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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단톡방 감옥?…“나가고 싶은 단톡방 못 나갔다” 70.8%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약 70%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단톡방 감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신저에서 쏟아지는 과도한 대화와 정보로 피로감에 단톡방을 나가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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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게 뉴스 거리!"…해외 언론이 겪는 한국과 같은 고민, 그리고 다른 대답
미디어 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뉴스 산업의 위기를 말한다. 그런데 그 위기의 해법을 찾아낸 곳은 아직 없다. 다른 업계의 문제를 진단하고 비판하는 게 언론의 역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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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내야 하는 언론사가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미디어 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뉴스 산업의 위기를 말한다. 그런데 그 위기의 해법을 찾아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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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선정 국감 Hot 영상] “당신이 진짜 적폐”... '방송 장악' 논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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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국감/공영방송 정상화냐 문재인 정부 방송 장악이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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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유착된 보도로 언론 위기 … 종합일간지 가장 신뢰”
뉴스 불신 시대다. “신문이나 방송 뉴스에서 봤다”로 진실 보장이 되지 않는다. 전 세계적 현상이다. 한국 사회는 특히 심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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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인사정책 비판했더니 1시간 뒤 사라진 댓글 … 네이버 ‘댓글 접기’ 악용 우려
직장인 장현욱(37·가명)씨는 얼마 전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다가 문재인 정부의 인사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해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자’는 원론적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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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비자에 책임 넘기며 논란 피하려는 네이버…댓글의 정치적 악용 등 부작용 낳아
직장인 장현욱(37·가명) 씨는 얼마 전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다가 문재인 정부의 인사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해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자'는 원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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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댓글 구분 못할 땐 다수의견만 좇는 사회 될 수도
━ [탐사기획] 갈수록 커지는 영향력, 댓글의 사회학 회사원 박모(45)·김모(43)씨 부부는 하루에도 두세 번씩 포털에 접속해 부동산 관련 뉴스를 검색한다. 최근 대출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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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10대와 가짜 뉴스② 청소년기자 4명의 뉴스 분별법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가짜 뉴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짜 뉴스가 1%만 돼도 한국 사회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는다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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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태극기 두 개의 광장, 언론도 반성해야...과거 파헤치기보다 미래 향해 나아갈 때
━ [창간 10주년 기획]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 박종근 기자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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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성시대 열려"…10명 중 7명, 모바일 뉴스 이용
바야흐로 모바일 전성시대다. 대부분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으로 날씨를 검색해보거나 주요 뉴스를 접한다. 일과를 마친 밤에는 잠들기 전까지 모바일로 재미난 VOD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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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는 뉴스만 편식 … “틀딱” “좌좀” 자극적 표현 난무
━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아래 사진) 참가자들이 11일 각각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있다. 두 집회는 서울 도심에서 500m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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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동력은 ‘내편 네편 프레임’ … 미국·유럽도 비상
━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북한을 공격할 것이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이 지난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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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명 중 1명 1인 방송 시청
국내 청소년 4명 중 한 명 꼴로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을 이용한 1인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3일 발표한 '2016년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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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청소년 넷 중 하나는 1인 방송 이용
아프리카TV나 유튜브 같은 이른바 1인 방송에 대한 국내 10대 청소년의 이용률이 26.7%로 조사됐다. 특히 중학생은 이용률이 32.2%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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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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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지난달 5일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정장을 차려입은 한 가족이 번화가인 타즈리시 스퀘어 로터리를 건너 모스크로 향하고 있다. 테헤란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도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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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건'의 교훈…"디지털 시대에도 언론의 핵심은 신뢰와 콘텐트"
‘최순실 게이트’는 문화를 바꿔놨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꺼내 시시각각 올라오는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관련 기사를 찾아 읽는다. 탄핵 소식과 향국 정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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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81% "온라인댓글, 사회갈등 조장한다"
온라인 댓글 경험자의 상당수가 온라인 댓글이 정보 제공 등의 면에서 유용하지만, 사회갈등을 조장할 우려도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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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外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황호택)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일본신문협회·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와 공동으로 26일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한·중·일 3국 미디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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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수시 컨설팅 ④] ‘최종전 경쟁률’ 보고 결정하라
TONG은 2017학년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3명을 선정, 수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면담은 서울 역삼동 창의조력컨설팅(조민주 대표) 사무실에서 각 1시간씩 이뤄졌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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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포트] 미국 중소미디어 업체가 살아남는 법
리더(reader), 뷰어(viewer), 오디언스(audience)의 차이는 무엇일까요.명확한 구분은 없지만 리더는 프린트, 뷰어는 디지털, 오디언스는 디지털 콘텐트 중에서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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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깊고 권위있는 소통
사회적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해온 신문의 퇴조가 완연하다. 정보의 생산, 유통, 소비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초래한 경천동지의 변화 속에서 신문사망론은 오래 전부터 표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