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단체들의 주요 행사계획|가을맞아 활기 띠는 여성계
9월로 접어들면 각 여성단체들도 긴 여름잠에서 깨어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제19회 전국여성대회를 비롯하여 소비자 보호운동, 여성의 의식화를 위한 몇가지 교육 프로그램 등. 올
-
여자목사 바람직한가|한국 개신교 찬반 시비 계속
기독교 선교1백주년(84년)을 앞둔 한국개신교는 교단에 따라 여목사제도를 인정하고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아직도 여목사제를 채택하지 않은 채 찬반시비가 계속 일고있다. 장로교(통합
-
원예 종묘 기능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한 생명을 기른다는 뜻에서 여성 본연의 직분과 너무나 부합된다. 채소·과수·화훼 등 원예 전반에 대하여 묘상의 설치에서부터 재배 관리·수확·저장·출하에 이
-
국제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미주연합회 회장 「마릴린」여사
올해로 창립60주년을 맞은 국제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프의 미주연합의 회장 「마릴린·K·홉스테터」여사(52)가 14일 회원국의 하나인 우리 나라에 왔다. 미 캘리포니아주 휘티어시에서
-
수강생 부쩍 는 여성취업 강좌
결혼 후에도 자신만의 일을 갖고싶다는 생각으로, 또는 가정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부업을 가질 목적으로 최근 각종 취업기술 강좌에 수강신청을 해온 주부들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대한
-
해외 교류가 (여성 단체) 활발해 진다
최근 수년 전부터 외국으로 시야를 넓히고 있는 각 여성 단체들의 해외 교류가 81년에는 더욱 활발할 것 같다. 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 주최를 비롯해 외국 여성 단체와의
-
부업 겸 취미를
최근 활발해진 여성들의 부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부업강좌가 각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부업과 취미를 함께 살릴 수 있는 동양 매듭·바가지 공예에서 피부관리사
-
「농심」, 미 켈로그사 합작 간이대용식 생산|안 팔리는 여자용「부츠」수선의뢰만 늘어|여성단체 대표들과|국세청, 세무간담회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켈로그콘플레이크」등의 간이대용식생산으로 유명한 미국의「켈로그」사가 한국에 진출한다. (주)「농심」은 미국의「켈로그」사와 자본금 29억 원의 합작회사(비
-
한·일 소비자보호「세미나」
세계는 모두 경제몸살을 잃고 있다. 이 경기침체의 늪 속에서 소비자운동은 어떻게 전개돼야 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제3회 한일소비자보호 「세미나」가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박금정) 주최
-
자연보호운동 35개 유관단체
서울시는 25일 효과적인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시경·시교육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한국자연보존협회 등 35개 유관단체와 서로 협조, 분야별로 업무를 분담해 매 주말 산·하천·유원지 등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
의원 소환·배심원제 도입을|개인·단체들이 본사에 보내온 개헌 의식
국회와 정부안에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개헌에 관한 의견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대한YWCA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해외교포문제연구소 등
-
노총간부·여성 지도자들과 최대행, 시국문제 의견교환
최규하대통령권한대행은 26일 노총간부 및 산별노조위원장, 여성단체지도자들을 초청해 시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행은 이날 공관에서 김영태노총위원장 등 노총간부18명과 오찬을
-
한국 여성 단체 실태-여성 단체 협의회 조사
192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우리 나라의 여성 단체는 아직도 반수 이상의 독자적인 사무실조차 갖고 있지 못하며 84·2%가 연간 총 예산이 5천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
"구속 인사 석방을"|사회 선교협 성명
한국 교회 사회 선교 협의회 (회장 지학순 주교)는 17일 하오 YH 여성 근로자 농성 사건으로 구속된 관련자 8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정부 당국에 요청했다. 지학순 협의회 회장은
-
『행동』으로 옮겨지는 여성운동
금년4월 대한YWCA가 AID의 보조를 얻어 시작한, 여성도배공·「타일」공 훈련은 78년 한국여성계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단체들이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
-
연말연시에 몰리는 불우이웃돕기 온정|"1년내내 나눠 베풀었으면…"
「크리스머스」·연말연시가 다가오자 곳곳에서「자선모임」「불우이웃돕기운동」이 부쩍 많아졌다. 국민교 어린이들의 저금통 깨기에서부터 학생들의 자선모금, 그리고 직장인들과 각 여성단체·주
-
"행동하는 소비자가 되자"
행동하는 소비자. 실천하는 소비자. 고발하는 소비자를 주제로 한 제1회「전국소비자대회」가 6일 소비자 보호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렸다. 학계·기
-
여성단체들|풍성한 10월 행사
전국여성대회(9월23일·서울이대강당)를 마친 각여성단체들은 10월들어 자체적인 사업에 착수, 지도자 강습과 「세미나」등 바쁜 일정을 짜고있다. 특히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
-
소비자단체 통합
경제기획원은 21일 지금까지 임의단체로 운영해오던 여러 가지 소비자보호단체를 사단법인 『소비자보호단체연합회』(회장 이숙종·국회의원)로 통합, 설립할 것을 허가했다. 통합되는 이 소
-
(7)여성
77년 여성계의 가강 큰 수확은 가족법개정안통과로 꼽히고 있다. 73년 60여개 여성단체가 모여 범여성가족법개정추진회 (회강 이숙종)를 결성함으로써 시작된 가족법개정운동은 4년여의
-
"「동성동본 혼」·「호주 제 폐지」관철될 때까지 싸우겠다"|범여성 가족법개정촉진 회 회의
사단법인 한국범여성가족법개정촉진 회(회장 이숙종)는 10일 상오11시 긴급이사회를 소집,『현재 국회에서 본회의 상정을 서두르고 있는 가족법개정안은 이번회기 중에 원안대로 통과돼야
-
공부하는 주부들이 늘었다
고등교육을 받은 주부들이 늘어남과 함께 최근 이들 주부들의 지적활동이 비록 극소수이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해방 이후 대학을 나온 여성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