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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간이 멈춘 나라'에서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2006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고, 지금도 경제 중심지인 양곤. 시내는 곳곳에서 건설 중장비들이 바삐 움직이며 빌딩을 올리거나 도로를 넓히고 있었다. 시내를 지나는 차량은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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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스마트폰이 촉발? 다문화 며느리-시어머니 비극
[중앙포토] 시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베트남 출신 며느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양경찰서는 26일 베트남 출신 A씨(33)를 70대 시어머니 살해 혐의(살인·사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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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설은 언유주얼, 나는 타인과 달라지기 위해 쓴다"
7년 만에 소설집 『뱀과 물』을 낸 배수아씨. 꿈과 환상이 뒤섞인 작품집이다. 우상조 기자 대체 불가능한 작가. 이런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만큼 개성적인 세계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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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영역에 EBS 교재와 다른 제시문 나와
수능연계교재인 EBS 『2018학년도 수능완성 국어』(위)와 23일 수능 국어영역 제시문(아래)에 다른 문구가 나왔다.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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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서 왔다” 일본서 북한인 추정 남성 8명과 표류 목선 발견
24일 일본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해안의 방파제에 표류해 있는 북한 선적 추정 목선. 일본 언론들은 전날 이 배와 북한 국적 추정 남성 8명이 발견돼 경찰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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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빈만찬 코드는 ‘한류 열풍’…‘대장금’ 주인공 이영애 참석
문재인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의 공식 일정 첫날인 23일은 ‘한류’로 가득했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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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우즈벡, 신북방정책 중요 파트너"…벽화 언급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샤프카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정치ㆍ경제ㆍ인적교류 등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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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갤러리, ‘다섯손가락’ 이두헌과 마음콘서트 개최
‘전통주 갤러리’가 지난 15일 그룹 ‘다섯손가락’의 이두헌을 초대, 마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두헌은 ‘새벽기차’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풍선’ 등의 히트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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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50명이 줄서서 들어가”싱가포르의 한국인 위안부 실태 공개
한국 연구진의 현지 조사를 통해 싱가포르 일본군 위안소의 실태가 공개됐다. 한국일보는 23일 현지 조사결과를 인용해 싱가포르의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는 600여명에 이르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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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은 교육 걸림돌 … 고려인 학생, 케냐 아동에게 번역 서비스 기부
━ 스타트업 플리토 이정수 대표 언어장벽에 가로막힌 고려인 등에게 번역 서비스를 기부하는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 [김춘식 기자] 소셜 번역 플랫폼 기업인 플리토는 이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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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퀄컴 인재 잇달아 영입 … 삼성전자 ‘초 격차 1위전략’
‘초(超)격차’라는 단어는 주로 1등 기업에서 사용한다. 더는 따라잡아야 할 경쟁 상대가 없어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해 2위와 격차를 더 벌리자는 의미다. 삼성전자 윤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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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구호품 보낸 일본인…“동일본 지진 때 감사했다”
지진 피해가 난 경북 포항시에 물품을 보낸 일본인 이와타 메구미(28·여)씨(좌)가 보낸 핫팩(우). [이와타 메구미씨 제공=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힘든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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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르는 고려인 부모 위해 가정통신문 러시아어 번역"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 플리토 사무실에서 만난 이정수 대표. 김춘식 기자 소셜 번역 플랫폼 기업인 플리토는 이용자가 텍스트 번역을 요청하면, 같은 이용자 가운데 번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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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초격차 전략'···퀄컴·인텔서 인재 줄줄이 영입
'초격차'라는 단어는 주로 1등 기업에서 사용한다. 더는 따라잡아야 할 경쟁 상대가 없어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해 2위와 격차를 더 벌리자는 의미다. 삼성전자 윤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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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비버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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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평창 패럴림픽 성공기원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 성료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기원 전국 중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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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홀린 방탄소년단, SNS서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
방탄소년단이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연에 앞서 현지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지난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빌보드 앨범 차트 7위에 오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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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땅콩 휴유증'...박창진 소송에 대한항공 맞대응
2014년 발생한 ‘땅콩회항’사건에 연루됐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임무상 부당한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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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s 접수한 BTS 다음은 어디…인스타 영향력 비버 앞질러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DNA'를 선보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AP=연합뉴스] 1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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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성공 무서워해···美가 떠나거나, 전쟁 나거나"
2009년 8월 4일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오른쪽 두번째가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연구위원. [평양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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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가 다 안다”는 당신에게
마음마저 스산해지는 계절, 여성들을 위한 이런 판타지 영화 한 편 어떨까 싶다. 남편과 헤어지고 두 딸을 키우는 마흔 살의 주인공 앨리스(리즈 위더스푼) 앞에 열살 넘게 어린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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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박물관 개관]눈으로 읽던 성경, 오감으로 체험한다
성경박물관 입구티켓 상담과 안내서를 제공하는 세련된 1층 로비 어린이들이 놀면서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관(1층)눈으로만 읽던 성경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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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낯선 이와도 나눠 먹는 한국서 4박5일 … 일본 학생들,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나 눈물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김장의 계절이 도래했다. 한국의 어떤 점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여러 가지 답 중 하나가 ‘나눠 먹는 문화’다. 그중에서도 동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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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120%'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외국인들
현지화가 과하게 된 듯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외국 사람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차이나는 클래스 최근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