내한 재미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씨
재미 바이얼리니스트 김영욱씨(45)는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몇 안 되는 한국인 연주가 중 한 사람이다. 그러나 마음씨 좋은 이웃집아저씨 같은 외모에서 그의 명성을 엿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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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합학교 음악원 3월초 정식 출범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이강숙)가 오는 3월8일 93학년도 음악원 입학식을 가짐으로써 정식 출범하게 됐다. 또 학제·교과내용·교수진 등도 윤곽을 갖추었다. 98명의 신입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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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합학교 개교도 하기 전에 "표류"|강의실·교수진 확보 못해
우리나라 최초의 실기전문 예술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이강숙)가 내년 봄 음악원 개교를 앞두고 강의실 및 교수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문화부는 예술학교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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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인들 거센 반발-예술의전당 서예관 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용 방침
예술의 전당 서예관 일부를 내년 2월 개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시설로 전용하려는 문화부의 방침에 대해 서예인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예계의 중추적 인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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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집」기둥은 세웠습니다"|우리사회 「문화의 신경줄」없어 아쉬워
초대 문화부장관으로『이벤트장관』이라는 유별난 별명을 얻으면서 우리사회에 문화적분위기를 성숙시키려고 힘썼고 문화의 기둥을 세운 이어령 전문화부장관을 19일 본지가 단독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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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배워 우리 말 학교 세울 터"|고국유학 온 소 교포 여인「고려일보」기자 이정희씨
소련에서 소설가·기자·대학강사로 활약해 온 한 중년교포 여인이 한국문학을 연구하러 서울에 유학, 올해 단국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화제의 인물은 카자흐공화국 알마아타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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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을 남북 경제교류지로”/최응구 중국조선족총회 부회장에 듣는다
◎처진 동포생활 향상이 과제/경영 배우게 젊은이들엔 유학 권유/중국인과 일할땐 느긋한 자세 중요 『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점점 낙후돼가고 있는 2백만 조선족의 경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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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이 보인다"…드디어 경기 입성
○…군도 원주에서 「평화의 불」을 하룻밤 밝힌 성화는 13일 오전 8시30분5만여 연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원주를 출발, 경기도 수원을· 향해 18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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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불꽃」내가 먼저…|성화 봉송 이색 주자들
전국 4천km를 돌며 서울 올림픽 무드에 불을 붙이게 될 성화 봉송에는 벽안의 특별 주자들도 다수 참가, 평화와 번영의 레이스를 벌인다. 2만9백72명의 주자 가운데 각국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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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고 이병철회장(상)|인간의지·꿈의 실현 보여준 "집념의 거인"|말수 적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조언 경청하며 직접메모, 인재살리는 용병지묘 대단|정치·문화에도 탁견… 교분넓어
◇정일권씨 (전 국회의장)=호암선생을 처음 뵌것은 부산 피란시절이었다.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전시상황인데도 그분은 의욕에 찬 사업확장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한 집념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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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방문「레이건 부처」…바쁜 마지막 일정
「레이건」대통령은 30일 하오 상해시 복단대학에서 1천여 학생들에게 연설하기에 앞서 영문학과의「셰익스피어」강의시간을 참관, 약20분 동안 1백명 가량의 학생들과 환담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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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5천년전」샌프란시스코전 폐막
지난 5윌 1일 개막된 「한국미술 5천년전」미국순회전의 첫 전시지인 「샌프란시스코」전이 30일 기대이상의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전은 5개월 동안에 53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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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사진작가
많은 여성들이 「카메라」에 취미를 붙이고 이미 「아마추어」를 넘는 실력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지만, 막상 사진작가로서 전문직의 길을 밟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